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호산대학교 간호학과가 한국 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21학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2021년 12월11일~2026년 12월10일)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호산대 간호학과는 학과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한 결과 이번 인증평가에서 한국 간호교육평가원이 제시하고 있는 평가 기준 전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음으로 간호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호산대 간호학과는 계열성, 계속성, 통합성의 구성 원리에 의거하여 간호학 지식과 기술을 통합 적용할 수 있도록 학습 성과 기반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 성과 및 핵심기본간호술을 반영한 실습실 교육과 임상실습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 졸업 시점 학생들이 간호전문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과는 졸업 후 2~3년 이내의 졸업생과 산업체를 대상으로 우리 대학 졸업생의 간호전문직 역량수행정도와 교육목표 달성정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교육과정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수요자들의 성취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이번 간호학과의 간호인증 평가 5년 인증의 의미는 학과 교수와 학생, 동문들이 힘을 합쳐 간호명문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혁신지원사업의 다양한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인간존중과 실천적 간호전문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