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선정 대상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택개량사업의 지원내용, 추진 절차, 단계별 유의사항 등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의견과 궁금한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개량, 신축에 소용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지난 2월 사업 신청을 받아 총 33명을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김지원 주택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성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선정 대상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택개량사업의 지원내용, 추진 절차, 단계별 유의사항 등 자세한 설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에서는 공보육 시설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노후 국공립 역곡하나어린이집 재건축을 추진해 올 1월 준공 후 운영을 시작했다. 역곡하나어린이집 재건축은 보건복지부·경기도 지원 외에도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9억 8,952만원을 지원받아 민·관협력으로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경인로 562번길 35(범안동)에 위치한 역곡하나어린이집은 2020년 10월 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약 15개월 동안 설계, 철거, 신축을 진행하여 2022년 1월 준공 완료됐다. 보육정원은 기존보다 증원된 88명이며, 시설 규모는 지상 2층으로 보육실 5개와 유희실·원장실·교사실·교사 휴게실·조리실·옥상 정원 등을 갖추고 있고, 영아놀이터와 유아놀이터·모래놀이터가 조성되어 영유아 발달상태에 맞춘 야외놀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생활 SOC사업을 통한 복합시설 확충 및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 무상임대 및 장기임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들 모두 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맞춤형복지팀 및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하였고, 향후 위기 청소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필요한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각 기관에서 제작한 리플렛, 전화번호 스티커 등을 향후 민원창구 또는 상담실에 비치·홍보하여 작은 어려움이라도 호소하는 청소년 발굴 시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규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오늘을 계기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중앙동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서로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대응 정책이 가속화되어 자연·생태계 보전 등 환경 정책이 시민 복지를 위한 필수적인 전략 요소가 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도시 생태를 만들고 녹색 시민 복지에 앞장서기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야생동물 피해예방설치 지원, 유해야생동물 관리 및 야생동물 질병 ASF 확산 방지, 야생동물 구조·치료 등 다양한 자연 생태 보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해 중랑천, 백석천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된 제거대상은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 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환삼덩굴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번식력이 높아 식물생태계의 다양성을 저해한다. 전문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의정부 내 생태계 교란종 분포면적은 약 32,350m2로 의정부시 도시생태지도를 참고해 주요 분포지인 중랑천, 백석천 등에서 집중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는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15,100m2의 교란식물을 제거했으며, 올해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용역을 의뢰해 성장 초기인 5월과 6월에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26일까지 13~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센터 4월 특강 ‘메타버스 노올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이후로 급부상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이론 및 체험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청소년들이 4차산업 혁명의 기술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시키고 디지털 가상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타버스 노올자~!’는 다음달 8일 오후 4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특강에서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옥분)에서는 위기 이웃 발굴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휴일인 지난 일요일에 진행되었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활고에 놓인 주민을 찾고자 자발적으로 모여 관내 전역을 돌며 공동주택 현관과 동네사랑방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를 부착했다. 권정순 위원은“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캠페인 및 찾아가는 발굴에 제약이 있어 오늘 소규모의 인원으로 활동을 시도하였는데 참석자 모두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월 말 동절기 복지위기로 발굴된 30가구에 푸드상자를 지원하고, 4월 초에는 고령의 독거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도 복지대상 및 사각지대 가구의 연중 모니터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대상자, 신규 발굴대상자 가구에 대해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생연2동은 모니터링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영양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와 욕구, 제공 급여 및 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신규 제도 및 이용 가능한 자원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1인 가구에 대한 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김일 생연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상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계신지 살펴봐 주시고, 그런 분이 계시면 언제든지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생태계교란 유해식물 제거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 채용 근로자는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지역 내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우려가 큰 야생식물을 제거하는 등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및 자연환경 보호 활동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채용되면 오는 5월2일부터 7월2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채용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평구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확인해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 및 구비한 뒤 부평구청 6층 환경보전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또는 부평구 환경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지역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온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도 보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2일 고산동 개발제한구역 해체취락 원머루, 정자말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마을인 고산동 원머루, 정자말 일대 115,168㎡(원머루지구 고산동 659-20번지 일원 51,763㎡, 정자말지구 고산동 632-4번지 일원 63,405㎡)의 열악한 도로,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의 정비 및 확충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과 부용산 및 부용천 등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를 통한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머루, 정자말 도시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2009년 사업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주민들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최적의 개발계획을 마련했다. 2019년 1월 31일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수립됐고, 2020년 7월 16일 실시계획인가 고시됐으며 2022년 1월 27일 환지예정지를 지정 공고해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환지계획은 원머루지구의 주거용지 85필지 35,034.1㎡, 기반시설용지 25필지 16,728.9㎡, 평균부담률은 5.73%이고, 정자말지구는 주거용지 96필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정)는 ‘사랑의 밑반찬 서비스’ 지원가구를 당초 15가구에서 20가구로 확대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매달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식당에 모여 밑반찬을 준비하며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미정 부녀회장은 “항상 더 많은 어르신들께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어르신들이 더 건강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