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41개 공동체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에는 44개 공동체가 신청해 주민참여 심사와 전문가 심사, 마을공동체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1개 공동체가 최종 선정돼 시의 지원을 받게 됐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마을 공통의 문제를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함께 해결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공모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활동의‘하남공작소' 등 ▲마을공동체 형성 11개 ▲마을공동체 성장 15개 ▲마을공동체 지속 11개 ▲마을문제 해결 2개 ▲공간조성 2개 등 모두 41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은 공동체 사업 목적에 적합하고 구성원간의 협력,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주민참여 심사는 공동체별로 1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른 공동체 활동을 심사하고 배우는 교차심사 형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회계교육, 공동체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공동체별 사업계획을 재수립해 문제해결 목적에 맞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서원숙 도시재생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에서 운영하는 생활문화센터 ‘하다’가 ‘2022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센터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민참여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의 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 수행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활문화센터에서 특정한 날을 지정해 매달 주민참여 생활문화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가족과 함께하는 스팸(S.P.A.M)데이(S.P.A.M: Science·Play·Art·Memory)’라는 주제로 마을 안에서 가족·이웃과 함께 놀이와 예술로 소통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대표 고신애)와 함께 기획한 ‘가족과 함께하는 스팸데이’는 생활문화센터 ‘하다’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생활문화센터 ‘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에서는 3월 23일 도내 중학교 교감, 학생부장, 전문상담(교)사 등 50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및 학습력 회복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대면, 비대면 동시 설명회를 본 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함성교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학교 현장 의견 반영 및 학생,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대부분 △학생 개개인의 심리적 특성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대안교육 프로그램 확대 △학생․학부모 심리․정서지원 강화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가정, 학교, 유관기관 협업 강화 등을 주문하였다. 금년도 함성교실은 5월 11일부터 준비적응교육을 시작으로 도내 중학생 4기 60명을 대상으로 5주에 걸쳐 △30여개의 대안교육 프로그램, 회복적 생활교육, 자격취득, 방과후특기·적성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원거리 학생의 통학 편의를 위한 차량 지원 △야외다목적구장, 상담실 등 회복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함성교실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2022학년도 함성교실 교육기본 방향에 대한 학교 현장의 올바른 이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2일 2021년 하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천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후보자 10명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의 주요 평가내용으로는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여부이며,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발됐다. 복개하천을 복원하여 이천 중심시가지 내 친수공간 창출한 사례로 안전총괄과 나성균 팀장·엄신철 주무관이 ‘최우수’로 선발됐으며, (우수) 장호원읍 터미널 문제 해결(이상원 팀장), (우수) 민·관 협업을 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유치 등 철도사업 추진(주은희 팀장), (장려) 세분화된 공공용지 합병으로 年 1억원이상 예산절감(신필건 주무관), (장려) 이천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통역이 필요할 때 통역지원단”사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향후 인구정책 수립 시 활용하고자 관내 신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입주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대상은 ‘일성트루웰 시그니처 아파트’ 입주민 약 400세대이다. 해당 아파트는 총 885세대로 올해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2022년 3월 22일 기준 725세대가 입주한 상태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전(前) 거주지, 전입사유, 전입혜택 만족도, 인구감소대응을 위하여 삼척시가 개선해야 할 분야 등에 대한 의견을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요원 2명을 채용하여 3월 23일부터 3월 29일까지 7일간 대면조사와 서면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그리고 설문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인구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2022년 2월 말 주민등록인구가 272명이 증가하였는데 ‘일성트루웰 시그니처 아파트’ 입주로 교동지역이 538명 증가하였고, 강원대학교 삼척 도계캠퍼스의 대학생 전입(510명)이 늘면서 인구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삼척시가 시행하는 인구정책에 반영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건강 등 교육결손 해소를 위하여 2022년 '서귀포시교육 맞춤형 학교 지원'를 발표했다. △학생의 학습회복을 위한 기초학력 지원 강화 △비만 줄이기를 통한 건강증진 △위기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현장 밀착형 행정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학습 부진 원인의 통합적․전문적 진단을 위하여 진단-보정 시스템을 활용한 진단 검사 및 향상도 검사를 실시하고, 심층 검사가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전문가 심층 진단 검사 지원 및 학생 개별 기초학력 사례를 관리한다. 단기 지원으로 학습회복이 가능한 학생에게는 학습역량도움프로그램, 1: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센터 연계 학습프로그램, 기초학력 SOS 프로젝트 등을 투입하여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장기 지원이 필요한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는 기초학력 SOS프로젝트, Wee센터 ᄒᆞᆫ디거념지원팀․제주 교육복지 통합지원팀․지역사회 유관 기관 연계 사례회의 및 개입을 통해 맞춤형 통합지원을 한다. 학습지원대상학생 개별사례관리를 위하여 학교 방문 ᄒᆞᆫ디거념팀 협의회 참석, 담임교사 및 학부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21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스마트교육연수실에서 2022학년도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박재희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단장으로 보목초등학교,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서귀포시 청소년 성문화 센터, 서귀포시 장애인 부모회, 작은 예수의 집 등 유관기관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에 대한 세부 운영계획, 지역 내 더봄학생 지원, 학교 정기현장 지원, 특별 지원 등을 논의하였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현장의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 폭력·성폭력 예방을 통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정기·특별 현장 지원, 인권보호 현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행동지원전문가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보건교사 미배치학교(초 13개교)를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간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보건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인력 지원 대상학교는 △가마초 △성산초 △성읍초 △수산초 △시흥초 △신례초 △온평초 △의귀초 △창천초 △토산초 △하례초 △하원초 △흥산초이다. 여러 차례 공고 및 심사를 통해 간호사 자격증을 지닌 보건인력 채용이 모두 완료되었고, 학교에 배치된 보건인력은 방역물품·의약품 사용 지도, 지역학생 및 교직원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유증상자 발견시 조치,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 파악 및 보고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보건인력 배치를 통해 보건교사 미배치학교의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해 첫 개장 이후 큰 호응을 받았던 반려견 놀이터가 올해도 반려인과 반려견을 기다리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반려견 놀이터에 4,008명의 방문객과 2,540마리의 반려견이 다녀갔다. 신북읍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해 문을 열었으며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무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이나 맹견 등 일부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특히 행동 교정과 위생 미용, 캐리커쳐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토요프로그램을 오는 26일부터 총 18회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하반기에는 9월 3일부터 추석을 제외하고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토요프로그램 운영시간은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현장 여건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문의는 춘천시 반려동물산업과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2021년 가을 성황리에 종료되었던‘설봉공원 음악분수’운영을 오는 4월 1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지난 해 10월 정상 운영을 시작으로 음악분수 조명 쇼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이천시민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아 이천시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첫날인 4월 1일에는 18시 30분부터‘아미모리 앙상블’의 퓨전국악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환상적인 음악분수 쇼 등 설봉공원 음악분수의 운영 재개를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설봉공원의 봄, 여름, 가을의 계절마다 색다른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시원하고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 쇼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휴식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4월부터 9월까지 주중 20시 1회, 주말 2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