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보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정)에서 만든 밑반찬 4종을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코다리조림, 콩나물국, 겉절이 등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었다. 또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코로나19 확산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신미정 부녀회장은 “새벽부터 준비하느라 지칠 때도 있지만,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가 모든 피로를 씻겨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나눈 밑반찬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면서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매달 봉사에 참여하고 계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2일 부평구청 지하 1층 통계조사 작업장을 찾아 부평구 산업활동 사업체 통계조사요원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사업체 조사 진행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체 조사를 수행 중인 조사요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 2월 9일부터 지역 내 사업체 4만5천476개소에 대해 현장조사와 전화조사를 통해 사업체명, 사업장 소재지,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일자리 및 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로 활용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확진자가 연일 최다 발생하는 상황에서 사업체 조사에 어려움이 많지만, 소임을 다해주신 조사요원들에 감사드린다”며 “구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자료인 만큼 최선을 다해 통계조사를 진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연)는 지난 22일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2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학대 피해를 겪은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심리적 지원 및 다각도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동두천시 청소년팀, 동두천경찰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내 해당 학교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대상자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사례대상 청소년에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을 비롯해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참석해주신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분기별, 계절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빈집이란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 및 군수 또는 자치구의 구청장이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과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한다.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빈집실태조사(‘19.12.31. ∼‘21.01.08.)를 보면, 현재 의정부시 내 빈집은 121개소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신곡1동 청룡마을은 장암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해제된 이후, 사람들이 살지 않는 빈집이 계속 늘고 있다. 빈집이 모여있는 중심으로 우범지대가 형성되어 범죄나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빈집으로 발생되는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분기별·계절별로 실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신곡권역 내 빈집을 조사·발굴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총 26개소 빈집에 대한 안전점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3월 23일부터 4월 29일까지 ‘행복한 가족-1인 가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족-1인 가구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가족센터(이정숙 센터장)에서 주관하여, 최근 현대 사회에서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간관계 단절 예방 및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참여자의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재직 중인 만 18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 1회, 총 10회기로 진행된다. 회기별로 참여자 본인의 강점을 찾을 수 있는 교육과 찾은 강점을 활용하는, 참여자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하여 방역 수칙을 준수한 대면 프로그램과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2022년 공원녹지·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 70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원녹지과에서 운영 중인 공원관리원·사방댐관리원·병해충 예찰방제단·꽃의도시 조성사업 기간제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사업장별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안전장비 착용 등 공원녹지·산림분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의미로 방역지침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동두천시는 매년 운영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비·구급물품 지급 등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재해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원녹지분야의 다양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에 대한 직무·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을 제공하고,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관내 중소기업 대상 ‘특허, 상표, 디자인 등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 전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특허청의 공동 지원으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며 분야별 전문인력이 기업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며 그에 따른 소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은 전문지식 없이 대응하기 어려운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으로 인한 피해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대응전략 지원비용은 사업별 최대 2천만~1억 원 범위이고, ▲상표대응전략 지원비용은 사업별 최대 1천만~4천6백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국제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기업경쟁력이 강화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제 지식재산권 확보가 기업경쟁력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등 3개 사업을 ‘2022년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는 앞서 지난 4일까지 관내 비영리법인과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실현 사업 공모를 신청받고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18일 3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3개 사업에 총 1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 사업은 ▲부부 역할 이해 및 아빠와 자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일·가정 양립지원사업’ (인천서구가족센터 수행) ▲마술과 인형탈이 함께하는 양성평등한 서구 만들기 가두 캠페인 ‘우리 마을 상인회와 함께하는 양성평등한 세상 만들기–너와나, 우리가 함께해요’ (서인천가족상담소)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및 디지털 성범죄 추방 캠페인 ‘불법촬영 ZERO, 안전한 서구 만들기’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사업이다. 선정된 3개 사업은 수행 기관이 세부 계획을 수립 후 다음 달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참여 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서구 내 양성평등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구민 모두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관내 전통사찰 제76호 미륵암의 대웅전 주변 석축 및 기단 보수공사를 전통사찰 보존정비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준공했다. 전통사찰은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다고 인정되는 사찰로, 한국 고유의 불교·문화·예술 및 건축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찰을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한다. 의정부시 관내에는 6개의 전통사찰이 위치하고 있으며 산지에 위치해 유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미륵암은 고산로 65번길 94(고산동 647)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조의 재위 연간(1455~1468년)에 창건됐다. 미륵암의 창건과 관련해 조선 세조 때 어느 농부가 밭을 갈다가 미륵불상을 얻었는데, 이를 알게 된 세조가 신숙주에게 명을 내려 절을 짓게 했다는 전설이 있다. 김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미륵암의 보수공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유지·관리해 의정부 시민들이 우리 고유의 불교문화와 건축물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유산, 전통사찰 관리를 통해 의정부시가 목표로 하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려고 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운영 중인 가원유아숲체험원과 서곶근린공원 내 올해 ‘유아 숲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숲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 위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서구는 지난 3월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연 체험 인원 6천 명 이상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유아 숲 체험원 운영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프로그램으로 연간 계획을 통해 매월 독창적이고 서구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안전과 환경을 위해 안전교육을 이수한 유아 숲 지도사를 배치하며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등 프로그램 개선·관리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