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2. 11.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022. 3. 22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연계 방식은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출제되고, 영어 영역의 경우 올해에도 연계 문항을 모두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한다. 또한 교육부의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을 충실히 적용하여, 출제 오류를 방지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이의심사를 진행한다.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두 차례 모의평가(6월, 9월)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내에서 생산한 부가가치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소득 역외유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도는 역외유출 금액 및 규모가 여전히 전국 1위 불명예를 안고 있는 만큼, 기존 정주여건 개선 등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법・제도 개선도 추진키로 했다. 도는 22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경제발전전략 1차 경제공동체 분야 컨설팅 회의’를 열고, 도내 소득 역외유출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올해 경제발전전략 실행계획 보고, 도내 역외유출 완화 법‧제도 개선 방향 및 과제 발제, 컨설팅 과제 설명, 전문가 자문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의 지역내총생산은 △2015년 101조 2991억 원 △2016년 106조 8691억 원 △2017년 115조 5576억 원 △2018년 115조 5341억 원 △2019년 113조 4883억 원 등이다. 역외유출액은 △2015년 26조 7375억 원 △2016년 27조 237억 원 △2017년 30조 8481억 원 △2018년 28조 4899억 원 △2019년 23조 595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2.6.9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2.3.22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전년도에 이어 2020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2020.8.27.)」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교육부의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을 적용한 모의평가 첫 시행으로, 출제 및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기획재정부와 KOTRA는 3.22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해외 진출 정보 제공 원스톱 플랫폼인 ‘해외경제정보드림’ 공식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관기관인 기획재정부와 사업수행기관인 KOTRA, 79개 정보연계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해외경제정보드림'은 우리기업이 해외 진출·수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공공기관,민간단체 등 여러기관에 산재된 대외경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각국의 규제현황 및 해외 바이어 정보, 실시간 입찰·발주 정보 및 수출에 필요한 절차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일괄 제공하여 우리기업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우리 수출기업 중 상당수가 다양한 정보가 있음에도 통합 플랫폼의 부재로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찾지 못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KOTRA와 함께 ‘20년 3월부터 통합 홈페이지 구축 및 AI 기반 지능형 서비스를 마련하고, 79개 기관과 정보연계 MOU 체결을 통해 수출단계별로 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모아‘21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송정동 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북구는 지난해 8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민관협력 공모사업을 신청, 현장심사 등을 거쳐 한양수자인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교사 1명, 시간제교사 1명이 종사하며, 정원 25명 규모로 활동실과 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자녀 돌봄은 한 가족의 책임만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할 일"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손길이 닿을 수 있는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평생학습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은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행복, 평생학습에 답 있다' 개강특강을 시작으로, 신입생 입학선서, 축사, 전공학과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이어졌다.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지난 13년 동안 운영됐던 '북구 제3대학'을 확대개편해 3개 학부와 특별과정으로 운영된다. 학부과정은 역사인문학과, SNS소통학과, 평생교육사 실습학과로 이뤄진 인문교양학부와 금융자산관리학과, 부동산자산관리학과의 자산경제학부, 조경가드닝학과의 환경원예학부로 구성돼 있다. 특별과정은 조경기능사, 가구제작기능사, 시네마영어, 텃밭실습 등 자격증 취득 및 인문교양과정으로 이뤄졌다. 이밖에도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활동하는 학습동아리 과정도 운영한다. 총 정원은 281명으로, 275명이 수강신청을 마쳤으며, 특히 부동산자산관리학과와 조경가드닝학과, 가구제작기능사, 조경기능사 과정은 대기 인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평생학습대학은 오는 10월 말 까지 학과별 강의, 실습,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수강생 학습이력제를 도입해 학습이력을 관리하고, 개인의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50 탄소중립 활성화와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해 22일 웅촌면 대복리 산160번지 일원에서'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지는 지난해 나무심기행사와 같이 웅촌 산불 피해지 일원에서 개최한 행사로 이선호 군수를 비롯해 웅촌 주민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헛개나무 3,000그루를 식재했다. 울주군은 지난 2020년에 발생한 웅촌산불피해지에 2021년부터 복구작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57ha 조림을 완료했다. 올해는 100ha를 목표로 두고, 연차적 복구계획에 따라 신속히 산불피해지를 복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진 산불피해로 산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무심기 행사에도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싶어 하셨지만, 코로나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도 웅촌 산불피해지 조속한 복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3월 22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 날 개회사에서 이성수 의장은 “지난 2018년 7월에 출범한 제8대 성동구의회는 임기의 반 이상을 코로나 위기와 함께 보내며, 어느 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지속되는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매번 우리의 희망이 좌절되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버텨주시는 구민 여러분들을 보면서 구민의 대표로서 함께 이겨내야겠다는 결의를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임기의 마지막 여정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의정활동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임종숙 의원과 부위원장으로 유영석 의원을 선출하는 것으로 주요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번 제265회 임시회는 3월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초 6,672억 7천 3백만원에서 430억 9천만원 늘어난 7,103억 6천 4백만원 규모로 성동구청에서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을 포함하여 상정된 총 5건(예산안1, 조례안4)의 안건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22일 오후 밀양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밀양교육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4월부터 시행하는 창의 융합형 수업을 위한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인 ‘카(Car)멜레온’을 선보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를 도왔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김정희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 학교 대표, 지방공무원 대표, 교육공무직 대표 등과 환담했다. 박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학교 방역과 교육활동 상황 △학사 운영 상황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는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봉사자, 학부모네트워크,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장 설문을 통해 △아이톡톡과 1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2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는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를 비롯한 수상자 가족과 이선호 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주군 명예의 전당은 울주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들의 위상을 높이고 예우하기 위한 공간으로, 23만 울주군민의 귀감의 장으로 삼고자 조성됐다. 울주군은 매년 지역개발, 교육문화체육, 효행, 사회봉사 등 4개 부문에서 울주군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들을 추천받아 울주군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난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주군민상을 수항한 76명이 헌액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수상자의 가족은 오늘과 같은 행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함을 표시하며“울주군민상을 수상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울주군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 군수는“울주군 발전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준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살기 좋은 울주군이 있을 수 있다”며“울주군 명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