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가 4월 14일부터 자동차 검사 기간 만료일부터 115일 이상 지연 시 최대 60만원까지 부과할 예정이다. 4월 13일 공포되어 14일 시행되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은 자동차 검사 기간 경과 후 지연 기간별로 ▲30일 이내일 경우 과태료를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가산금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115일 이상인 경우 적용되는 최고 과태료 액수가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과태료가 기존 법령 대비 2배 상향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종합검사를 통해 자동차의 안정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하여 자동차 검사를 기간 내에 꼭 받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나 콜센터을 통해 사전 안내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21일 프로 골프선수 배경은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임기 2년간 ▲시 이미지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에 관한 사항, ▲주요 시정 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 활동, ▲각종 축제 및 문화관광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배경은 씨는 “구리시 홍보대사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구리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에 위촉한 배경은 홍보대사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도 앞으로 홍보대사들이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시의 이미지 및 위상을 높이고 주요 시정과 각종 축제, 문화·관광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홍보대사를 임명해 시정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방송인 장새별, 가수 김윤설 씨를 위촉한 바 있으며, 이들은 앞으로도 시정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를 초청, 오는 24일 오후 2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마을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청주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김정운 문화심리학자는 특유의 입담으로 큰 인기를 얻는 스타 학자이며, 현재는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 김 소장은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좀 더 내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청주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 매월 넷째 주 목요일 개최하며,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청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이번 3월 강연을 시작으로 4월 28일 강좌에서는 손미나 앤컴퍼니 대표(전 KBS 아나운서)가 ‘위기 속 희망을 발견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현지 NGO인 야쿰 베데스다(대표 시몬 줄리안토)와 함께 인도네시아 동 누사 틍가라(East Nusa Tenggara) 말라카 지역의 식수 안정 및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포괄적 위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포괄적 위생사업 준공식에는 사이먼 나학(DR. Simon Nahak) 말라카 지구장, 수켄드리 시스완토(Sukendri Siswanto) 야쿰 베데스다 프로젝트 매니저, 현지 언론사,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사업 대상인 말라카 지역은 비가 오는 기간이 연간 60일 미만일 정도로 매우 건조하다. 이로 인해 마을 주민 대부분이 만성적인 식수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정부에서 지급하는 물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런 가운데 2021년 4월 갑작스러운 폭풍으로 홍수가 발생해 말라카 지역 내 12개 마을에서 주택과 농경지가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주요 위생시설인 화장실이 손상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열악한 위생환경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굿피플은 말라카 지역 주민들이 각종 열악한 위생환경으로 전염병에 쉽게 감염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강내근린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공원 지역 내 무연분묘 개장용역을 실시한다. 강내근린공원 내 분묘 41기중 연고가 없는 분묘 25기에 대해 약 2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4월 말까지 목련공원으로 이장할 계획이다. 이장된 분묘는 10년간 봉안시설에 안치된다. 공원 일몰제가 시행되면서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되어 있던 도시공원의 난개발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사라지는 도시공원을 살리기 위해 청주시는 17개 근린공원에 대해 공원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내근린공원도 17개 공원 중 하나로 현재 토지보상이 완료되었고 올해 말까지 분묘 등의 지장물 이전을 완료하고 2023년에 약 20억 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흥덕구 강내면 지역은 조성된 근린공원이 없어 주민들이 공원조성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강화와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한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주시 아동보육과장 주관으로 청주교육지원청, 충북경찰청,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시의사회의 아동학대 대응 인력들이 참석했다. 회의 내용은 ▲신고사건 현황(1월 63건, 2월 40건) ▲1분기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 사업 추진 내역 ▲유관기관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 현황 ▲학대피해아동 중복 진술 최소화를 위한 방안 ▲학대피해아동 등교학습 지원 및 비밀전학 제도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의견을 나누었다. 학대피해아동 중복 진술 최소화 방안 마련은 학대피해아동의 중복 진술로 인한 2차 피해방지를 위해 2022년 주요 시책으로 추진 예정인 사업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 실무자들의 사전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1분기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며 2분기 정보연계협의체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 했다. 시 관계자는 “최초 아동학대 신고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도 중요하지만, 이후 각 기관별 아동에 대한 지원 연계도 매우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8회기에 걸쳐 안양덕현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초등 STEAM교육 ‘케미칼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케미칼트’는 화학(Chemistry)와 미술(Art)의 합성어로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TEAM교육을 이해하고 작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응용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 참가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미래사회에 맞는 4차 산업 이해교육을 통해 4차 산업시대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화학 반응을 실험할 수 있다. 또한 응용 과정으로 LED 표면장력 칼라막 액자, PS(Plastic)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작품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자기주도성 및 기획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갈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것을 보고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생계에 보탬이 되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역경을 극복하고 새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황정수 갈산동장은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산불 이재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와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을 기탁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갈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더좋은 이웃만들기’ 활동을 통해 매년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1일‘2022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장려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에 대한 2021년도 도세 징수율과 신장율, 도세 구제민원 처리, 시·군세 부과징수, 부동산가격 공정성 제고 등 6개 항목 전반을 분석해 이뤄졌다. 안양시는 99.7%의 도세징수율과 전년대비 121.7%의 도세 신장율 등 뛰어난 성과로 지방세 부과규모 기준 2그룹에서 장려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더불어 시상금 6천만원도 받는다. 이는 또 지난해‘노력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기도 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들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한 덕분에 이뤄낸 결과다. 납세자로서의 의무를 다해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납세편의 시책 발굴과 신뢰받는 세정운영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14일 고위험군을 비롯한 청소년에서의 중증·사망 예방을 주된 목표로 3차 접종(12~17세)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일주일이 지난 현재, 청주시 12~17세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 참여자는 290명(0.6%)으로 집계되었다. 최근 보건소를 통한 청소년 3차 접종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는 등 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청주시는 지난 3월 18일, 4개 보건소를 통해 3차 접종 예약이 가능한 12~17세 3만 744명을 대상으로 개별문자를 통해 접종을 적극 독려했다. 3차접종은 12~17세 연령층 중 기초접종 완료 이후 3개월이 경과한 청소년(출생연도 기준 2005년생부터 2010년생 중 생일 도래자)으로 고위험군은 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접종희망자는 온라인 사전 예약 후 개별접종 또는 의료기관 사전 문의를 통한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시 보호자 동반 또는 동의서를 지참해야 한다. 청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담당자는 “청소년 3차 접종이 가능한 대상임을 알리고, 접종에 대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