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22일 제264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심사에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공공시설물 중 난간, 공중화장실을 광고물 표시가 가능한 편익시설물로 추가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윤종명 의원은 “새로운 유형의 옥외광고물은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에 볼거리도 제공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하천 난간에 쾌적한 경관 조성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 등 선진화된 옥외광고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외 1건이 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2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플랫폼 노동자의 권리와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는 '대전광역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과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공동이용시설의 사용료 감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대전광역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제정으로 '근로기준법'에 따른 노동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노동관계 법률을 적용받지 못하는 플랫폼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위 향상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플랫폼 노동자의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각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위탁 및 예산지원 △플랫폼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구제를 위한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등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남진근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플랫폼 노동자 수가 급증하지만, 높은 배달수수료, 배달사고 등 노동환경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1건이 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2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수소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수소경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용적률 완화와 오피스텔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의무지정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대전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수소산업위원회 설치, 수소산업의 육성 및 지원사업, 전주기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산학연 협력체계 및 교육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오광영 의원은 “미래경제 성장동력인 수소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역건설업체의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촉진 등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대전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2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시에서 제출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등에 대한 심사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광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1건, 남진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외 1건, 윤종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박수빈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3건을 심사하고 의원들은 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금고동 수소충전소 변경 설치 구축 동의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금고동 수소충전소 관련 일부 생산시설도 포함되도록 변경되었지만 이와 관련된 공청회가 없었다. 행정의 투명성 차원에서 사업계획이 변경됐다면 공청회나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3시20분 시청 시민홀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2021.12.28.)을 기념하고, 이를 널리 홍보하여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가졌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아동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도시를 말하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인증한다. 시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동 정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2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날 선포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박윤규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회장, 그리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아동들이 참석해 아이들의 권리보호와 어른들의 책임을 함께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래 주역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이 있었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과정과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영상 상영,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허성무 시장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22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제271회 임시회에 상정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재호 의원의 진행으로 서경자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산지회 회장과 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조례안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노인의 신체·가사활동 지원 업무를 하는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근로 여건과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조례 목적과 장기요양요원의 신분보장 및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규정 등을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관계 기관들이 함께 장기요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작년 7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방안 모색 간담회에서 제시된 요구들이 다시한번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장기요양요원들이 업무 강도에 비해 낮은 임금 등 열악한 처우뿐만 아니라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이 부족해 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세대 이동통신(28㎓) 안테나의 성능을 고속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5세대(5G) 안테나 측정에 대부분 소형 안테나 시험시설이 이용되고 있으나 이 경우 5세대(5G) 단말기 측정에 200시간 정도 소요되는 등 다양한 신제품의 시장 적기 출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립전파연구원은 3개년에 걸쳐 국내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측정 프로브와 수신기를 하나로 결합시킨 핵심부품인 모듈 개발에 성공하고, 이로써 측정 정확성과 측정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나주 및 이천)하였다. 개발 경과를 보면 ▲1차년도(’19년)에는 3.5㎓ 대역 측정 시스템(100분 내외 소요), ▲2차년도(’20년)에는 3.5㎓/28㎓ 이중 주파수대역 측정 시스템(30분 내외 소요) 개발로 측정 시간을 단축하였으며, 3차년도(’21년)에는 앞서 개발한 핵심 부품 모듈을 원형 구조물에 고밀도로 배치하여 5세대(5G) 단말기 등에서 방사되는 전파를 360° 전방향에서 동시에 측정하는 방식으로 측정 시간을 12분 내외로 단축하는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TX-B 갈매역 정차’ 사업을 새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반영하여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시는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집과 구리시 현장 유세에서 밝힌 사항 중 GTX 관련 공약을 종합 검토한 결과, 윤 당선인의 공약 중 GTX-B노선 구리시 정차장 신설 내용이 시에서 추진하는 ‘GTX-B 갈매역 정차’와 방향성이 같음을 확인하고 이를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할 것을 인수위에 직접 건의하기로 했다. 현재 구리갈매지구는 약 3만 명이 거주 중으로, 갈매역세권공공주택지구와 서울태릉공공주택지구의 개발이 완료되면 갈매지역에는 7만여 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3기 신도시인 왕숙1지구(54,000호, 계획인구 125,000명) 개발 시 갈매지역의 교통량의 대폭 증가가 우려된다. 안승남 시장은 그간 갈매 주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와 갈매 주변의 대규모 공공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광역교통 개선 대책 마련과 GTX-B 갈매역 정차를 ▲국토교통부장관 ▲경기도지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가파르게 증가하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28곳의 병원장이 참여하는 '응급환자 수용 방안 마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아울러 위중증 환자가 지속해서 증가하자, 중증·응급환자 대응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역 응급의료기관장 전원을 직접 소집하면서 마련되었다. 회의를 직접 주재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회의는 부산시민들의 응급 상황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한 자리”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격리병상 및 중증 병상 확보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협의 ▲특수환자(분만·투석·소아) 진료 요청 ▲코로나19 전담치료 병상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진료 대책이 논의되었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병원의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병원별 지원 방안과 24시간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체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23일~12월9일 관내 초·중학교 대상으로 ‘2022년도 일일체험학습’을 운영한다. 22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일일체험학습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문화회관은 ▲아이클레이 ▲스포츠 스태킹 ▲풍선아트 ▲K-pop댄스 ▲드론교실 ▲젬베교실 ▲매듭공예 등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총12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참여유형은 교육문화회관에 직접 방문해 참여하는 ‘회관방문형’과 참여학교로 강사를 파견해 진행하는 ‘강사파견형’ 두 가지를 병행해 실시한다. 각 학교는 원하는 유형과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체험재료 및 교구는 교육문화회관에서 전액 지원한다. 특히 ‘강사파견형’ 유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급학교의 외부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내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돕는다. 한편 ‘2022년도 일일체험학습’은 진제초, 송정중 등 총 53개교(초 33개교, 중 20개교)에서 신청을 받아 연간 총 108회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