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청소년 동아리의 연간 활동비를 지원하는 ‘2022년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참가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특성화 동아리를 발굴ㆍ육성하고자 실질적인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하여 청소년 동아리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이끌어내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여성가족부 중점 육성 청소년 동아리는 선발시 우대하며 동아리별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심사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구리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이나 소규모의 대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여가나 취미를 개발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던 만큼, 올해도 더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건전한 청소년 활동 동아리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 깻뜰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 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은 지난 3월 17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을 주민들은 봄철 발생하기 쉬운 산불예방을 위해 논과 밭두렁 소각금지와 하천 지장목 및 잡초제거 활동 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윤선 내촌면장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소각행위 근절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식 개선과 소각근절 문화를 확산시켜 산불 없는 내촌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새마을금고는, 18일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24시간 체제로 근무하는 구리시보건소 직원과 파견 나온 중앙 공무원 등을 응원하기 위해 온기 가득 담은 간식과 함께 방문했다. 2020년 2월 5일 구리시 최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2022년 3월 20일 18시 기준 구리시 누적 확진자와 재택치료자는 각각 47,325명, 10,451명에 도달했다. 현재 확진자 대폭 증가와 함께, 확진자 중 소아 및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의 증상 악화 시 의식을 잃거나 호흡곤란 등 응급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근무체계로 운영 중이다. 전 직원 코로나19 전담 체계 장기화로 신체적·정신적 소진과 피로감 증폭되는 상황이다.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손원재)에서는 “방역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 최일선 공무원들과 민간 방역 관계자분들,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힘든 시기에 소진된 방역 근무자들이 힘을 낼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를 해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민숙,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3월 22일 오후 2시에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8개월간의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간의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기 위해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는 도의회 차원에서 남북교류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제주형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을 위한 정책발굴, 평화ㆍ통일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 등 향후 남북평화 협력 시대를 대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강민숙 위원장은 “남북・북미 관계의 경색국면과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남북교류 협력사업 추진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 아쉬움이 큰 것이 사실이나,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제주가 선도적으로 남북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이러한 노력 들이 향후 남북이 통일로 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디딤돌 역할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7월 21일 구성되어, 강민숙 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진 부위원장, 고은실 위원, 김경미 위원, 김장영 위원, 박원철 위원, 양병우 위원, 이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22일 괴산사랑실천 운동 일환으로 40여 명의 회원들이 괴산읍 주변 환경정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회원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괴산을 만들고자 주요 도로변에 무단투기되어 있는 담배꽁초, 휴지, 비닐 등을 집중 수거하는 등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및 분리배출 등을 홍보했다. 한편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환경정비활동 뿐만 아니라 건강한 괴산, 농촌생활을 위해 정기적으로 반찬봉사와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찾아뵙고 돌보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주도하고 있다. 원종분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회장은 “좀 더 쾌적한 괴산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등 생활 속 괴산사랑실천 운동에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택시를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의 편의증진과 택시운전사의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올 상반기 택시 승차대 운영 실태 전수조사를 22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택시 승차대가 설치된 33개소(제주시 21개소, 서귀포시 12개소)다. 특히 △택시수요가 많은 장소 △이용 빈도가 낮은 승차대 △승차대 관련 민원요구(설치 또는 철거)가 많은 장소 △안내판, 펜스, 조명시설 등 노후화된 승차대 등을 중점 조사한다. 제주도는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6월말까지 택시 승차대를 신규 설치 및 이전(철거)하고, 노후화된 승차대는 개·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 택시운송사업조합,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등과 협의하여 택시 수요가 많은 지역은 승차대를 새로 설치하고, 이용률이 낮은 승차대는 신규 수요가 있는 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김재철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택시 승차대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도민과 관광객, 택시운전사 모두 편리하고 쾌적하게 택시 승차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보육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 데 이어, 명칭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으로 변경했다. 시는 올해 2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을 공개모집했다. 3.2: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25개 자치구, 40개 공동체, 160개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작년엔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 58개 어린이집에서 시범운영됐다. 서울시는 보육 프로그램과 교재교구 등을 서로 함께 나눠 실행한다는 ‘공유’의 의미가 실제 보육현장에서는 ‘공동소유’로 인식되는 등 사업 취지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변경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란 이름은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모두 담고 있다. ▲도보 이용권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로 모으고 ▲보육교사, 부모, 아동, 지역사회를 하나로 모으고 ▲별도로 운영되던 서울시 ‘다함께보육’, ‘생태친화보육’ 프로그램을 하나로 모아 운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모는 공유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60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25~3.4에 진행됐다. 내외부 전문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2년 대전환의 서막을 열고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길 지역 공약 17건을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하여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박완수ㆍ강기윤ㆍ최형두ㆍ윤한홍ㆍ이달곤 국회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김태호ㆍ서일준ㆍ정점식 국회의원 등 경남 도내 국회의원실을 찾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산업 혁신 토대와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할 동남권 경제벨트 마련을 위한 창원시 지역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 진해신항 거점 동북아 물류플랫폼 완성 ▲ 수소특화단지(수소시범도시) 지정 ▲ 친환경 그린 선박 실증화 클러스터 구축 ▲ 디지털 혁신타운 조성 ▲ 소형 모듈원자로(SMR) 중심의 원전산업 육성 ▲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건립 ▲ 창원 의과대학 설립 등 17건으로, 창원시가 지난해 초부터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동남권 대도약 4대 어젠다 24대 창원 업그레이드 전략” 중 대선 공약으로 채택된 공약과제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인수위 산하에 지역균형발전 TF가 구성되고, 인수위가 국민통합과 소통을 강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1일 일광신도시 일원 ‘떡곡숲공원’과 ‘후동숲공원’ 등 치유의 숲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기장군은 일광신도시 조성에 따른 급격한 인구 유입과 상업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 증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원과 산책로 등을 확충하기 위해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광면 삼성리 751일원의 ‘떡곡숲공원’과 삼성리 849일원의 ‘후동숲공원’ 은 지난해 부산도시공사에서 조성해 기장군으로 이관한 원형보존지 공원으로 환경보존을 위해 바닥 포장 등 시설 조성에는 제한이 많은 공원이다. 이에 기장군은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함께 생태 경관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시설 설치와 주변 환경 정비를 부산도시공사로부터 시설 사업 개선비 7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2월 완료했다. 공원 내 부족한 산책로 조성과 산수유나무, 석류나무 등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야생 유실수 8천여주를 식재해 도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식재한 야생 유실수에는 대형 수목 안내판을 설치해 자연 생태 교육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800m에 이르는 산책로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11시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실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남해대학후원회 이사로 활동 중인 남해신협 송홍주 이사장과 최정문 햇볕에영농조합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00만 원씩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기탁식은 조현명 총장, 송한영 후원회장, 송홍주 남해신협 이사장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현안을 공유하고 대학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조현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대학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는 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힘입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해대학후원회는 1996년 군민과 출향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된 단체로 대학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우수학생 유치 및 취업 지원, 복지시설 확충 등 다방면으로 대학을 후원해 왔다. 2013년부터 제4기 송한영 회장을 중심으로 남해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역사회의 후원을 이끌어내며 대학발전을 위한 간담회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