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손쉬운 작물 재배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22년 상자텃밭을 분양한다. 구민들이 베란다와 같은 집안의 다양한 자투리 공간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친환경 상자와 상토(흙), 모종, 재배 매뉴얼로 구성된 상자텃밭 세트 총 750개(개인별 최대 2개씩, 개당 8천 원)를 보급한다. 상자텃밭 신청은 22일 10시부터 31일 16시까지 동대문구청 누리집 구민참여 온라인 접수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상자텃밭 가꾸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소소한 기쁨까지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2일 동래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동래구 SNS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하는 서포터즈는 구 중요 행사, 문화·관광 안내, 생활 정보 등을 주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앞으로 구정 홍보 활동에 기여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3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대학생과 직장인, 주민 등을 대상으로 SNS 활용능력, 서포터즈 경력 등을 고려해 총 10명의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동래구 SNS 서포터즈로 선발된 주민과 김우룡 동래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활동을 응원과 함께 앞으로의 홍보 방향도 모색했다. 동래구 담당자는 “지자체의 홍보에 있어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서포터즈가 열의를 가지고 동래구의 다채로운 모습을 전달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임직원이 2022년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하였다고 22일 밝혔다. 경상원은 경영기획본부와 사업본부를 비롯한 5개 지역센터 등 경상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성금 모금을 실시하였으며, 모금 결과 총 201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4일 발생한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의 산불은 역대 최장기간 이어져 약 213시간 43분 만에 진화되었고, 울진·삼척을 포함한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면적 또한 2만 923ha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장기간 이어진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및 강원 삼척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경상원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지원 및 성금 모금 활동을 실천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22일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청 유도부 선수들은 올해 들어 ▲2022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 ▲2022 파리그랜드슬램 유도 대회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우승 축하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용호 감독, 이현경 코치, 윤현지 선수·김하윤 선수(-78kg급), 김원진 선수(-60kg급)가 참석했다. 올 1월28~30일 포르투칼 알마다에서 열린 2022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윤현지 선수와 김하윤 선수(+78kg급)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2월5~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파리그랜드슬램 유도대회에서는 김하윤 선수가 3위를, 윤현지 선수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이달 15~20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는 김원진 선수와 윤현지 선수가 각각 1위, 김하윤 선수가 3위로 입상하며 안산시 유도부의 명성을 이어갔다. 윤화섭 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에 따라 지난 2월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본청 및 市 산하 23개 사업장에 대한 통합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의 경영책임자인 시장은 소속 직원을 포함해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의 안전・보건 조치를 책임져야 함에 따라 관련법령 의무이행 여부 점검・평가 계획과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표준매뉴얼을 마련해 관련된 모든 종사자들이 급박한 위험 및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보건 조치를 강화했다. 표준매뉴얼에는 사업장별 유해・위험요인 제거, 안전・보건예산 편성,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지정, 안전・보건 전문인력 배치, 도급・용역・위탁 시 의무사항 이행 절차를 세부적으로 제시하고, 항목별 평가점검표를 수록해 각 사업장별 의무이행 사항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구체화했다. 그 외에도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중대산업재해 사례와 지방자치단체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산업재해 예방 가이드라인을 수록해 각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마지막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도민만 바라보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년 동안 후반기 교섭단체 대표단을 이끌어왔던 소회도 밝혔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도민을 위해 함께 헌신해준 의원님, 공직자분들 덕분에 행복했다”면서 후반기 대표단의 성과를 의원 및 공직자들에게 돌렸다. 이어서 “전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이 경기도민의 삶과 경기도를 바꾸었다”면서 ‘협치의 파트너로서 함께 했던 시간들은 정치인의 큰 자산이었고,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이재명 전 지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던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점검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취약계층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경기도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성남시 구미1동은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의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 위하여 성금 180만원을 22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구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 위원회에서 큰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재난 상황을 지켜본 가운데 십시일반 모금하여 마련했다. 구미1동장은 “이번 산불피해 성금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삼척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남시와 삼척시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고 어린이 문화체험 초청 행사, 각종 행사 상호 축하 방문,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22일, 주민들과 함께 배랭이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엔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했고,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정부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문원동에서는 ‘배랭이천, 우리가 주인입니다’를 주제로, 배랭이천 정화활동, EM 흙공 던지기, EM 주방비누 제작·보급 등의 활동을 실시하여 맑고 깨끗한 배랭이천을 만들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배랭이천에서 집결하여 간단하게 행사 취지와 안전 수칙을 안내 받은 후, 하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약 1시간 동안 수거하였다. 함께 행사에 참여한 권오택 문원동장은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인 ‘물’인 배랭이천을 주민과 함께 깨끗하게 잘 관리해 시민이 찾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중원구는 공사장 소음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공사장 소음저감 방음시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규모 공사장 소음저감 방음시설 지원사업은 에어방음벽이나 방음커튼을 공사장에 일정 기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공사 연면적 1,000㎡ 미만 공사장을 대상으로 하며, 영세 시공업체 또는 공사기간이 짧거나 현장 여건상 방음벽 설치가 곤란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에어방음벽은 공기를 주입하여 설치하는 임시 방음벽으로 공사장 외부에 설치하여 소음을 저감하는 용도이며, 방음커튼은 건축물 내부 등 공간이 협소한 곳에 설치하는 용도이다. 에어방음벽 및 방음커튼은 간단하게 설치와 해체가 가능해 공사장 내 소음원의 위치가 변동되는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소음저감 방음시설 대여를 원하는 공사장은 중원구청 환경위생과로 대여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담당공무원이 민원 현장을 방문했을 때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관리 규정이 없는 소규모 공사장의 소음으로 이웃 간에 분쟁이 되고 있어 현장 여건에 맞는 소음저감 방음시설을 지원하여 정온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경로당의 기능개선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용하는 공유공간 조성 등 대구형 경로당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리모델링 대상경로당 6개소를 선정하고 총 5억원의 시비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리모델링 대상경로당을 구·군으로부터 신청받아 3월 15일 ~ 16일 이틀간 전문가의 현장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6개소(동구 방촌제1경로당, 서구 비산5동제2경로당·중리일송경로당, 북구 감밭경로당, 수성구 노변경로당, 달서구 새동네경로당)를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으로 선정했다. 지원금액은 시설 규모, 회원수, 건물상태, 사업계획서 등을 반영해 최소 6천만원에서 최대 1억2천만원이다. 구·군 소유의 2층 이상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1개 층은 기존 경로당의 쉼터 기능을 유지하고 1개 층은 주민사랑방, 마을 회의실, 공유부엌등 주민 공유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고 경로당 내 와이파이, 화상회의 인프라, 키오스크 등 스마트 서비스를 경로당별 실정에 맞게 구축해 기존 경로당 이용 노인뿐만 아니라 예비 노년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