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정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성심을 다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모범선행시민 48명을 선정, 2022년 1분기 모범선행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은 시민복지증진 17명, 주민자치 활성화 10명 및 코로나19 예방활동 유공자 5명 등 표창대상자 48명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육체적으로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살고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인천시민을 위한 여러분의 선행이 인천의 내일이자 따뜻한 공동체 발전의 미래가 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선7기 시정 주요정책의 자문과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구성한 '시민정책자문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시민정책자문단'의 21년도 추진성과 및 22년 인천시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인천의 자긍심 고취와 부정적 이미지의 개선방안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위해 구성한 '시민정책자문단'은 추천 및 시민공모를 통해 지난해 제2기 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해양친수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인천형 숙의기반 갈등관리시스템 구축 자문 등 정책 자문활동과 시민공모를 통해 출품된 '환경특별시 인천 로고' 심사 등 시의 주요정책에 대해 행정소비자의 입장에서의 자문을 이어오고 있다. 또 비대면 소통상황에 대응해 신설한 온라인 소통분과는 ▲코로나19 종식과 빠른 경기회복 촉진 ▲버스정류소 스마트하게 개선 ▲친환경 먹거리 종합전략 푸드플랜 등 시정에 대한 카드뉴스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1인당 도시공원 면적 특광역시 중 1위, 재정자립도 광역시 중 2위, 고용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3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시 의회, 시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정책네트워크가 지난 대선에서 제안했던 인천지역 대선공약의 반영여부를 검토하고, 추진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22일, 각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여명과 함께 22년 첫 ‘시민정책네트워크 대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출범 한 '시민정책네트워크'는 인천 시민사회단체와 시 의회, 시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자발적이고 수평적인 범시민 소통채널이다. 이른바 진보-보수의 이념을 넘어 인천의 현안 관련 공동의제를 함께 발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인천의 대표 거버넌스다. 이날 대표회의는 민선7기 시민정책네트워크 운영의 발전과 공동의제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가 대선후보들에게 제안했던 인천지역 대선공약의 반영을 점검해 향후 실행여부에 대한 모니터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네트워크가 인천의 중요 현안으로 발굴한 6개 공동의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네트워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지난해 네트워크는 출범 후 처음으로 인천시민의 열망을 담은 5개 분야 11개 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1월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6번째로‘UNDRR(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복원력 허브 인증’받은 국제안전도시 인천을 홍보하기 위해 22일 시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산자야 바티아 UNDRR 동북아사무소 소장, 손민호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복원력 허브’는 재난위험경감에서 타 도시의 모범이 되고, 재난과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에 헌신하기로 약속한 도시를 뜻한다. UNDRR은 2010년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MCR2030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인천시는 2013년도에 이미 캠페인에 가입했으며, 지난해 말 재난경감 노력을 인정받아 복원력 허브로 인증 받았다. 인천시는 지난해 1월 국내 최초 UNDRR 롤모델도시 인증을 계기로 유엔과 협력하며, 국제수준의 안전도시 조성과 재난안전 분야 국제리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세계 여러 도시에 복원력 경험 전파 및 기술·자금 지원, 국제행사 개최 및 스터디 투어 조직, 연간보고서 제출 등 복원력 허브 의무사항을 적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2일 삼산면 두포리 와도 섬에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2021년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30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용역 과정에서부터 관계 공무원들이 섬을 찾아가 현장 조사뿐만 아니라 주민과 소통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날 보고회에도 고성군수, 경상남도 및 고성군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번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으로 주변 유휴지를 활용한 테마공원 조성, 숲길 및 힐링존 조성, 친수공간 조성 등 섬 주변 환경 개선으로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조성해 유입인구를 증가시키고 주민 수산 소득원 판로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환경 정비, 마을 지원센터 및 창고·어항 정비 등 섬마을 주거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 섬마을 주민의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정착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어 주민대학 운영, 섬마을 운영관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공항과 가까운 삼목항에 주민들을 위한 안전시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생긴다. 인천광역시는 22일 중구 운서동 삼목항 일원에서 ‘삼목항 어촌뉴딜 300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홍인성 인천시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청 관계자들과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맹성규 국회의원, 고존수, 안병배, 조광휘, 박정숙 인천시의회 의원,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박상길 등 중구의회 의원, 조창남 인천수협조합장, 임우진 운서 어촌계장 등 주민과 관계자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해, 주민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방문객도 유치해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사업비 1,625억 원을 투입해 ▲중구 소무의항,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소이작항(’19년 선정) ▲서구 세어도항, 강화군 창후항·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 자월2리항 (’20년 선정) ▲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복지천사 사상구 다온 나눔 사업"을 2022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천사 사상구 다온 나눔 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복지천사의 기부금 재원으로 주거환경, 신체·정신건강, 보육·교육, 지역권익 분야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 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5개 분야 7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52명의 기부자를 통해 형성된 모금액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5개 분야 8개 사업에 80,000천 원 재원 배분으로 복합적인 복지 욕구 맞춤형 나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21년에 실시한 지역복지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사상구 관내 복지관 4곳과 함께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민·관 협력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저소득 위기가정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복지수요의 능동적 대응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의 공익활동을 위한 사업공간인 공익활동지원센터가 22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민 공익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성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서 안성 최초로 운영하는 공익센터는 안성시 중앙로 411번길 8(구 국민은행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총 160평의 규모에 공유사무실, 공유회의실, 교육장 등으로 이뤄져 시민사회단체들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경기도 하승수 민관협치과장, 공익활동지원센터에 입주한 시민사회단체의 시민활동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공유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미 이 공간의 한 켠을 어반테라스라는 사회적경제를 지향하는 협동조합이 푸른 식물들로 채워주었다. 이렇게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을 우리 모두의 힘으로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익센터는 개소식과 함께 공동체 공익활동사업을 진행하여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컨설팅을 제공하고, 공동체 지원 활동가 발굴 및 사업을 지원하며, 공익활동 관련 교육과 행정·시민사회 자원네트워킹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원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2022년도 집단상담프로그램 “행복한 동행 with job”1기(3.14.~3.18.)를 성료하였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화성시와 인근 지역의 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가 확산되는 상황이었으나, 체온체크, 자가진단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참여자 7명 모두 무사히 수료하였으며, 대면 교육에 대한 갈증이 있던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1기는 5일간 기본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MBTI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직업카드 검사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변화된 고용환경에 맞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공인노무사의 노동법 강의 등 취업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정을 제공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여성들에게 구직스킬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연간 200명 내외로 운영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수료 이후에도 취업 및 직업훈련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훈련교육의 일환인 '신직업·창직 진로큐레이터양성' 교육생을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 혁명시대의 직업체험, 창직, 청소년의 역량강화에 대해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대면·비대면 수업 진행이 가능한 진로지도 전문 강사 교육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을 전문 강사로서 성장하도록 돕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주요 취업처는 화성시 관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진로강사, 교육 전문 업체 청소년 진로 강사, 방과 후 강사 및 공기관 청소년 관련 진로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노동 인권강사 등 다양하다. 교육기간은 4월 19일부터 6월 16일까지, 주 5회, 09:00~13:00(4시간)까지이며, 총 40일, 160시간 동안 진행된다. 동탄호수공원어울림센터 A동 2층 강의실1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