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1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된'공정관광 지방정부 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하였다. 공정관광이란 관광객, 지역주민, 관광 사업체와 자연환경 간의 관계에서 불공정함과 불평등을 줄이고,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뜻한다. 이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하는 지방정부가 모여'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 공정관광 정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대응·협력에 합의하였다. 협의회에는 횡성군과 춘천시, 홍천군, 평창군, 양구군 등 도내 5곳을 비롯해 전국 34곳의 지자체가 가입하였다. (2022. 3. 2. 현재) 군은 1월 말 참여 동의서를 제출하였으며, 21일 열린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여함으로써 공정관광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34개 회원정부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약 제정, 임원선출, 창립선언문 채택 등 공정관광 정책활성화를 위한 공동대응 및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공동협력사업으로 공정관광 공동연구, 법령 및 제도개선 활동, 전국 순회 포럼 연대․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3월 21일, 제31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이창수·이정학·임응택 의원)을 실시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1지구 사업에 대한 동해시 향후 대응계획, 최근 10년간 공유재산 관리계획 중 의회 승인을 거치지 않은 목록, 북평화력발전소 건설 관련 협약사업 이행내역 등에 관하여 질의하였다. 특히, 재산의 취득 및 처분에 있어 관련 법령 위반 가능성과 북평화력발전소 협약사업 추진과정에서의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면서 동해시에는 관련 자료 공개를 촉구하고, 동료 의원에는 관련 사항에 관한 조사위원회 구성을 제안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한섬개발업무 진행 현황 및 향후 계획, 삼척 블루파워가 동해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동해시 대책 등에 관하여 질의하였다. 임응택 의원은 순세계잉여금 발생내역, 묵호~울릉도간 여객선 운항계획, 동별 공동주택 현황 등 10건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특히, 알기 쉬운 예산서 작성과 순세계잉여금 관리방식 개선을 제안하였으며, 아파트 신축에 있어 동별 불균형을 지적하며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동호·발한 지역에 세심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직무대리 이금재)는 지난 18일 ABC행복학습센터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금재 부의장과 송미희 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인사말씀 및 축사, 2022년 정기총회, 임명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는 2021년 결산 및 2022년 사업계회 보고 등의 의안들을 심의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축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는 지역사회를 밝히고 더 나아가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핵심 역할”이라며 “정기총회를 발판 삼아 더욱 화합을 이루길 바라며 시흥시의회에서도 더불어 사는 시흥을 만드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가족과 함께 텃밭 체험을 하고, 우리농산물 애용과 농업 이해 증진을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광도면 노산리 251-29번지에 1,300㎡ 규모로 조성한 주말농장 텃밭을 3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올해 운영하는 주말농장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가구 당 20㎡(6평)를 50가구에게 분양했으며, 운영기간은 3월 20일부터 12월말까지이다. 주말농장 운영에 필요한 채소류 모종, 씨앗, 텃밭 농자재는 분양자가 직접 구입 사용하고, 그 외 공용 농기구(호미, 삽, 괭이, 레이크), 유기질퇴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다. 이날 처음 농업을 접하는 분들을 위해 밭만들기 요령, 3월~4월 재배가능한 작물소개, 재배방법 등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가족과 함께 농사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더불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심리적 안정에 좋은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올해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한다. ‘사랑의 집수리’사업은 대구시가 주관하고 민간참여(현금후원, 직접수리)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개선이 시급한 저소득층 노후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2012년 ‘동고동락 집수리’사업으로 시작해 10여 년째 주거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16개의 기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집수리’사업에 적극 동참해 143세대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렸으며, 주거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사업 누적 2,000호 달성의 쾌거도 이뤄냈다. 올해는 민간의 적극적인 희망 나눔 동행으로 인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후원금 3억2천만원을 사업비로 반영하고, 호당 최대 400만원(’21년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150여 가구의 주거 안정 도모와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4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한 가구를 대상으로 최저주거기준, 긴급성, 가구유형 등을 고려해 4월 말까지 가구를 선정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0일 통영시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 마을 문화예술 프로그램 로컬 플리마켓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 및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하는 마켓과 함께 어린이 체험코너 및 축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으며, 따뜻한 날씨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행사장 곳곳에서는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최근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장 모든 입구에 안전펜스를 설치하여 출입을 통제하였으며, 행사장 2곳에 방역부스를 설치하여 손소독 및 발열체크, 코로나19 임상증상 확인 후 출입을 허용하는 등 자체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행하여 보다 안전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은 지난 2017년 선정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앞으로 인근에 있는 케이블카와 루지 등 관광지를 연결하는 문화 활동의 중심지이자 지역 먹거리와 관광상품 등을 사고 팔 수 있는 광장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곳이다. 이날 행사장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9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통영시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통영시청소년봉사단은 통영시에 거주 중인 중·고등학생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발적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직접 실천 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청소년봉사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주말을 이용해 자생원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을 잘 하지 못하고, 외부인과의 단절로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들을 위해 통영시 명소의 사진을 찍은 사진판과 정성 들여 만든 다양한 물품들을 함께 전달하여 서로의 소식을 영상으로 주고받을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앞으로의 활동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원봉사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영시 관계자는“어려운 시기임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해준 청소년 봉사단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추운 겨울과 꽃샘추위를 보내고 살랑살랑 부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만개한 벚꽃길을 걸으면 비로소 완연한 봄이 온 것이 느껴진다. 우리 일상에도 조만간 봄이 찾아오길 기대하며 대구시는 도심지 내·외 주요 벚꽃길 소개했다. 기상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 벚꽃은 평년보다 5일 정도 빠른 3월 26일경부터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화시기가 짧은 벚꽃은 개화를 시작해서 1주일이면 만개한다. 3월 말이면 시가지에 벚꽃 명소가 절정을 이루고,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7~10일 정도 더 늦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도심지 내의 주요 벚꽃길은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두류공원로(두류공원), 수성못길(수성못 주변) 등이 있어 출·퇴근길에 쉽게 접할 수 있고 점심시간에 커피와 함께 잠깐 걸으며 힐링할 수 있다. 도심 외곽지의 주요 벚꽃길은 팔공산 순환도로, 옥포로(용연사 벚꽃길), 헐티로(가창댐 옆길), 달창로(달창저수지 옆길) 등이 있어 주말에 부담 없는 드라이브코스로도 좋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제대로 된 벚꽃길을 만끽할 수 없었지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공동체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마련하고,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공동체와 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31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은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등 마을기업이 갖추어야 할 기본요건의 강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설립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립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마을기업 지정 신청 전에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이다. 4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와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동체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지역자원 발굴과 사업화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구시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인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서식에 맞게 작성해 지원기관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대구스테이션센터(구.대우빌딩) 10층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대구’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마을기업 설립 희망 단체는 대표자를 포함한 5인 이상이 7시간 동안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영한빛도서관은 지난 18일 도서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제1기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서관은 도서관 소식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을 얻기 위하여 지난달 3일부터 27일까지 SNS서포터즈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활동경력 및 SNS활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이날 김철곤 진영한빛도서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후 진영한빛도서관 권역 내 작은도서관 6개소 관계자들과 함께 비대면 도서관 홍보를 위한 SNS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SNS서포터즈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간 도서관 홍보를 위한 취재 및 기사 작성 등 각종 콘텐츠를 발굴하고 나아가 자체 독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진영한빛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의 도서관 홍보를 통해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에 활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