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3월 18일부터 5월20일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와 아버지 10가정을 대상으로 부자(父子)가 함께하는 비대면 과학실험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능동적인 아버지 역할을 지원해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를 도와 평등한 돌봄 문화 정착과 부자 관계 향상으로 행복한 가족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참여 가족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과학실험 키트를 받아 아빠와 자녀가 함께 △동력전달 비행기 △미니 에어로켓 △보로노이 빛 상자 만들기 등 과학실험 놀이를 진행한 후 활동일지와 만족도 조사지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와 소통하며 서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이 어려워진 만큼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2022 생활문화지원사업 공모를 완료하고 최종 선정 동호회를 발표했다. 공모 규모는 총 2억원으로 ‘활동강화’ 유형 60개 단체, ‘활동지지’ 유형 10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상에서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고 공감하는 생활문화 모임 지원을 통해 도시의 문화 활동력 토대를 만들어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활동강화’ 유형은 생활문화 활동의 지속성과 지역사회로의 확산성이라는 본래 사업 목적에 부합한 단체를 선정했고, 활동지지유형은 생활문화의 자발성, 주체성과 활동의 다양성이 두드러지는 팀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많은 동호회가 관심을 보여주었다. 활동지지 유형의 경우, 38개 단체 중, 10개 단체를 선정해 경쟁률이 치열했다.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거나 모임의 지속성을 고민하는 단체가 증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춘천문화재단 김희정 사무처장은 “생활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생활문화 생태계로 연결되고 확장되기를 바라며, 생활문화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현재 인천시 옹진군에서 운영중인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관련하여 자금지원부터 교육까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적지 않다. 귀농인의 선정절차는 귀농인 신고(면사무소,군)를 하고 대상자심사(서류심사,현지조사), 대상자선정(신고후6개월간영농종사확인)을 거쳐 귀농 심의위원회 심의를 하고 귀농인선정이 진행된다. 귀농인지원사업 대상은 귀농인 신고당시 만20세 이상 65세 이하 세대주이면서 1,000m2이상의 농지(임차포함)에서 영농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귀농지원사업에는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정착장려금은 최대500만원(10개월간 월50만원,세대가족 4명이상), 이사비용은 최대 100만원, 교육훈련비는 최대30만원을 지원하며, 이외에 농업기반사업비,주택수리비,농지임차비 등 실제로 영농종사에 필요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수요자 중심의 내실 있는 지원강화정책을 통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8일 복지관 분관에서 고성군체육회와 연계한 치매 예방 신체기능 강화 "힘 뇌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힘 뇌 건강 체조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15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고성읍 송학로 47-3)에서 진행되며, 치매 예방 활동에 관심 있는 만 60세 이상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실버 체조 △근력강화운동 △코퍼밴드를 이용한 레크리에이션 △상·하체 밸런스 운동 등 다양한 근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운동으로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정두 어르신은 “몸이 뻐근하고 무거웠는데 강사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나니 뭉친 근육이 풀어져서 개운하다”며 “나이가 비슷한 어르신들과 함께하니 즐겁고 재밌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우울증 감소, 자신감, 성취감을 이루면서 치매 예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잠재적 치매 노인들의 사회활동 증진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이번 "힘 뇌 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는 3월 21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영통분소에서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회장 이재훈)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원시 아파트 내 입주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 아파트 단지 내 각종 봉사활동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는 물론 각 기관에서 시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을 서로 적극 홍보, 참여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의 나눔 문화참여와 저변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계기로 마련하였다.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이재훈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지역 아파트에서 자원봉사자가 더 많이 생겨나며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임숙자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도 지역내 아파트단지에서 자원봉사활동이 더불어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 수원특례시에 맞춰 수원의 자원봉사활동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위여 씨는 3월 18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경북·강원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받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 124,92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위여 씨, 자녀 최연진 씨, 손자 최원우 군(고성중 3학년)이 지난해 5월부터 모은 저금통을 경북·강원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 받은 이재민을 위해 쓰고 싶다고 전달한 것이다. 김위여 씨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뉴스를 통해서 접했을 때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문화 여가 활동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어업인에게 문화,여가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지원신청을 3월24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신청 접수는 2022년 사천시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잔여분 지원 대상자 총 48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사업 신청자격은 사천시에 거주하면서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여성어업인으로서, 올해 1월 1일 기준 만 20세 이상 ~ 만 75세 미만이어야 하며, 반드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발급받은 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어업인확인서를가지고 있어야 하며, 사천시에 주소가 없거나 여성농업인 바우처 수혜자는 동 사업을 신청할 수 없다. 지원신청은 해당 여성어업인이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어업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어업인확인서)를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사천시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사천시는 해당 어업인으로부터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연령, 거주지, 어업인 기준 적합여부, 여성농업인 바우처 중복수혜에 따른 제외대상 여부 등을 검토한 후, 4월 중 최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3월 19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 캠페인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10여 명의 캠프지기와 자원봉사자분들이 참여해 당항만 해안 둘레길 주변 곳곳에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종숙 캠프장은 “당항만 해안 둘레길을 깨끗이 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도 지킬 수 있어서 더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 분위기를 회복하고 군민의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2019년 7월 4일 개소해 15여 명의 지역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캠프지기들이 상담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은 3월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공동주택가격은 3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열람과 함께 의견을 받는다. 열람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1만 6,818호와 공동주택 6천 735호, 총 2만 3,553호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군에서 개별주택의 특성을 직접 조사하고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과의 특성 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됐으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했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은 경상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 내 개별주택가격열람에서, 공동주택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을 확인한 후 의견이 있으면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고, 공동주택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고성군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수렴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최근 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 104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으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생계 및 주거지원, 구호물품 구매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태정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동해안 지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아픔과 상실감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