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62,162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토지이용상황과 용도지역,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을 조사해 산정하고, 감정평가사가 최종 검증한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거창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재산정하고,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거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구인모 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등 토지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거창사건사업소는 거창사건 제71주년을 맞아 3월 21일부터 719명의 영령들을 추모하는 바람개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719 추모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는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와 같은 날에 시행되며, 거창사건 희생장소를 찾아 추모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바람개비를 통해 전쟁의 아픔과 인권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뜻깊은 추모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거창사건 역사교육관에서 시행되는 719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은 참여자가 바람개비를 제작하여 추모 묘역 내 직접 전시하는 행사이며, 역사교육관의 전문해설사의 생생한 거창사건의 진실에 대한 교육과 같이 병행하여 진행된다. 김성목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이번 719 추모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은 추모객들이 영령들에 추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여 추모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참여형 추모 행사이다”며, “향후에도 추모객들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고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3월 8일 안양시로부터 석수역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환지계획인가를 받은 후 3월 18일 환지예정지를 지정했다. 석수역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우리시 관문인 석수역 주변을 정비하여 市 이미지 개선 및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양도시공사가 환지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2년부터 정비방안을 검토하여 2017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2021년 5월 실시계획 인가를 득하였으며, 금회 환지예정지 지정을 거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환지예정지 지정을 통해 환지예정지 지정의 효력발생일부터 환지처분이 공고되는 날까지 환지예정지나 해당 부분에 대하여 종전과 같은 내용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며 종전의 토지는 사용하거나 수익할 수 없다. 총면적 13,109㎡의 도시개발구역 내 준주거용지 9,512㎡와 기반시설용지(도로·주차장·공원·하수도) 3,597㎡가 계획되어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토지소유자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향후 지장물 보상, 철거 및 부지조성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안양도시공사는“오랜 주민 숙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관문 이미지 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시장,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관리하는 법 적용 시설물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안전계획에 기반해 인력, 예산, 시설점검 등 법령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장들의 의견을 공유해 중대시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후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 보완하여 이를 바탕으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와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교육 등을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법률 시행에 맞춰 중대재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달 23일 간부 공무원 및 관련 부서 담당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그간의 준비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가 보완할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 보완된 대응계획을 기반으로 단 한 건의 사고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거창사건사업소는 2022년 거창사건 제71주년을 맞아 거창사건 희생 장소를 찾아 추모하는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2차)를 3월 21일부터 운영한다. 순례인증 챌린지는 참여자가 순례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거창사건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고, 전쟁의 아픔과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되는 행사이다. 거창군 보건소 걷기행사 ‘거창한바퀴 걸어보고서’와 연계· 시행되며, 챌린지의 주요 순례 장소로 지정된 곳은 거창사건역사교육관, 탄량골 희생장소, 박산 합동묘역, 박산골 총탄흔적 바위, 청연마을 희생 장소로 총 5개소이다. 이번 챌린지는 1차 때와 달리 순례 장소 5개소 중 3곳 이상(거창사건 역사교육관 필수) 방문하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이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김성목 거창사건사업소장은 “거창사건 71주기를 맞아 작년에 반응이 좋았던 성지순례행사를 이번에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해설사의 거창사건의 올바른 해설도 들으시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사건에 관심이 있고 스마트폰을 소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중학교는 지난 18일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프로젝트 ‘공동체 성장 프로그램’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친구들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친구와 잘 지내는 방법을 알고, 친밀감을 형성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1학년을 대상으로 ‘공동체 놀이와 관계맺기’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연대감을 형성하면서 학교에 입학하여 새로운 환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서로 위로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여 따뜻한 교실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긴장감 이완훈련’과 ‘평화써클’활동을 통한 건강한 관계맺기와 친구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공동체 놀이와 관계 맺기, 친구 칭찬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기 초라 친구들과 서먹서먹했던 감정을 지우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나와 다른 친구의 가치를 공유하고, 성장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유대감과 소속감을 형성하면서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전남고등학교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에 대비한 고교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구축을 완료하고 새학기를 맞이했다. 21일 전남고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다양한 선택과목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교수·학습 혁신 등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전남고가 2022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도약할 수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소중한 토대가 될 예정이다. 전남고는 이번 고교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을 통해 복도와 학교 유휴 공간 등을 새롭게 탈바꿈했다. 층별 홈베이스, 공강 대기 공간 및 스터디룸, 소규모강의실, 행정학급 비디오프로젝터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도 대비하고 있다. 특히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면 공강 대기 공간, 소인수 및 다인수 수업 공간으로써 유연성, 복합성, 효율성, 활용성의 원리를 모두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2학년도에는 건축과 미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정규동아리를 구성해 조성된 공간의 부족한 부분을 계속해서 보완하고 공간 활용성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전남고 2학년 김민욱 학생은 “학습과 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3월 21일, ‘2022 한복 홍보대사’로 가수 송가인 씨를 위촉했다. 국악인 출신으로서 2012년에 가수로 데뷔한 송가인 씨는 그동안 '미스트롯', '풍류대장', '트롯 매직유랑단' 등 다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트로트의 부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각종 방송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 행사, 누리소통망 등 관중과 팬들을 만나는 현장 곳곳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등 한복 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류 콘텐츠 소비와 관심이 증가하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송가인 씨는 앞으로 한복 홍보대사로서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복을 즐겨 입고, 한복을 비롯한 우리 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우리 음악과 어우러진 한복의 멋과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3. 25. 송가인 한복 홍보대사 인터뷰 영상 공개, 온라인 행사도 진행 위촉식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가인 홍보대사는 “문체부가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한복 교복과 근무복을 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체육중 유도부가 지난 18~20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선발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 남중부 90kg급 경기에 출전한 광주체육중 3학년 신민성 선수는 인천 송도중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 상대 벌칙에 의한 반칙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체육중 2학년 조효진 선수는 여중부 48kg급 경기에 출전해 아쉬운 패배로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경기체중에 패했지만 3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신민성 선수는 2학년인 지난해 전국 소년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유도대회우승으로 오는 5월 말 개최 예정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높은 우승 전망을 밝혔다. 광주체육중 이준재 교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학교 유도부가 지난 동계훈련을 통해 열심히 땀을 흘려 얻은 소중한 결과이다”며 ”다가오는 5월 경상북도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뛰어난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시·군 하수도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 고객만족 서비스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 주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일환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전문여론기관이 진행했으며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항목으로 종합만족도를 평가했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정기적인 친절교육과 함께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수돗물 품질보고서 제작․발송 등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상․하수도 누수 등 민원 발생 시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해 군민 호응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형근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러브 연천이라는 군정 슬로건과 맑은물관리사업소 비전인 물과 환경이 공존하는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러브 연천 실현이라는 구호 아래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