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과 검사체계 변경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인 임신부에게 코로나19 방역강화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임신으로 인해 평소보다 면역력이 약해지고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자가진단 키트 직접 구매 등을 위한 방역강화 활동비 10만원을 지원해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지원 발표일(3월16일)을 기준으로 전날(3월15일)부터 4월22일까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거주)이 되어 있고 임신이 확인되는 임신부다. 단, 지급기준일(3월16일)을 시점으로 전날(3월15일)까지 출산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으며, 당일(3월16일)부터 광주로 전입한 경우에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원신청은 23일부터 4월22일까지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에서 임신부 본인 또는 대리인(배우자)이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전입일이 확인 가능한 주민등록등본, 임신확인서(모자수첩, 기타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와 임신부 본인명의 통장사본이다. 지급은 서류심사 후 4월 중 임신부 통장으로 지급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16일 임산부 뿐 아니라 심한 장애인, 가정양육 및 어린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천읍성(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32호, 1984년 5월 17일 지정)은 조선시대 금강으로 침입하는 왜구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조선 초기인 세종연간(1438~1450)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시행했던 발굴조사에서 왜구를 막기 위한 3단계 방어 시스템이 확인되는 등 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문화재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인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서천읍성 고증연구 △서천읍성 문헌 및 관련 자료 검토 △서천읍성 현황 및 조사방법 △관련 사례 및 검토 계획 △종합정비 기본구상 방향 등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읍성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군사·행정·문화적 요충지”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도시 서천 구현을 위해 서천읍성의 종합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이 3월 17일 누하동 1-7 건축물 증축공사 관련 민원 발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민원 내용은 공사로 인한 소음, 증축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문제 등이었으며 여봉무 의장은 주민의 애로사항을 진지하게경청하였다. 민원 당사자들, 종로구청 건축과 담당자와 함께 현장회의를 가진 여봉무 의장은 최대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찾아보자며 설득하였다. 종로구민의 일이라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뭐든지 내 일처럼 나서서 해결하는 것이 여봉무 의장의 구정 철학이다. 여봉무 의장은 “구민 한 분 한 분이 모두 편안한 종로를 만드는 것이 나의 바램” 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불편이 있는 곳은 직접 현장을 찾아 방법을 찾아내겠다.” 며 이번 민원도 최적의 합의점을 도출해 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공정관광포럼, (재)피스윈즈코리아, 이로운넷이 주최한 ‘2022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에 ‘영월군’과 ‘화이통협동조합’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에서는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전국적 활성화의 주역을 선정하였으며, 시상식은 3월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공정관광이란 주민들의 삶과 문화, 환경 등의 파괴없이 관광객과 지역공동체간에 공평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이다. 화이통협동조합 양승우 대표는 취약계층과 노인일자리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관광체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공정관광 확산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에서는 단순 관광 활성화에만 치우치지 않고, 공정관광을 추진하여 관광객과 관광지의 주민들이 모두 행복한 여행, 자연과 문화를 보전·관리하는 여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8일 정신질환 및 자살시도 등의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24시간 대응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한비 보령엘피스병원장, 양금봉 충남도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정신 응급 대응 강화 방안, 치료비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 응급입원이 가능한 병상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서천군은 부여군, 청양군과 더불어 야간 정신 응급 입원의 취약지역으로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대한 어려움이 지속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실 부족 및 격리기간 증가 등으로 대응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부터 서천군, 서천경찰서, 충남도, 충남도의회 등에서 충남 서남부권의 정신과적 응급 대응에 대한 문제 인식과 응급 상황 해결에 대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체결됐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이 지역 내 정신질환자 및 자살 시도자의 응급상황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욱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여러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7일 모범시민으로 선정된 김귀숙 사회복지사에게 의정부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김귀숙 씨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소속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알코올·인터넷·도박 중독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해 타에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여 받았다. 윤무현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표창을 전수하게 됨에 아쉬움을 표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김귀숙 사회복지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음챙김 테라피’라는 주제로 하정희 작가와의 만남, 아로마테라피, 티테라피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동화테라피 ‘이제 세상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의 하정희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으며, 향기가 있는 아로마테라피 '아로마 살브 만들기', 티테라피 '꽃차 만들기'를 통한 마음의 휴식을 가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도서관 주간 기간인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아동 대상으로 도서관 책 속 주인공에게 편지를 쓰면 봄꽃씨앗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정보도서관에서 4월 16일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책을 대출한 시민에게 독서와 함께 향기로운 일상을 선물할 꽃차 티백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최근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8일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노사가 화합하여 성금 5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 끝전떼기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모금을 통해 지역사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에도 에너지 나눔을 위한 노사합동 연탄기부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신만덕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76매와 미역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마다 한 숟가락씩 절약해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절미저축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임직원 및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만덕새마을금고 조관곤 이사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귀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4월 8일까지 지역 대표맛집 육성을 위한 맛집 선정 신청 외식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철원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중 부단한 열정과 노력을 가지고 있는 업소로 관내 외식업소 5곳을 선정, 신청은 4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먹거리육성개발부서에서 접수한다. 4월 8일부터 21일까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미스터리쇼퍼(고객을 가장하여 매장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사람)방식과 경영평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비자 선호조사 등 위탁용역업체의 전문심사과정을 거쳐 4월 22일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선정 외식업소을 대상으로 메뉴 개선·개발, 담음새 개선, 표준화 모듈개발 시범적용 등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고 컨설팅 결과를 지역 대표음식 육성을 위한 전략메뉴 선별에 활용하며 공동마케팅 추진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원 음식의 공통의 매력을 바탕으로 맛집의 다양한 개성을 찾아 맛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이후 외식·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미식산업 전략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