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사)금곡복지회가 지난 3월 18일 ‘2022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는 금곡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17명이 참여하여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이장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않고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금곡복지회는 2012년부터 지역 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17명의 대학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대학생 140명과 고등학생 75명에게 17,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몰라서 받지 못하는 복지혜택이 없도록 신청하지 않은 서비스를 미리 알려주고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 요금 감면(대행)신청이 도시가스, 전기, 수도, 이동통신 등에서 올해부터는 시내외 유선전화 요금으로까지 확대됐다. 유선전화 감면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만 해당되며 감면율은 각기 다르므로 관할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민원행정팀과 연계해 전입신고, 출생신고 후 복지민원 창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센터에 한 번 내방으로 요금감면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존 복지대상자 요금감면서비스 누락 가구에 대해서는 전화, 문자 및 자생단체 회의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자활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녹양동은 대상자 198명에게 문자로 필요한 서류까지 모두 안내한 상태이며, 현재까지 14건을 접수했다. 생활장학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획재경위원회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은 시정질문을 통해 의정활동 4년간 제안했던 조례와 정책 내용들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물었다. 김 의원은 2020년 5월경 부산시민의 데이터 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제정하였던 '부산광역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중심으로 자가망 이용과 통신사업자의 회선 이용 간의 비교와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부산시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데이터 복지로 시민 한 명 한 명의 통신비용을 줄여 주는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고, 금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해서도 그동안 부산시의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에 대해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지정 이후 기업유치를 위해 부산시의 노력이 그동안 없었다면서 '부산광역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지역 내 기업유치 및 지원 조례'와 '부산광역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한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부산이 글로벌 금융중심 도시로 제대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줄 것으로 요청하였다. 특히 김 의원은 부산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관내 단독 및 다가구주택인 개별주택 12,024동에 대해 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국세 및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개별주택 각각의 특성을 표준주택(의정부시 표준주택 수: 807동)과 비교해 가격의 높고 낮음을 정하는 방식으로 산정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의정부시청 세정과(031-828-2725~6) 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을 시, 의정부시 세정과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등)의 경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세정과도 의견을 접수할 계획이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및 인근 주택간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철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철원DMZ마켓’을 3월 26일(토) 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개장한다. 철원DMZ마켓은 11월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 정기적으로 열리며, 총 90팀이 신청, 보통 40여 팀이 참가한다. 판매 제품으로는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사과, 토마토, 파프리카, 감자, 옥수수, 잡곡, 버섯, 수제요거트, 꿀 등이 있으며, 우수한 솜씨를 가진 지역 공예가들의 작품인 나무도마, 방향제, 라탄공예, 앞치마, 스카프 등도 함께 전시되어 다양하고 풍성한 장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철원DMZ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소통하며 믿고 구매할 수 있고, 마켓 중간 중간에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먹을거리 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에 홍현동 농업유통과장은“지역주민들의 시간과 노력으로 일궈 낸 장터가 더욱 활기차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대상 개별주택가격은 군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중 군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주택특성 및 비교표준 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 후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이 최종 결정 및 공시된다. 한정우 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재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축산물 먹거리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을 위해 관내 제조·가공·판매·유통업소를 대상으로 단속 및 한우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단속대상은 학교급식 납품업체,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품접객업(식육식당) 등 관내 축산물 제조·가공·판매·유통업소의 영업장 등이다. 주요점검사항은 ▲유통기간 위·변조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변경한 여부 ▲유통기한을 품목제조보고 사항과 다르게 표시한 경우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 표시 등 부 적정 기재여부 ▲식육판매업에서 수입산 쇠고기의 국내산 한우 둔갑 판매 행위 등이다. 시는 작업환경 불량 등 축산물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하거나 쇠고기 원산지 및 등급 허위표시 등이 의심될 경우 해당 제품을 바로 수거해 이물질·식중독균 및 쇠고기 DNA 동일성 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하여 안전한 유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은 지난 18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월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주관으로 EM 교육을 통해 효율적이고 쉽게 EM을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관련한 임산부 신속항원 검사키트 지원 사업과 농민의 생존권 보장 및 농가 소득불평등의 완화를 위한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사업 실시 등 각종 군정 홍보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상황 속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연천읍을 더욱 알리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읍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장단과 협심하여 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선 6·7기 양주시장을 역임한 이성호 시장이 오는 24일 퇴임식을 마지막으로 6년 만에 시장직에서 물러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24일부로 양주시장의 직을 사임한다”며 “재임하던 지난 6년은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했던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전철 7호선 연장과 GTX-C노선 확정, 옥정-회천신도시 본격 건설, 광석지구 재추진, 국지도 39호선 확정, 서울-양주고속도로 추진, 교외선 재개통 확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과 은남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지역발전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주요 역점사업을 현실화한 점을 언급하며 그간의 여정을 술회했다. 특히 ”각종 사회기반시설을 대폭 늘리며 공약이행율 95%를 달성하는 등 보람과 자부심도 있는 반면 저의 건강문제로 인해 시민 여러분과 더 많은 소통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 매우 아쉽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 시장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아쉽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1,300여 양주시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직원들의 데이터 기반 행정 이해도 제고 및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통한 스마트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정보화상설교육장에서 읍·면·동장 및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실무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해 12월 읍·면·동 행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그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읍·면·동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완료한 바 있으며, 빅데이터 상황판 운영을 통해 한 눈에 시정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관행, 과거 사례 등 경험과 직관에 의한 일률적 행정을 뛰어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정책 결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진 KODATA(한국평가데이터) 데이터플랫폼센터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데이터 기반 과학적 정책 결정을 위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4차산업혁명의 흐름 △공공데이터의 개념과 활용 가능성 △국내외 공공데이터 분석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이 데이터 활용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