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서둔동은 19일,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했다. (사)함께웃는세상은 이날 자원봉사자와 함께 대량의 생활폐기물이 적치되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성년자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및 도배·장판 시공을 하고 컴퓨터 책상 및 의자 등 물품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개선사업을 진행한 (사)함께웃는세상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 제공을 목표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도배 및 장판 시공, LED전등 교체, 생활개선 물품 지원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함께웃는세상 관계자는“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정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인천지식재산센터와 함께 다음달 5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지식재산(IP) 교육을 실시한다. 두 기관은 이달 15일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지식재산(IP)교육은 상표권 침해 사례, 상표에 대한 일반 지식 이해 및 현명한 상표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사회적경제기업 IP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또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진행되는 상표출원 및 브랜드 지원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안내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지역 내 기관 관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IP역량강화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원대상은 미추홀구 사회적경제기업이며 교육 실시일 전까지 구글앱을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추진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7, APAP7)를 이끌 역량 있는 예술감독을 4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안양의 역사와 문화 등 변화하는 현대 도시의 문맥과 환경을 조각,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2005년 첫 개최 이후 2~3년 주기로 총 6회를 진행했다. 2023년에 개최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는 집행위원회 회의를 걸쳐 ‘도심 속 참여 예술’을 추진 방향으로 잡고, 시민 참여를 중점에 둔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공예술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고,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하며, 시민의 참여를 이끌고, 프로젝트 이후 작품관리 등에 관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예술감독을 공모하고 있다. 예술감독은 비상직이며, 활동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접수는 4월 4일까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사업계획안 발표(PT) 및 인터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21일부터 바쁜 업무로 인해 영양제 섭취 또는 처방약 복용을 깜빡하고 놓치는 직원들을 위해 ‘영양제 섭취(처방약 복용)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알림 서비스는 영양제를 섭취하거나 처방약을 복용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에서 사용하는 메신저의 쪽지 발송을 통해 제공되며, 알림 메시지에는 영양제 섭취 시간이 되었음을 알리는 문구와 함께 의학 전문 저널 및 서적에서 발췌한 영양제 관련 토막 상식도 제공된다. 아울러 영양제 섭취(처방약 복용) 알림 서비스가 정착되고, 직원들의 호응이 좋으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업무 알림 △개인 기념일 알림 등 다양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 등 각종 현안업무로 지쳐있는 만큼 건강이 중요한 시기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이 각자 챙겨온 영양제와 처방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1일부터 5일간 권선구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2022년 1분기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대상은 관내 공인중개사사무소 764소이며, △중개보수 과다수수 △거래계약서 보관의무 이행여부 △소속공인중개사 고용 신고여부 △성실·정확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이행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코로나19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춘기 종합민원과장은 “부동산 관련법령 개정이 많은 만큼 경미한 위반행위는 즉시 현장에서 계도하며, 지속적․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위반 사실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개사무소 컨설팅을 통해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4만7천800개 필지 산정 및 검증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제공하고 의견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 기초연금 등 복지수요자 선정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만큼 이번 열람을 통해 개별토지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의견을 수렴한다. 열람가격은 미추홀구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미추홀구청 토지정보과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인근토지와 균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공정관광대상’ 행사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를 즐기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정관광 활성화에 노력한 공으로 기초·광역자치단체장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함께 공모한 주민사업체 ‘더맑은이현마을 협동조합’도 공동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공모는 ‘공정관광포럼’과 ‘(재)피스윈즈코리아’, ‘이로운넷’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전국적 활성화의 주역을 선정하여 시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된 공모대회이다. 이번 공모대회는 지난 2월 3일부터 17일까지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동한 정치인과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3개 부문(▲국회의원+지역주민사업체 ▲기초·광역자치단체장+지역주민사업체 ▲기초·광역의원+지역주민사업체)으로 나뉘어 전국에서 신청을 받아, 국내의 최고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에서 수상하신 지방자치단체 모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우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김정식 구청장이 2022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미래개척 분야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행정효율성 분야 우수상, 2021년 분권자치강화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이 마련된 이후 4개 대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블록체인 활용 스마트 주차공유시스템 개발을 통한 낮시간 공동주택 주차장 개방, 철거예정 아파트 모델하우스 업사이클링을 통한 시민협력플랫폼 ‘공감’ 조성으로 스마트팜, 공유주방, 돌봄서비스 등 제공, 공유냉장고 ‘나눔곳간’ 사업 시행으로 자발적 나눔실천 문화 확립, 민·관 공동투자 방식 햇빛발전소 운영을 통한 에너지 공유 등 주민주도 공유경제 사업을 시행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서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정비 촉진 해제지역에 대한 노후주택 집수리 비용으로 최대 1,200만원이 지원된다. 안양시가 만안 뉴타운 해제지역(1,776,041㎡)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에 대한 집수리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추진되다가 무산된 안양2·3동, 석수2동, 박달1동 일원,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넘게 경과한 단독주택이 대상이다. 이와 같은 단독주택 소유주는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주차장, 화단·쉼터, 담장·대문 등을 수리하거나 경관개선을 하게 될 경우 비용의 90%범위에서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주택 수량은 30호다. 도시정비사업이나 정비예정 구역, 주거재생혁신지구 등 개발이 추진되는 지역은 제외다. 주택공시지가 9억원이 넘거나 위반 건축물도 마찬가지다. 기존 세입자 주거 안정을 위해 최소 4년 이상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인·임차인 간 협약서 등 조건이 부여된다. 신청기간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이며, 안양시청(도시재생과로 방문해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18일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가 주최하는 ‘선진안전문화대상’(안전실천분야)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안전문화대상’은 지역사회 내 선진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다양한 안전시책추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중구 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여건 조성 및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자문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