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22일부터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군민 또는 함안군 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이어야 하며,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90일전까지 연속하여 함안군에 주소가 있으면 가능하다. 이번 보급 사업의 물량은 총 15대(일반 8대, 우선순위 2대, 법인·기관 3대, 배달용 2대)로 배정되어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방법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제조·판매사가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게 된다. 구매조보금은 경형은 최대 140만원, 소형은 최대 240만원, 대형은 최대 300만원이 지원되며,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서로 이루어진다. 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정 고시한 전기이륜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을 충족한 차량으로 저공해자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환경정책담당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청년센터는 지방 청년센터 최초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모의면접 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서 면접을 준비하거나 객관적 피드백을 받기 어려운 청년들이 직군 별 면접 상황과 실시간 피드백으로 반복적인 자가학습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VR모의면접 프로그램은 면접환경과 유사한 시뮬레이션 면접환경을 조성하여 청년들의 면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특히, 기기를 착용한 이용자의 시선에 따라 화면이 움직이고 면접관의 질문 및 표정도 달라지는 등 현실에서의 면접 상황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실제 응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참여자의 목소리 크기, 말의 속도, 시선처리 등이 분석되어 면접전문기관 소속의 전문가 피드백을 비롯한 결과를 제공받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성구청년센터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비대면 면접 등 새로운 면접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가상현실(VR)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청년 구직에게 가상면접 장소와 장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모의면접실과 VR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말부터 11월 초까지‘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울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울산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선정돼, 총 4,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모험·연극·만들기 강좌와 만화창작 강좌 2개 과정으로, 각 과정은 상·하반기 2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험·연극·만들기 분야 ‘우당탕탕 비밀요원Ⅱ_네버랜드를 찾아서’강좌는 3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약숫골도서관(평산4길 38)에서 운영된다. 또 만화창작 분야 ‘기상천외한 카툰 연구소’강좌는 4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산전만화도서관(산전6길 32-1)에서 열린다. 한편 중구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운영을 위해 극단 마음과 마음(대표 김규열), 문화예술공작소 공작새(대표 정웅)와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의 모집 인원은 총 60여 명으로, 수강 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대상은 주택 1만5139호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 시스템과 군 홈페이지, 군 세무회계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가능하다. 열람 사항에 의견이 있는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열람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 방법은 군 세무회계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팩스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취득세‧재산세 등 각종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진건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진건읍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건읍 관내 소상공인 30여 곳에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에 동참하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다시 복귀하기 위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소독, 소규모 작품 전시회, 방역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방역 물품 꾸러미는 마스크, 손 세정제, 소독 티슈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재사용이 가능한 종이 박스와 친환경 생분해 봉투를 이용해 꾸러미를 포장함으로써 남양주시 ESG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에 전달된 방역 물품이 지역 소상공인 여러분의 방역 활동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며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한, 유효성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방역 물품 전달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5일까지 마을 골목 깔끔이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을 골목 깔끔이 사업은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도심 이면도로, 마을 공한지 등의 청소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0개 단체에서 연인원 1천950명이 참여, 환경정비행사 131회를 실시해 마을별 골목 환경개선에 큰 효과를 거뒀다. 동호회, 자생단체, 종교단체 등 회원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해 마을골목 가꾸기와 공한지 청소, 불법투기개선 홍보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다. 북구는 다음달 중 참가단체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 운영하며, 연말에는 참여단체 중 우수단체에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단체는 사업신청서와 단체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북구청 환경미화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마을 골목 깔끔이 사업은 주민들이 환경개선과 쓰레기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단체들이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식품부 R·D 과제공모 컨소시엄 제안 △ 실증연구 및 농업의 디지털화 현장적용 지원 △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 기타 각 기관의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을 골자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창군과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 ㈜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관내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하게 되었다. 아울러,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개최하는 '2022년 신기종 농기계 연시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행사' 에서 다목적 AI 무인 운반차, AI 무인 트랙터, 노지 농업에서도 구현가능한 ICT 스마트 농업시스템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심바이오틱의 김보영 대표는 “이번에 선보일 제품들은 심바이오틱만의 차별화된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다목적 AI 무인 운반차는 사람을 따라다니며 수확물을 실어나른다. AI 무인 트랙터는 사용자의 작업적 필요에 따라 부착물을 교체하여 응용할 수 있다. 또한, 심바이오틱의 ICT 스마트 농업 시스템은 영농불리조건이나 노지에서도 구현가능한 데이터 기반의 현장중심형 스마트농업 솔루션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4호선 진접역 개통을 맞아 진접역 내에서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한 달 동안 ‘우리마을, 진접에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진접읍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하철의 개통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진접읍의 자치활동과 옛 모습을 담은 6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옛 사진에는 현재는 진접역과 택지지구가 들어서 있는 진접읍 금곡리의 대부분이 논이었던 모습부터 70여 년 전 거리의 노인정, 우체국 등의 건물, 당시 아이들의 노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사진뿐 아니라 진접읍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수집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마을의 소중한 기록이 소실되지 않도록 유튜브 등의 온라인 마을 플랫폼에 아카이브 작업을 통해 제작한 진접읍의 영상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기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지하철 개통을 맞아 진접역을 방문하는 열차이용객에게 진접읍의 옛 모습을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19일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제15기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센터장 인사말씀, 봉사단 선서, 자원봉사센터 소개 및 월별일정안내, 가족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제15기 가족봉사단은 10가족 37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활동한다. 가족봉사단은 폐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 베란다 텃밭가꾸기, 탄소중립 캠페인, 저탄소 친환경교육 등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봉사분위기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봉사단 활동이 기대되며 온가족이 함께 하는 활동이라 그 의미가 더 큰 것 같다”며 “열심히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잘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가족과 지역이 행복한 공동체로써 안녕한 사회를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지가열람은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과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열람, 북구청 민원지적과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에 제출사유와 함께 적정 의견가격을 적어 구청 방문, 우편,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의견제출인과 감정평가사가 함께 소통하는 주민참여제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한 후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최종 지가를 결정·공시한다. 북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시지가 열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