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서구가 올해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해 폭넓은 보증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18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재근 인천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장이 참석했다. 그동안 서구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2억 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 지역 내 541개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144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1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해 6월 구금고 은행인 KEB하나은행과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해 특례보증 대출로 발생하는 이자 중 2%(최초 1년)를 보전해줌으로써 대출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한층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위해 소상공인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집콕생활로 일상이 무기력해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고양시 청취다방에서 진행한다. 고양시의 대표적 청년공간인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은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해있으며 공간 대여, 취업 특강, 각종 문화·취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올봄에는 체형교정 시리즈인 ‘웨이트 필라테스’와‘밸런스 요가’가 매월 다른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집밥과 다이어트에 고민인 청년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3월 22일 첫 회 주제는‘다이어트 레시피’다. 올해 총 10회 진행될 쿠킹 클래스를 통해 식생활 개선과 건강하게 먹는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자. 평소 무언가 만들어보고 싶은데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았던 청년들이라면 3월 29일 오픈하는‘마크라메 원데이 클래스’는 준비되어 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은 마크라메는 처음 접하는 사람도 2시간이면 작품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 청취다방에서는 향후 청년들의 활력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취미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청취다방 홈페이지에서 클래스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조세부과의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4월 11일까지 주택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종합 평가한 단독 및 다가구 등 총 6,376호이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택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관내지역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제출가격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가격 또는 표준주택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동두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산정한 아파트, 다세대 등의 공동주택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동두천시 세무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1일부터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과정’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강의 및 동아리 운영을 하고자 하는 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14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전체 과정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최대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전문 역량을 갖춘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를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기본 교육 ▲퍼실리테이션 교수법 ▲사회적경제 강의안 제작법 ▲디지털 협업도구 사용법 ▲강의 시연 등 총 9회로 구성돼 있다. 양성 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수료자는 앞으로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의 주강사 또는 보조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신청은 21일부터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유진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하남지역 전문 강사 인력을 확보하고 사회적경제의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민 참여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법치 실현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평가하는 공식적인 협력 체계인 ‘인천 서구 민관협치위원회’를 지난 18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치위원회는 분야별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 27명과 구청장을 포함한 행정위원 등 총 30명이 활동한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협치 호라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 수립 및 시행, 제도 개선안 등을 심의·조정하며 지역 내 민관협치가 뿌리내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18일 열린 회의에서는 민간위원 27명이 위촉장을 받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뤄졌다. 서구는 앞으로 주요 사업 추진과 정책결정 등에 있어 구민과의 협의과정을 거치도록 지속가능한 협치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현 청장은 “여러 지역 현안을 해결을 위해선 어느때 보다 협치가 중요하다”며 “첫발을 내디딘 협치위원회가 각 분야 대표로 주민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고 소통을 돕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음식문화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수상자는 장모님본가(작전동), 최가네 숯불구이(작전동), 신의주찹쌀순대(작전동) 영업자 3명이다. 이들은 평소에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친절하고 위생적인 업소 관리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좋은 식단 실천 운동을 위해 노력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양구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아동의 활발한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서구 대표 아동참여기구 ‘제5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서구는 19일 온라인 위촉식을 열고 권역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010년생부터 2015년생까지 어린이 총 63명으로 어린이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아동권리 홍보캠페인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5년간 아동 대표 참여기구로서 어려 정책 제안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지난 제4기 위원회에서는 옐로카펫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금연 구역 지정 등 총 8건의 정책을 제안해 이 중 5건이 서구 정책에 반영되기도 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 수업과 분과별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불편한 것, 위험한 것, 필요한 것을 찾아보고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앞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4대 아동권리와 어린이참여위원회 역할 이해를 돕는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은 “미래의 소중한 꿈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18년에 선정된 효성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이어 2022년 효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효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효성동 96-2번지 일원 170,709㎡를 대상으로 ‘사람과 청춘이 머무는 살기좋은 산아래 마을, 새벼리’라는 비전을 가지고 주민 삶의 질 향상, 세대 통합형 마을조성, 정체성 기반 마을조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총사업비는 약 200억 원 규모이다. 효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예비사업을 완료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효성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검토했다. 또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및 주민 설문조사 등 지역주민 주도의 사업 활성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효성지구는 주민들의 애향심과 결속력이 높은 지역으로 매년 마을축제가 열리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 남아있는 주민공청회와 구 의회 의견청취 등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2022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1일부터 4월 말까지 도로와 시설물 등을 집중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도로 안전점검 및 정비는 해빙기 도로에 생긴 파임과 파손 등을 보수 및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보수 및 정비 대상은 국도 2개 노선 21.9㎞, 시·도 24개 노선 71.3㎞ 구간으로, 파손된 도로와 차선 유도봉·펜스 등을 정비하게 된다. 시는 파임 등이 발생한 도로는 즉시 현장 보수하고, 파손된 차선유도봉 및 펜스 등 안전시설물도 보수하거나 교체할 계획이다. 또 이 기간 동안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얼룩진 도로시설물을 청소하고, 불필요해진 제설함과 모래주머니 등은 회수해 깨끗한 도로경관을 조성한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봄맞이 도로 정비 기간에 도로 및 시설물 등에 대해 물세척 작업도 실시해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봄맞이 도로와 도로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도서관 택배서비스사업을 3월 시범운영에 이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장난감 대여 택배서비스는 원거리 이용자의 불편을 덜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택배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주 3일간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우선 3월 30가정을 시범운영 한 후 4월에는 50가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택배 서비스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장난감 2점을 선택해 신청하면 택배사가 일괄 무료로 배송해 주고 수거까지 하게 된다. 강성례 센터장은 “장난감 택배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편리하게 가정에서 자녀와의 놀이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난감 대여와 반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원거리 이용자들이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접근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의 성장 및 발달수준에 맞는 장난감을 제공하고, 부모의 장난감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수요자 중심의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