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8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윤상식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에 위촉한 제4기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 지역복지에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위로의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지역자원 발굴 등 민관협력 활동을 위해 노력 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8일 오전 10시 복지관 강당에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김진호)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 협력 강화로 지역 복지서비스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달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성용 관장은 “그동안 각 기관별 분절된 서비스를 제공해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월 18일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제22기 오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기구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개 및 추천 모집 과정을 통해,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관내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임원 선출 및 올해 주요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시(市)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마련에 주체적인 역할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제22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산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캠페인 활동,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회 및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기획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18일 경북·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모은 임직원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활동은 고양시가 추진 중인 산불피해 성금 모금운동과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물품 지원 등과 연대하여 추진되었다. 오창희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임직원의 작은 정성을 모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괜찮아 lt's OK 107 시민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기부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국내 손꼽히는 풍부한 음향을 자랑하는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기획공연 ‘2022 아람 로열 클래식’을 지난해에 이어 개최한다. ‘로열 클래식’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클래식 시리즈로 첫 번째 공연 '소프라노 박혜상 리사이틀'을 오는 3월 26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꽁꽁 얼어붙은 문화예술계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총 45건, 86회의 기획공연을 진행하였던 고양문화재단은 기획 브랜드 '아트시그널 고!양'의 2022년 새로운 시즌을 여는 첫 번째 아티스트로 소프라노 박혜상을 소개하고자 한다. 박혜상은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과 전속계약을 맺은 자랑스러운 아티스트로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 베를린 슈타츠오퍼,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 등에서 주역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최근 MET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파미나 역을 맡아 인상적인 무대를 마치고 다시 고국에서의 리사이틀을 준비하고 있다. 수차례나 셋리스트를 변경할 정도로 연주자 자신이 들려줄 수 있는 최고의 곡을 고르기 위한 과정이 지난했던 만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5주간 정보보안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내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용역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는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따라 매년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분야 450개 항목을 진단한다. 관리적 진단(113개) 결과 94.9%, 물리적 진단(18개) 결과 97.4%, 기술적 진단(319개) 결과 89%로 전체 보안수준은 90.9%(우수)로 평가되었다. 또한 사이버위협에 대한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실제적 훈련으로 침투 모의해킹 및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국가로부터 2015년에 방범용 CCTV시설과 신호제어시스템 등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지정되어 24시간 운영중에 있으며, 침해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매년 취약점 분석․ 평가를 수행하여 점점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스마트교통안전과장(김영혁)은 ‘센터 보안 컨설팅과 실제적인 모의해킹 훈련 등을 통해 보안 수준 향상 및 사이버 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획재경위원회 곽동혁 의원(수영구2, 더불어민주당)은 지역화폐 동백전, 지역재투자, 골목경제 활성화 등 수도권 집중화로 피폐해진 지역경제를 회생시키는 정책기초를 지역순환경제로 전환할 것을 제안해왔던 그동안의 시정질문을 종합하여 제안하는 차원에서 지역화폐 동백전과 공공배달앱 동백통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8대 의회 마지막 시정질문을 하였다. 곽 의원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매출증대와 비용절감을 통해 결과적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중 하나가 동백전과 동백통이라면서 두 제도 모두 도입과정에서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성과를 보고 평가하는 시점에서 최초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했는지를 집중적 재점검을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곽 의원은 지역화폐의 목적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부산시의 2년간 동백전 사용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보는지를 민생노동정책관에게 물었다. 동백전에 대한 평가는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로 구분되는데, 정량적 수치는 증가하고 있지만 정성적으로 볼 때 인식한계에서부터 공공성 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주민자치회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송포동 주민총회 마을의제 사전투표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정문, 송포농협 앞 버스 정류장 등에서 사전 현장투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투표방법은 주민이 원하는 의제를 1인당 두 가지 선택해 현장투표소 보드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마을 곳곳에 배포된 홍보전단지의 QR코드 접속을 통해 온라인으로 투표하면 된다. 앞선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대화천 꽃길 조성 ▲마을신문 발간 ▲송포동 프리마켓 ▲반려견 펫티캣 행사 ▲자연부락 쓰레기 무단투척 예방 화단 조성 ▲자유로변 도촌부락 방음벽 설치 ▲도토리정원 및 1단지 도로 쓰레기 투기지역 꽃길 조성 등 총 7개의 의제가 선정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송포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하고 개최하는 첫 주민총회를 위해 모든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을 현안을 다루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3월 30일 열린 ‘제1회 송포동 주민총회’는 송포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송포동 유튜브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 2022년 봄학기 학습살롱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학기 학습살롱의 수강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자세히 보면 더 이쁜 오산천으로 출사가요!’ 등 오산시만의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평생교육 총 42개 강좌가 시민활동가에 의해 기획되었다. 수강장소는 작년 11월 개관한 오산시평생학습관(청학로 55-6 소재)과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 지역 평생교육기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오산 전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대상은 오산시민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습문화를 확산을 목표로 시민활동가가 지역 내 재능, 경험, 지혜를 보유한 강사를 발굴하는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젝트이다. 2017년 9월 오산백년시민대학 출범 이후, 2021년 12말까지 시민활동가 116명이 780개 강좌를 기획 및 운영하였으며, 9,477명의 오산시민이 수강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공식프로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화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정)는 지난 18일, 전자랜드 서울지사(지사장 김정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전자랜드(23개 지점)는 화정2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생필품(라면 51박스, 전자레인지 1개, 인덕션 1개, 청소기 1대)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자랜드 23개 지점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온 곳으로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선행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김정훈 전자랜드 서울지사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니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서로 돕는 나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