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해빙기를 맞아 하천 정원화 활동을 실시하며 왕숙천 변에 산재된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하천 정비 사항과 위험 요소 등을 점검했다. 이날 다산행정복지센터장과 하천 환경 지킴이들은 하천 변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겨우내 숨어 있던 쓰레기 0.5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매월 하천 정원화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다산동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왕숙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지역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하천 환경 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4월과 5월에 집중적으로 하천 정원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왕숙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취약노동자 자가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50인 미만 제조업노동자, 이주노동자 등 415명에게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는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기초검사, 작업전후 스트레칭 지도, 맞춤형 근력강화 운동 지도는 물론이고 좋은생활습관 계획과 실천방법 등도 알려줄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해 북구 지역 청소노동자와 환경공무직 등 162명에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월 취약노동자 건강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북구는 앞으로 3년 동안 취약노동자 대상 자가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일회성 검진에 그치지 않도록 4회 정도 정기적으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노동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고령화·여성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영농비용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장 임대농기계 택배서비스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대농기계 택배서비스 사업은 농업기계 임대사용 농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임대농업기계 운반차량이 없는 농업인들의 불편은 가중되고 있어, 적기영농과 택배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농업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임대농업기계 택배서비스 이용방법은 출고 및 입고 시 임차인의 동행이 필요하며 농업인이 배송을 원하는 장소까지 택배운반을 하고, 농작업이 완료되면 농업인이 반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농가의 택배요금은 관내 전 지역 15km 왕복 기준으로 약 16만 원이며, 그 중 70%를 군에서 지원하고 신청농가에서는 30%만 부담하면 된다. 택배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직접 임대장비를 예약한 후 운송업체와 배송일정을 맞춰 배송을 요청하면 택배서비스의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업인에게 양질의 군민 친화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송업체는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센터는 지난 18일 통장협의회 및 생활개선회의 3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청소의 날 ‘플로깅DAY’를 실시했다.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등산로 및 산책로의 이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곳곳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 및 생활 쓰레기들로 인해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평내동 통장협의회와 생활개선회는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해덕 평내동장은 “부슬비가 내리는 짓궂은 날씨에도 평내동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내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플로깅DAY’를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남양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의 농업·환경에 대한 인식 정립과 도시 농업·환경 플랫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영유아 가족 및 단체, 보육 교직원이 농업과 환경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련 활동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영유아 가족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농업·환경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며, 남양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정보 교류 및 프로그램 홍보 활동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용석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들이 농업과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 이후 관계자들은 농업기술센터 시설 투어에 참여하며 영유아들을 위한 교육 환경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기초주거급여 수급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경남지역본부와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6%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에게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 내용은 수선유지급여 대상자 수립, 변경, 공사내역의 작성, 발주, 감독, 준공 및 정산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사업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사업 예산은 총 5억3400만 원으로, 2022년 수선유지급여 대상 총 69가구를 주택 노후도 및 소득인정액에 따라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건축과 주택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현지 시각)부터 3일간 뉴욕 맨해튼 제이콥 재빗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2 뉴욕 트래블 앤 어드벤처 쇼’에 한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여행에 관심이 있는 미국인들에게 한국과 남양주시를 알렸다. 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자매 도시인 미국 포트리자치구에 공무원을 파견해 미국 내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참여 또한 포트리자치구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와 주 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참가 제의로 이뤄졌다. 트래블 쇼의 한국 홍보 부스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총책을 맡은 가운데 아시아나를 비롯한 현지 및 국내 한국 관광 관련 민간 업계가 참가했으며, 지자체로는 남양주시가 참가해 한국과 수도권, 남양주시 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된 뉴욕타임스 트래블 쇼의 연장선에서 열리는 뉴욕 트래블 쇼는 전 세계 약 170개국 560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국 대표 관광 박람회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수는 21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3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오는 7월에 예정된 제 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회의에서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등재를 앞두고 종합대응 전략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함안군수는 “세계유산 등재는 지역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문화관광 수요의 증가, 국가적 예산지원의 확대 등 유의미한 지역발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관광과의 연계와 홍보, 도로, 교통 등 도시 인프라의 구축 등 개별부서 차원이 아닌 군정 전반에 걸친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관부서에서는 유산등재 효과를 극대화하고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인 TF팀을 구성하고, 전 부서에서는 세계유산 등재 이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소멸 대응기금’과 관련해 사업 발굴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지방소멸대응 기금’ 운용방향과 배분 등에 관한 기준을 발표하고 10년 간 총 10조 원 규모로 지원하며 올해는 75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최대 1500억 원의 기금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경북·강원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만원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피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조속한 복구가 이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1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함안군수 주재로 2022년 1/4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열린 이날 점검 보고회에서는 관련 업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 ‘좋은 보육과 맞춤형 인재 양성’, ‘쾌적한 환경,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지역특화 스마트농업 육성’,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 ‘상생의 자립도시 함안’의 6대 전략목표 아래 76개 사업 중 완료사업이 42건, 정상추진사업 26건, 장기추진사업 8건으로 전반적으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완료사업으로는 말이산고분군 고분전시관 건립, 입곡군립공원 관광 활성화, 독립유공 이태준 기념공원 조성,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농업용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함안-창원 광역환승할인제 시행 등이 있다. 백이산 공룡발자국 문화재 지정, 대산면 주민자치복합센터 건립, 법수 윤내~가야 장명 간 도로 확·포장, 함안면 동지산~산인 입곡 간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