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구민에게 자연생태 체험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자텃밭과 배양토를 분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주민이나 직장인, 단체다. 분양 수량은 50리터 상자텃밭 세트 2,000개, 50리터 배양토 세트 600개다. 가격은 상자텃밭이 8,000원, 배양토는 2,400원이다. 신청은 2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 가구당 한 개만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단체분양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는 이달 말에 분양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박물관은 오는 3월 28일부터 7월 17일까지 제10회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유물에 담긴 선인들의 삶, 흔적'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 합천박물관에서 기증 ․ 기탁받아 관리해 오던 유물 가운데 고려와 조선시대 유물 65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품은 말갖춤, 환도, 자기류 등의 기증품과 주부자영정, 동도계회지도 및 각종 교지, 목판 등의 기탁품으로 합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유물들이다. 전시품 중에서 동도계회지도는 디지털 복원 작업을 거친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기증 ․ 기탁자의 성명을 등재한 명예의 전당 현황판이 박물관 중앙홀에 게시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막식은 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합천박물관을 아껴주시는 기증 ․ 기탁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이러한 자료를 연구와 전시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합천박물관에 많은 기증과 기탁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2022년 도시공원 생태체험을 주중프로그램과 토요일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4월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도시공원 생태체험은 공원 내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풍무동 풀무골공원, 걸포중앙공원, 운양동 모담공원, 마산동 운유공원, 통진 마송휴공원 총 5개소에서 4월부터 11월까지(7,8월 제외)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 한 달 전부터 예약을 신청받고,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김포시민은 누구나 김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견학․체험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중프로그램은 “공원숲 탐구생활”로 학교나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나 개인적으로 그룹을 만들어 신청하면 매달 공원의 생태자원(식물, 동물, 곤충 등)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만들기와 그리기 등의 활동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토요일에는 “공원에서 만나는 숲”이란 프로그램으로 주로 가족, 소모임 단위로 신청하여 에코티어링(지도나 나침반을 들고 정해진 여러 지점을 통과하여 최종 목적지까지 시간 내 찾아가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가족간의 소통의 시간과 체력향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19,984호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들에게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고, ‘경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가격을 재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수현 재무과장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 의견을 통해 더욱더 적정하고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내 많은 관심을 갖고 꼭 열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개봉1동 단독주택가에 투명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했다. 구로구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도’ 의무화가 전면 시행됐다”며 “투명페트명 배출의 편의성 향상과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수거함을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단독주택 지역은 공동주택과 달리 관리자가 없고 재활용품 전부를 혼합해 집 앞에 배출하고 있어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로구는 단독주택이 밀집한 개봉1동 지역 10개소를 선정해 투명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했다. 주민들은 배출구역에 따른 지정 요일을 확인해 일·화·목 지역은 목요일, 월·수·금 지역은 금요일에 투명페트병을 수거함에 내놓으면 된다.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시에는 내용물을 전부 비운 뒤 라벨을 제거하고 페트병을 납작하게 압축한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한다. 구로구는 향후 투명페트병 수거함 배출현황과 주민만족도 등을 파악해 점진적으로 수거함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등 재활용 제품을 생산하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올바른 분리배출이 무엇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에서 지난 17일 사랑나눔 냉장고 반찬꾸러미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나눔냉장고’는 먹거리를 채우고 이웃과 나누면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고촌읍과 양촌읍,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나눔을 실천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적십자 봉사원은 매주 다양한 식자재를 이용해서 만든 반찬꾸러미를 냉장고에 채워 넣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도록 하고 있다. 단, 한두 사람이 먹거리를 독점하는 일이 없도록 1인 1꾸러미가 원칙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임상희 김포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원이 돼지고기 두부찌개를 직접 반찬 꾸러미를 만들었다. 임상희 회장은 “어려운 형편의 주민들이 한끼라도 푸짐하게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랑나눔 냉장고가 음식은 물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배려와 소통의 아이콘이 되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로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한다. 군은 골목길 및 이면도로 등에 위치 찾기의 편리성을 도모하고자 보행자용 도로명판 110개소, 긴급 재난·안전사고 대응 및 길 찾기 편익 증진을 위해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둔치주차장 등에 사물 주소판 520개소를 6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편의 도모와 주소정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올해 11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 20,602개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정비 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매년 실시하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안내시설이 부족한 이면도로를 비롯해 교차로, 횡단보도 등에 대한 도로명판을 확충해 나가는 것을 물론 훼손된 시설에 대해서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안명일 민원과장은“주소정보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길 찾기가 한결 쉬워지고, 위치정보에 대한 편리성을 도모하여 주소정보에 대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대곶면 승마산(乘馬乘)(해발 130m)에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올 4월부터 6월까지 특색있는 ‘승마산 숲길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승마산을 찾는 시민들에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활동을 위해 추진하는 숲길 정비사업은 승마농원에서 진입하는 구간부터 시작하여 하우즈op를 지나 전망 정자까지 총 1Km 구간에 대하여 개선하는 정비사업으로 도비50%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곶면 약암리에 위치한 승마산은 산세가 가파르지 않고 산 정상부는 말 등과 같은 능선으로 편안한 산행길을 제공하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북쪽의 문수산부터 서해 바다와 만나 황산도, 마니산, 영종도까지 풍경이 한눈에 펼쳐져 뛰어난 경관으로 김포의 숨은 명소로 유명하다 그동안 노후된 op주변 시설과 구간구간 쇄골 및 침식 현상으로 경관과 안전이 저해되어왔다. 이번 숲길 정비사업은 기존 등산로를 활용하여 산림 훼손을 최소화한 방향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훼손이 심각한 구간에는 식생매트 및 배수로를 설치하여 토사 유실을 방지하도록 하였으며 말발도리, 박태기, 억새 등 꽃나무 군락을 식재하여 경관개선을 도모하였다. 또한 대곶면 주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는 정선선 간이역인 아우라지역 인근에 여행 플랫폼인 어름치 플레이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카페 용도로 사용하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여 오픈하는 어름치 플레이스(어플)에서는 여행객 안내 및 쉼터의 역할과 로컬 콘텐츠인 수리취떡 차륜병 DIY 체험, 옥수수 생막걸리 DIY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어름치 플레이스가 위치한 아우라지는 천혜의 자연 배경으로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아리랑의 역사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아리랑 전수관과 아리나루관, 전통 음식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주례마을, 대표 관광지인 정선레일바이크 등이 함께 어우러져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아우라지 여행 플랫폼 홍보를 위해 어름치 플레이스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자연에서의 휴식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과 소규모 개별 여행 수요에 최적의 조건을 지닌 아우라지가 치유, 힐링 중심의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대표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정책 전환에 발맞춰 국제선 복항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에 단항했던 필리핀 클락을 5월말경 주2회 복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고, 대만 타이페이와 신규 취항지인 홍콩, 마카오 등은 7월초로 예정하여 준비하고 있다. 추가로 베트남, 일본 중국의 주요도시와 운수권이 필요한 몽골 울란바타르 등의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동남아 국가의 단체승객 유치에 관한 부분도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한편, 양양국제공항에 화물청사를 8월말 완공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형기 도빙 계약도 추진중이어서 하반기 본격적인 항공화물 운송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당사 관광융합항공사(TCC) 사업모델에 걸맞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관광을 위한 국제선 복항을 대비해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더불어 천혜의 자연을 가진 강원도를 방문하여 관광하는데 필요한 제반 인프라를 지속 개발․발전시키도록 하겠다“며 ”수익다각화를 위한 화물운송사업도 철저하게 준비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