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가 오는 31일까지 양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양산사랑상품권 일제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은 양산사랑상품권 부정사용 주민 신고 사례와 부정유통 방지시스템을 통해 1차로 점검하고, 이상거래가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점검결과 부정유통으로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경중에 따라 △ 계도 △ 가맹점 등록취소 △ 과태료 부과 등 처분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단속으로 부정유통을 조기에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ㆍ육성하고자 국ㆍ내외 자본과 앵커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로 ▲ 위원임기는 2년이며(연임가능), ▲ 지원자격은 국내 투자전문기관의 전문가, 투자ㆍ통상관련 학계의 교수 및 전문가, 투자유치 관련 분야의 변호사ㆍ공인회계사ㆍ세무사 등의 전문가, 그 밖의 투자유치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이다. 지원신청서는 김포시 홈페이지 공시공고 ‘김포시 투자정책자문단 자문위원 공개모집 공고’에서 내려 받아 3월 21일(월)부터 4월 4일(월)까지 전자메일이나 김포시 미래전략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 투자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은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시책 자문, 민간제안 사업에 대한 적정성 자문, 앵커기업 투자촉진을 위한 활동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되며, 2022년 4월 중 심사과정을 통해 위원을 선정하고 김포시 투자정책자문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권재욱 미래전략담당관은 “투자정책자문단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업의 유치를 통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2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학부모가 만족하는 경기 유아교육 토론회’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난 18일에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철 사무국장이 1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국민의힘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의 영상축사에 이어 제3대 과학기술부 김영환 前 장관,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호 前 대표의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동렬 이사장,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윤정순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김정희 과장과 노숙자 장학관이 참석하였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을 좌장으로 2부에서부터 본격적인 토론회가 시작되었다. 새싹부모회 간정혁 대표와 칼빈대학교 이일호 前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서강대학교 김정호 겸임교수, 경기도의회 강관희 前 도의원, 장안대학교 김남연 교수, 교문유치원 고순희 원장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는데,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새싹부모회 간정혁 대표는 ‘학부모들이 원하는 것은 다양성이 살아있는 유아교육인데 실제 현장에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창작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창작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영상 기획, 촬영, 편집을 경험하며, 청소년의 예술적 감각 함양 및 잠재 역량 개발·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디어리터러시 교육과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 거주 중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 청소년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들로, 총 15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뉴미디어 콘텐츠의 실제 제작 경험과 문화․교육적으로 포천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킬 것이다.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한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김포페이 부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하여 ‘김포시 지역화폐 신고센터 및 단속반’을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 또는 본인 명의의 타 점포로 결제받는 행위 등이 해당한다. 신고접수는 국민신문고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단속반(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은 가맹점 결제 내역 모니터링과 주민 신고 등을 사전 분석 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부정유통 행위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선 행정계도 또는 지역화폐 사용 중지 및 등록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실시하여 부정행위를 근절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김포페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부정유통을 단속하고 불법 거래를 사전 차단할 것”이라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김포페이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시민 및 포천 출신 작가들에게 포천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포천과 연관된 책’을 별도 서가에 배치하고 전시한 항토자료실을 개방한다. 포천 관련 도서는 '책 속의 포천을 찾아서' 제보와 기증, 구입 과정을 거쳐 수집되었으며, 그중 3권 이상의 동일도서와 절판도서를 제외한 자료 약 500여 권의 도서를 서가에 배치해 구축했다. 도서는 인물 편(포천 출신 인물이 주인공인 책), 주제 편(주요 주제가 포천인 책), 작가 편(포천 작가가 집필한 책) 등 크게 3개 분야로 분류하고, 포천시의 기본 소개와 포천 작가의 책을 소개하는 전시 코너를 마련해 지역의 인물·문화·문학 등의 교육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의 책 보존 및 공유를 통해 책 속의 포천을 다양하게 만나볼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포천 작가들의 책을 좀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천 향토 자료실의 지속적인 자료 수집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및 제보, 기증 등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지난 18일 오전 9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및 스마트온실에서 실과소장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군 리얼스마트팜 시스템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농가인구 감소 및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경영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감소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들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ICT 융합기술과 연계한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내용은 방울토마토를 대상으로 특수 개발된 초소형 전자기계 센서를 식물줄기에 설치하고, 이를 통해 식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함으로써 생육에 필요한 양분과 수분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스마트 온실에 구현하는 것이다. 용역사인 ㈜텔로팜은 초소형 센서의 설계 및 제작과 관련된 최첨단 특허기술을 11건 보유한 전문업체로서 다년간 농촌진흥청과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재배작물에 대한 실증시험을 수행한 바 있으며, 금년도 말까지 리얼스마트팜을 시범 운영하면서 고품질 토마토 생산 및 시스템 안정화, 운영인력 교육 등을 추가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사의 추진결과 보고와 함께 스마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부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일명 친환경자동차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28일 법령이 개정되어 시행되었으나, 전기차 사용자에 비해 충전기구축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3월 24일부터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계도기간이 끝난 7월부터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태료 부과 제외 대상이었던 공동주택 및 공용주차장 등 충전방해 행위도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된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 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와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친환경 차량이 일정 시간 지난 후에도 계속해서 주차하는 경우에도 충전 방해행위에 해당되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전기차 운행자의 각별한 주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올해 열람대상 필지는 140,198필지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개별필지에 대한 지가를 조사·산정하고 산정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에서 확인가능하며, 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11일까지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 및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 지가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양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에 거주하는 비전문 로컬 아티스트들의 연습과 공연을 무대에 올리는 주민예술가 버스킹 무대인 “그럼에도 연습중 프로젝트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3월 10일부터 시작된 본 공연은 반환점을 돌아 이제 2번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번의 공연 동안 총 12팀 30여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그간 숨겨온 끼와 재능을 발휘했으며, 남은 2번의 공연에 참가할 13팀 40여명의 출연진이 공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중이다. 오는 24일(목)과 31일(목) 19시 공연에는 최고령 참가자인 심길순 옹, 가평군청 공무원 밴드 ‘테라핀’, 가평군 홍보 리포터 윤하린, 가평의 대표적인 밴드인 은하밴드, 피리부는 가평댁 정미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2주간의 공연을 직접 관람한 관객 A씨는 “소극장 공연이 주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와 출연자들의 열정이 한데 어우러진 재미있고 정감 있는 공연이었다.”며 다음 주 공연도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공연 출연자 K씨는 “이렇게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너무 기뻤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