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농산물 유통환경 다변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군은 농산물 가공, 유통, 판매 등 각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농가 지원을 통해 산지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해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먼저, 유통 전문조직인 단양군 농산물 유통가공센터 운영과 통합마케팅 조직 및 참여 농가 포장재, 운송물류비, 선별 포장 작업 지원 등에 13억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지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한다. 또 소량다품목 농가의 농산물 순회 수집을 통한 판로 확보와 단양마늘, 대풍콩 등 전략품목 출하약정 농업인 활성화 지원으로 농가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단고을’의 인지도 제고 및 상생 마케팅 확대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보에도 노력한다. 특히,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한 ‘단양마늘축제’를 오는 7월 중 개최해 단양 마늘과 주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방역 대책 마련 등 철저한 행사 준비에 힘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아산시 배방읍이 도시공원이 일제 정비를 시작한다. 정비 대상은 신도시 내 근린공원 10개소, 어린이공원 9개소, 녹지 71개소 등 모두 90개소며, 오는 21일부터 총 1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배방읍에 따르면 주요 사업 구간은 지산공원에서 용곡공원에 이르는 약 3km 구간 황톳길로, 노후로 요철이 발생하면서 시민 불편이 발생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구간이다. 이에 기존 포장재 특성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황토 포장재 보수공사를 필두로 어린이공원 노후 시설물을 보수하고, 한글공원과 연고을공원은 바닥 탄성포장 및 도색사업을 진행하며 이 밖에 총 16개 사업이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 신도시 지역 공원 산책로, 펜스, 목재 데크, 운동기구 등 공원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고, 고사목, 수목 주변 잔재, 토사 유실 여부 등 보수가 필요한 시설 등도 정비할 계획이다. 배방읍 관계자는 “최근 신도시 지역 인구급증 및 상춘객 방문 등으로 공원 이용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표 휴식 공간인 용곡공원, 지산공원 황톳길 3km 구간을 새롭게 정비해 공원을 이용하는 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확보를 위해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해주는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제(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자가 되려면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해야 한다고 알렸다. 경영체 등록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팩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산시의 경우 중부지방산림청 또는 부여국유림관리소로 신청하면 된다. 직불제 시행은 올해 10월 1일 예정이며, 직불제 신청 기간이 오는 6월로 예정돼 있어 올해부터 임업직불금을 지급받으려면 5월 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또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신청 및 지급 전 공익증진관련 교육 2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기에 4월부터 온라인교육 및 집합(비대면)교육 등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제(임업직불금) 지급요건을 모두 충족한 관내 임업인들이 수급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2019년 난지도를 시작으로 2020년 왜목항과 한진포구, 2021년 용무치항에 이어 올해 맷돌포구까지 총 5곳의 어촌뉴딜300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순조로운 포구 개발의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해양수산부 국책사업으로, 당진시는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수산·관광 등의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한 지역 활력 도모를 위해 본 사업 확대에 힘써왔다. 지난 2019년에 시작한 난지권역 사업은 도비도항을 포함한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으로 총사업비 126억 원을 투입해 선착장 확장, 부잔교 등 여객편의시설, 어업센터가 ‘소풍 가는 난지섬’을 컨셉으로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왜목항은 석문면 교로리 일원에 ‘다시, 함께, 아름다워지는 왜목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거점 관광지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착장 증고, 해변경관 복원 등을 위한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진포구는 총사업비 77억 원으로 수산특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 NH충청본부에서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충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병우 교육감,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행정국장, 재무과장 등 총 8명이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날 충북교육청은 도내 학교와 교직원의 충북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6억 7천 438만원을 전달받았다. 충북교육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6%~1%가 매년 학생복지기금으로 적립된다. 2003년부터 10년간 난치병학생 967명, 소외계층학생지원 2만5천333명, 우수인재 3천634명, 급식비지원 264명 총 67억 2백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모인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충북지역 학생에게 ▲난치병 치료비 지원으로 5천만 원 ▲위탁가정(소년소녀가장)ㆍ한 부모ㆍ조손ㆍ다문화가정 학생 등 소외계층 학생에 1인당 20만원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9천6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기부금이 난치병ㆍ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작은 힘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학생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충북교육 사랑카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도에 이어 도내 고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두번째 행복성장 진로진학 스토리를 발간했다. 충북 도내 고교 중 32교 (일반고 17교, 특성화고 8교, 특목고 2교, 특수학교 5교)가 참여했다 행복성장 진로진학 스토리는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다양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충북 미래인재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도내 초 · 중 · 고 · 특수학교에 학교별로 배부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자료로 활용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주도성과 시민성을 바탕으로 꿈을 향한 다양한 길을 마음껏 열어나갈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3월말까지 1인 1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초 5·6학년 중 2·3학년, 고 1·2학년, 특수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5백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작년 11월에 1차 18,030대, 올해 3월에 2차 80,740대 총 98,770대의 스마트기기를 지원한다. 1교실 1대 이상의 충전보관함 4,115대도 보급해 스마트기기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한다. 특히 학생 가정 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수리비의 80%, 분실 시 단말기 단가의 60%는 교육청에서 부담해 학생 부담금을 대폭 낮췄다. 취약계층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수리비와 분실 본인 부담금 100%를 교육청에서 지원한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스마트기기 대량 보급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스마트기기 관리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사용자 과실에 따른 분실, 파손 비용 지원(보험 가입), ▲신속한 AS를 위해 도내 시·군 소재지별 42개의 AS센터 구축, ▲교원업무 경감 및 수업 집중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 지원체계 강화, ▲다문화 학생을 위한 외국어 매뉴얼 보급과 취약계층학생 수리비 지원, ▲모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서를 접수받는다.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이 가능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은, 열람 기간 동안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1,599세대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35,442세대이다. 열람 장소는 제천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인터넷 열람은 국토교통부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열람권자는 소유자와 저당권자, 채권자, 상속인 등 이해관계인으로, 열람결과 주택가격이 주변 주택과 같은 조건임에도 현저하게 차이가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가 개별 통보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2022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9개의 사업을 최종선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지역현안 문제를 이웃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건강한 주민자치공동체의 토대를 세우는 사업으로 사업계획부터 실행과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1개모임 당 지원 금액이 증가 하면서 선발 규모는 줄어들었음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반영하듯, 접수건수가 전년대비 80%가 증가하여 추진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최종 선정된 9개의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서 일상의 추억사진을 찍어드리는 ‘웃음꽃 피워드리는 장수사진관’ △지역적으로 소외된 남부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는 ‘모두의 마을 모두의 학교’ △마을에 방치된 옛 빨래터를 개조하여 마을의 쉼터를 구축하는 ‘고척장수마을 하하호호프로그램’ 등 그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활동들로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스스로가 자발적인 교류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진정한 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4월까지 진행되는 봄맞이 대청소기간 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살수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지난주부터 작년 12월에 구입한 미세먼지 저감용 살수차 1대를 유동인구가 많은 의림대로에 투입한 시는, 겨울철 도로에 쌓여 있는 먼지가 차량의 이동에 의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것을 방지해 시민들의 건강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집중 운영키로 하였다. 앞으로의 운행도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하여 집중관리도로인 의림대로를 중심으로 실시될 계획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발령, 황사발생, 꽃가루 날림 시기 등 살수차운행이 필요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살수작업 시 저속운행으로 인해 교통정체 및 물 튀김 등 민원발생이 우려되나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도로변에 쌓여있는 미세먼지를 줄여 시민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인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보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