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광역시에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22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이란 범죄 발생 감소 및 예방을 위해 범죄 의도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생활 불안 요소를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공공디자인사업으로서 사업대상지는 대덕구 신탄진동로47번길 일원으로 해당 지역은 금강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및 신탄진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와 인접해 있고 노후 주택 및 유흥시설, 여관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인접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투자가 부족해 주민들의 범죄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관할 대덕경찰서와 협의해 CCTV, LED센서등,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 설치하고 안전보행로, 주민쉼터 등을 조성해 범죄예방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신탄진지역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덕구가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범죄예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8,891필지에 대한 열람 및 가격에 대한 의견을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및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하여 속초시는 국토부에서 선정한 관내 944필지의 표준지와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표준지가와 균형을 이루도록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두 개소의 감정평가기관의 검증을 마쳤다. 이번에 조사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인터넷과 속초시청 민원토지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비치된‘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속초시청 민원토지과로 기간내 제출하여야 하면 속초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검토하여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해 줄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지가의 열람은 인터넷 검색창에‘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하여 "지가열람부"를 제작하여 시청 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청년기업의 지속성장 및 지역청년일자리 확산을 위하여‘창업청년 일자리 플러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청년 일자리 플러스 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상생기반대응형)'으로 지역의 초기 창업청년에게 창업 성장 및 정착지원을 위한 임차료 및 홍보비등 간접비를 지원함으로써 변화하는 성장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신규 청년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대표자가 속초시 거주 만39세 이하의 초기 창업청년으로(속초시 창업 7년 이내 청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시제품제작, 임차료, 홍보비등 간접비를 연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3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청년창업가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지역정착을 돕고, 고용 및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확대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수입 수산물의 가격이 들썩이는 가운데 속초시가 관내 수산물 가공업계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코다리 생산업체와 3월 21일 오전 동해안젓갈콤플렉스센터 2층에서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긴급 간담회를 진행한다. 현재 수산물을 포함한 식품 등은 수출통제에 해당하지 않아 원칙적으로 수출입이 가능한 상황으로 금년 상반기 러시아 해역의 명태 조업(1~3월) 역시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수입 수산물 가격 급등 및 하반기 조업(7~10월) 불투명 우려로 부산항에 반입되고 있는 러시아 냉동명태가 극소량만 유통되며 원물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이에, 코다리 생산업체는 원물확보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코다리 취급 식당가에도 원활한 제품 공급이 불안정하게 되어 이미 코로나로 인한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도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속초시는 간담회를 통하여 코다리 생산업체가 당면한 애로사항과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행정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며 냉동명태 원물 수급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부 비축물량 조기 방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북부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중 하나인 영랑호 수변데크 일원에 공원등 설치를 완료했다. 그간 영랑교에서 통천군 순국 동지 충혼비 구간 수변데크에는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았다. 이에 속초시는 약 1억 3천여 만원을 들여 영랑교에서 통천군 순국 동지 충혼비까지 약 800m 구간에 공원등 39본 설치하였다. 영랑호 수변테크 공원등이 설치됨에 따라 야간시간대 수변데크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랑호는 속초시가 추진하는 북부권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위한 주요 관광거점으로 부상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개통된 이후 지금까지 약 27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영랑호수윗길’과 2019년 산불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 맞을 준비 중인‘영랑호 화랑도체험장’은 속초시가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지 개발의 핵심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랑호와 함께 인근 장사항을 주변으로 추진 중인 어촌뉴딜사업도 시민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동절기 기온강하로 인한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단되었던 상수도 급수공사를 남부지역(14일)에 이어 북부지역에 대해서도 오는 21일부터 접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급수공사는 지방상수도 보급지역 내에 신규(신설)급수, 수전분리, 위치변경, 증설 등에 해당되며, 급수공사를 원하는 민원인은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운영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일시적으로 신청이 몰릴 경우 접수순으로 현장방문 처리된다. 신청 시 신규 건축물일 경우 건축물 신고필증 또는 허가서 사본, 타 소유의 토지 또는 건축물일 경우 급수 설치 승낙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김재열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접수되는 건들은 신속한 행정 처리와 시공을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오는 3월 23일까지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감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감시는 기온 상승에 따른 식육의 위생적 취급 강화 필요에 따라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함께 점검반을 꾸려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냉장축산물의 냉동전환 신고,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식육 위생이 염려되는 가운데 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위생감시 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소비자분들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 동구청이 전문 리서치기관에 의뢰해 지난 2월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수준으로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동구 민원인들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해 업무 요소별 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고객만족도 조사,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 등 두 가지로 진행됐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동구청 본청과 동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을 처리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 1천5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화친절도 조사는 동구청과 동구 행정복지센터의 전화 응대가 가능한 공무원 404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고객만족도와 전화친절도 모두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만족도의 경우 평가 항목 중 친절성, 시설 편의성, 적극성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전화친절도 조사에선 수신의 신속성, 고객 응대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된 QR코드, 안심콜, 열 체크 등으로 대면까지의 과정이 불편해서 간편성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고, 전화 응대 마지막 종료단계에서 만족도가 다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양구군민들을 위해 올해 첫 번째로 마련한 공연인 ‘악단 광칠’ 콘서트가 4월2일 저녁 7시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관람료가 무료인 이 공연은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양구문화재단은 21일 오후 2시부터 전화로 관람권 예매를 접수한다.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된 악단 광칠은 2017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수림문화상, 2018년 KBS국악대상 단체상,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황해도의 옛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하며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내고 있는 악단 광칠은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가야금, 아쟁, 대금, 피리, 생황, 타악 등의 국악기와 전통보컬만으로 밴드의 그것과도 같은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세계 최대 월드뮤직 마켓인 WOMEX 19, globalFEST를 통해 성공적으로 세계무대에 데뷔한 악단 광칠은 2020년 한 시즌에 단 7팀만 선정되는 북미투어기금 대상자로 아시아 최초로 선정됐고, 뉴욕타임즈와 NPR Music을 비롯해 전 세계의 월드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2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 시상식에서 조인묵 양구군수와 예비 사회적기업 ㈜까미노사이더리가 공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공정관광의 전국적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공정관광포럼과 (재)피스윈즈코리아, 이로운넷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이 상은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례·입법·정책·사업을 추진한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원 및 해당지역 주민사업체에 수여된다. 지난달 3~17일 공모를 실시한 주최 측은 같은 달 21~27일 지역 공헌성, 주민참여도, 생태문화 보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양구군은 공정관광 요소를 도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양구사랑상품권 환급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3차례에 걸쳐 주민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공정관광 기조 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그리고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창립 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