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 21기 동기회는 지난 17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청은 기탁 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하여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다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혁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대구광역시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과 대구광역시 수제화협회는 지난 16일 향촌수제화센터에서 ‘수제화 아카데미 및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향촌동 수제화 거리 활성화를 위한 수제화 아카데미 및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등의 사업에 대해 상호 정보교환 및 협조,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공유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수제화 아카데미는 수제화 인력양성을 위한 실습 위주의 수제화 기초 및 공예기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중구청과 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혹은 방문(중구 경상감영길 176 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 사무실)신청하면 된다. 류규하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향촌동 수제화 거리가 보유한 문화자산에 대한 가치를 보존하고, 대구광역시 수제화협회 소속 장인들의 기술을 전수하여 수제화에 관심이 있는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향촌수제화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7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 독촉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기간 내 납부를 하지 않는 체납자의 차량 등을 압류조치 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의 주요 신고, 적발은 주로 생활불편신고(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주민들이 신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체납건수는 1,045건, 체납액은 166,866,000원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및 방해행위 시에는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태료 체납 시에는 첫 달에는 가산금 3%, 이후 1개월이 지날 때마다 매달 1.2%의 중가산금이 부과되며, 최대 60개월까지 부과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액에 대하여 기한 내 자진납부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제도정착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청년들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2. 송파 청년네트워크’ 위원 36명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19년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청년의 대표성을 높여 당사자가 직접 의제를 발굴, 제안할 수 있도록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과 ‘송파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올해 운영 4년차를 맞은 ‘송파 청년네트워크’는 그동안 청년대토론회, 청년정책제안발표회, 청년위원 배정제, 청년축제 등 각종 간담회와 토론회, 공론장, 포럼을 주도하며 정책 사업을 발굴하는 등 송파구 청년들의 생각을 대변해왔다. 구는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모집을 거쳐 3월 16일 신규위원 32명, 고문 2명, 임원(위원장, 부위원장) 2명 등 총 36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4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고문과 임원진까지 위촉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나이(만19세~39세) 기준 경과로 활동할 수 없는 기존 위원 중 역량 있는 자를 고문으로 위촉해 자문, 모니터링 등 역할을 이어가도록 했다. 또한 위원 투표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리더로서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구 회덕동이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주민과 직원들이 팔 걷고 사랑의 헌혈에 나섰다. 이날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참여하고자 마련됐고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현장은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하는 열기로 가득찼다. 헌혈 참여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헌혈차 사전 소독,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평소 보다 더 강도 높은 확인 절차를 거쳐 철저하게 진행했다. 박재완 동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여 생명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 주관한 박희조 회덕동체육회장은“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재난에 가까운 혈액부족 상황을 돌파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였고,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헌혈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광역시에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22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이란 범죄 발생 감소 및 예방을 위해 범죄 의도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생활 불안 요소를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공공디자인사업으로서 사업대상지는 대덕구 신탄진동로47번길 일원으로 해당 지역은 금강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및 신탄진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와 인접해 있고 노후 주택 및 유흥시설, 여관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인접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투자가 부족해 주민들의 범죄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관할 대덕경찰서와 협의해 CCTV, LED센서등,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 설치하고 안전보행로, 주민쉼터 등을 조성해 범죄예방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신탄진지역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덕구가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범죄예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8,891필지에 대한 열람 및 가격에 대한 의견을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및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하여 속초시는 국토부에서 선정한 관내 944필지의 표준지와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표준지가와 균형을 이루도록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두 개소의 감정평가기관의 검증을 마쳤다. 이번에 조사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인터넷과 속초시청 민원토지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비치된‘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속초시청 민원토지과로 기간내 제출하여야 하면 속초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검토하여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해 줄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지가의 열람은 인터넷 검색창에‘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하여 "지가열람부"를 제작하여 시청 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청년기업의 지속성장 및 지역청년일자리 확산을 위하여‘창업청년 일자리 플러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청년 일자리 플러스 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상생기반대응형)'으로 지역의 초기 창업청년에게 창업 성장 및 정착지원을 위한 임차료 및 홍보비등 간접비를 지원함으로써 변화하는 성장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신규 청년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대표자가 속초시 거주 만39세 이하의 초기 창업청년으로(속초시 창업 7년 이내 청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시제품제작, 임차료, 홍보비등 간접비를 연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3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청년창업가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지역정착을 돕고, 고용 및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확대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수입 수산물의 가격이 들썩이는 가운데 속초시가 관내 수산물 가공업계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코다리 생산업체와 3월 21일 오전 동해안젓갈콤플렉스센터 2층에서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긴급 간담회를 진행한다. 현재 수산물을 포함한 식품 등은 수출통제에 해당하지 않아 원칙적으로 수출입이 가능한 상황으로 금년 상반기 러시아 해역의 명태 조업(1~3월) 역시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수입 수산물 가격 급등 및 하반기 조업(7~10월) 불투명 우려로 부산항에 반입되고 있는 러시아 냉동명태가 극소량만 유통되며 원물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이에, 코다리 생산업체는 원물확보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코다리 취급 식당가에도 원활한 제품 공급이 불안정하게 되어 이미 코로나로 인한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도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속초시는 간담회를 통하여 코다리 생산업체가 당면한 애로사항과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행정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며 냉동명태 원물 수급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부 비축물량 조기 방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북부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중 하나인 영랑호 수변데크 일원에 공원등 설치를 완료했다. 그간 영랑교에서 통천군 순국 동지 충혼비 구간 수변데크에는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았다. 이에 속초시는 약 1억 3천여 만원을 들여 영랑교에서 통천군 순국 동지 충혼비까지 약 800m 구간에 공원등 39본 설치하였다. 영랑호 수변테크 공원등이 설치됨에 따라 야간시간대 수변데크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랑호는 속초시가 추진하는 북부권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위한 주요 관광거점으로 부상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개통된 이후 지금까지 약 27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영랑호수윗길’과 2019년 산불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 맞을 준비 중인‘영랑호 화랑도체험장’은 속초시가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지 개발의 핵심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랑호와 함께 인근 장사항을 주변으로 추진 중인 어촌뉴딜사업도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