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상남면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3월 20일 사랑의 반찬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반찬은 지역 어려운 이웃 12가구에 전달됐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난 3월 17일 고향사랑기부제 T/F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제도 안착운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의 혜택과 지역별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모금된 기부금은 별도의 기금으로 설치되어 사회적 약자 지원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된다. 인제군은 지난 2월 기획예산담당관을 단장으로 고향사랑기부제 T/F 추진단을 신설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왔으며, 이번 추진단 회의를 통해 주요 사업 추진과제와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군은 올 한해 조례제정, 매뉴얼 마련 등 제도 시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특히, 다채로운 답례품 발굴과 적극적 홍보를 통한 기부환경(분위기)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광래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지역의 활력 제고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관계 인구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제군을 사랑하는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1동에 소재하는 ‘나눔과 섬김의 교회’는 지난 16일 새 학기를 맞아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전해 달라며 입학준비금 300만 원을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나눔과 섬김의 교회는 이경구 목사님과 교회 성도님들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년‘저소득 가정 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경구 담임 목사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달해달라며 ‘희망장학금’ 270만 원을 범어4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매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모금하여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희망장학금에는 범어4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20만 원을 지원하여 나눔에 동참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5층 대강당에서 ‘2022년 청소년자치단연합회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40여명과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수성구의회 의원, 김상경 대구경북흥사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 했다. 자치단 연합회는 앞으로 1년 동안 수성구 지역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프로그램 및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프로그램 기획, 정책 제안, 청소년축제 개최 등 자치기구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내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날 청소년들에게 “수성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으로서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앞으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비롯해 수성구 전역을 돌며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수성구 땅 따먹기’, 전통농악과 난타를 접목시킨 ‘난타스틱’ 등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17일 수성구청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 원을 대한적십자회 대구지사회에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시회봉사, 보건사업 등에 쓰이며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삶이 어렵고 사회 전반이 위축되어 있다.”며, “많은 구민들이 모금 운동에 참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 21기 동기회는 지난 17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청은 기탁 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하여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다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혁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대구광역시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과 대구광역시 수제화협회는 지난 16일 향촌수제화센터에서 ‘수제화 아카데미 및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향촌동 수제화 거리 활성화를 위한 수제화 아카데미 및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등의 사업에 대해 상호 정보교환 및 협조,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공유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수제화 아카데미는 수제화 인력양성을 위한 실습 위주의 수제화 기초 및 공예기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중구청과 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혹은 방문(중구 경상감영길 176 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 사무실)신청하면 된다. 류규하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향촌동 수제화 거리가 보유한 문화자산에 대한 가치를 보존하고, 대구광역시 수제화협회 소속 장인들의 기술을 전수하여 수제화에 관심이 있는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향촌수제화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7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 독촉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기간 내 납부를 하지 않는 체납자의 차량 등을 압류조치 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의 주요 신고, 적발은 주로 생활불편신고(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주민들이 신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체납건수는 1,045건, 체납액은 166,866,000원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및 방해행위 시에는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태료 체납 시에는 첫 달에는 가산금 3%, 이후 1개월이 지날 때마다 매달 1.2%의 중가산금이 부과되며, 최대 60개월까지 부과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액에 대하여 기한 내 자진납부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제도정착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청년들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2. 송파 청년네트워크’ 위원 36명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19년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청년의 대표성을 높여 당사자가 직접 의제를 발굴, 제안할 수 있도록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과 ‘송파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올해 운영 4년차를 맞은 ‘송파 청년네트워크’는 그동안 청년대토론회, 청년정책제안발표회, 청년위원 배정제, 청년축제 등 각종 간담회와 토론회, 공론장, 포럼을 주도하며 정책 사업을 발굴하는 등 송파구 청년들의 생각을 대변해왔다. 구는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모집을 거쳐 3월 16일 신규위원 32명, 고문 2명, 임원(위원장, 부위원장) 2명 등 총 36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4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고문과 임원진까지 위촉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나이(만19세~39세) 기준 경과로 활동할 수 없는 기존 위원 중 역량 있는 자를 고문으로 위촉해 자문, 모니터링 등 역할을 이어가도록 했다. 또한 위원 투표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리더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