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개구리소년 실종 31주년을 맞이해 3월 21일부터 3월 26일까지 아동보호주간을 운영한다. 달서구는 아동친화적 정책 추진으로 2021. 6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부터 아동보호주간을 운영 중이다. 아동보호주간에는 기념식, 주제별 릴레이캠페인, 아동권리교육, 실종아동사진전, 실종아동다큐멘터리'증발'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4일 아동보호주간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상장 수여와 함께 참가자 전원이 아동보호, 아동폭력 예방, 아동의견존중 등 아동보호행동강령 10개 조항에 서약함으로써 “우리 아이, 우리가 지킨다”라는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실종아동 캠페인은 3. 22 월성네거리와 이곡역 부근에서 달서·성서경찰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아동실무분과와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다. 3월 실종아동캠페인을 시작으로 4개월간 주제별 릴레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년 전 사라진 여섯 살 딸의 행방을 쫒는 아빠와 그 가족이야기를 담은 실종아동다큐멘터리'증발'을 통해 아동실종 후 남겨진 가족의 아픔과 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매월 지역 사회에 일정금액을 약정기부하는 ‘우리구 착한기업’ 2호점으로 선학동 소재 ㈜씨엔비플러스를 선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지역 내 복지 이슈 등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해 온 정기 약정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월 30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약정하거나 일시 기부자의 경우 매년 360만 원 이상씩 3년 이상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씨엔비플러스는 인천전문 아웃소싱 및 헤드헌팅업체로 매월 100만원의 정기 기부를 약정해 후원금은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이 자립기반을 돕는 학업·직업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춘배 씨엔비플러스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생각하던 중 기업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제안 받아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1호 착한기업은 지난해 2월 선정된 송도동 소재 스킨케어 전문 화장품 브랜드사 더멀매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선학동 자생단체와 상가번영회 등이 지역 내 인천 제2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자발적인 유치 서명운동과 거리 행진에 나서는 등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인천 제2의료원 설립후보지인 구월2공동주택지구 행정구역인 선학동 자생단체 등 100여명의 주민은 지난 18일 선학역과 선학음식문화거리 일대를 돌며 남부권 유치를 촉구하는 거리 행사를 벌였다. 이날 주민 대표로 나선 정성자 선학동 통장자율회장이 인천 제2의료원 및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 결의문을 낭독하고 주민들이 이에 화답하면서 지역 내 열악한 공공의료 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자생단체 주민들은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선학음식문화거리 일대를 행진하며 이웃들에게 공공의료시설이 연수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선학동 관할구역이자 인천 제2의료원 설립후보지인 구월2공동주택지구는 인천시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연수구, 미추홀구, 남동구 3개 구가 맞닿아 있어 유치될 경우 공공의료시설의 지역 안배 뿐만 아니라 인천 남부권역 의료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속에도 어김없이 우리 곁에 다시 찾아온 봄, 문화파출소 청원에도 ‘꽃’이 핀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8일까지 '문화파출소 청원의 四時사천 원데이클래스 – 봄 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봄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강좌는 이 계절과 더없이 잘 어울리는 ‘친환경 꽃 캔들 만들기’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공간 수용인원 지침 준수를 위해 수강생은 선착순 5명까지만 모집한다. 수업일정은 오는 4월 13일이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수강생 부담)다. 시각은 물론 후각으로도 봄을 느낄 수 있게 될 이번 봄 편 원데이클래스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 또는 방문(청원구 율천북로29) 신청하면 되며, 이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당신이 제안하면 ‘기발한 클래스’가 현실이 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31일까지, 올 한해 동부창고 생활문화클래스를 이끌 ‘기발한 클래스 제안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기발한 클래스’는 강사가 직접 자신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살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문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제안하는 프로젝트로, 총 10명을 선정한다. 청주 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자, 해당분야 강의 경력이 있는 자, 관련 교육 이수자나 자격증 구비자, 이 세 가지 요건 가운데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누구나 1인 1프로그램 제안할 수 있으며 커리큘럼은 총 10회 차(1회 3시간 필수) 내외로 구성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 두 차례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강사는 오는 5월 10일부터 11월 말까지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강사 10명은 5월 10일부터 11월 말 사이, 시민 수강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공간 별 수용인원 등 방역지침에 맞춰 수강생은 최대 6명까지 모집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으로, 강사료는 지역문화진흥원 생활문화센터 주강사 지급 기준에 따른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외부장치용등록번호판 발급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자동차관련시설, 자전거 동호회에 배부하고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레저인구가 증가하면서 무심코 차량 뒤편에 자전거캐리어를 설치해 운행하다 ‘번호판 가림’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자동차관리법 위반 관련 공익 신고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해서는 안 되며,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해서도 안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소 50만 ~2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차량등록사업소는 외부장치용 등록번호판 발급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ㆍ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 활용 등 번호판 가림 유의사항 사전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번호판이 가려질 경우 50만 원의 과태료대상이나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부과되는 사례가 대다수”라며 “최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번호판 가림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제보가 급증하고 있고,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외부장치용 등록번호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시민 불이익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평화 기원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시는 제2청사(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 외벽에 ‘우크라이나에 평화의 꽃이 피길 청주시민이 함께 기원합니다’라는 우크라이나 평화메시지를 전달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이달 초부터 법무부의 인도적 특별체류에 대한 우크라이나어 안내문과 관련 자료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유관 단체 및 외국인 공동체 등에 홍보하고 있다. 인도적 특별체류란 국내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에 대해 본인이 희망할 경우 체류자격 임시변경과 취업을 허용하고, 체류기간 만료자는 정세가 안정된 뒤 자진출국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한편, 시는 우크라이나 상황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수출기업에 대해 기업애로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상황에 대비하고, 올해 추진 중인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1월 기준 청주시 등록외국인 및 거소신고자 중 우크라이나 국적자는 250여명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팔을 걷어 붙였다. 구는 ‘서초실내악축제’와 ‘서초금요음악회’에 참여할 공연단체 총 100팀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클래식 연주 청년예술인들을 선발해 소공연장 등 지역 곳곳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펼치는 ‘서초실내악축제’는 만19세~39세의 청년예술인 70개 단체를 심사를 거쳐 4월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단체에게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팀별로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구는 하반기에 청년예술인들의 합동 기획공연 ‘청년 오케스트라’ 무대도 지원한다. 또, 대학생으로 구성된 12개의 단체를 별도로 선발, 8월 중에 ‘대학실내악축제’도 열 예정이다. 또, 구는 선발된 단체들에게 미래 문화예술계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지원책으로는 △단체 당 최대 120만원의 공연료 지원, △맞춤형 공연기획‧행정 특강 제공, △ 전문 실내악 연주자 양성을 위한 ‘실내악 마스터 클래스’ 등이다. 구는 실내악 축제를 통해 청년예술인에게 공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부담 완화를 위해 ‘광진형 소상공인 무이자‧무보증 특별융자’의 지원 내용을 대폭 확대‧시행한다. 우선, 융자 시 발생하는 이자와 보증수수료를 기존 1년에서 2년 지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업체당 융자한도를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기존 대출자도 최대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자는 구에서 2년간 매월 은행에 대납을 해주며, 보증수수료는 대출자가 5년 치 전액을 납부한 뒤 구에서 2년 치 보증수수료를 대출자 통장으로 입금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연 매출 2억 원 미만 소상공인 중 2022년 3월 신규 대출자부터 해당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상환이며, 2년 간 지원 기간이 끝난 후 나머지 기간에 대해서는 금리 연 2%(변동), 보증수수료 연 0.8%를 적용한다. 융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으로 전화예약 후 방문 상담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고, 관내 우리은행(6개 지점)에서 융자를 받으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 이전으로의 빠른 복구를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베란다, 옥상 등 생활 속 유휴 공간에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을 주민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내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분양할 상자텃밭은 개인 700세트, 단체 300세트 총 1,000세트다. 상자텃밭은 플라스틱 상자, 상토, 모종, 사용안내서로 구성된다. 제품 형태는 3종류이며. 신청 시 선호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은 2세트, 단체는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분양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공원녹지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발표는 3월 28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 또는 단체는 부담금(1세트당 8,000원)을 지정된 계좌에 입금하면, 4월 19일부터 22일 사이에 택배로 상자텃밭을 받아볼 수 있다. 신청 시 작성한 금천구 주소지로만 배송된다. 그 밖에도 금천구는 홀몸 어르신에게 반려텃밭 200세트를 무상 임대한다. 동주민센터 추천을 통해 선정된 어르신들에게는 공기정화식물 모듬 화분 1개, 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