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3월 28일까지 어른들을 위한 창작 뮤지컬클래스 ‘은빛스테이지-내 마음의 17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빛스테이지-내 마음의 17세’는 지난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특화예술교육 대상을 성인으로 확대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터 공연까지, 무대에서 펼치는 나만의 꿈!’을 주제로 주민과 금천구 지역 전문단체인 (사)하늘에가 함께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노래, 안무, 연기 등 11회 차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12회차는 결과발표회이자 금천뮤지컬센터의 기획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연습은 4월~6월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대상은 50대~70대 성인으로, 자신 있는 노래 1곡, 지정 대사 읽기 등 간단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오디션은 3월 31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진행된다.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오디션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 또는 금천뮤지컬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무대를 꿈꿔왔던 구민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금천구가 세계보건기구(WHO)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개인·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세제지원 범위를 과태료 등 세외수입 분야까지 확대하고 올해 1310억원을 지원한다. 강남구는 지난해 자치구 최대 규모인 397억59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규모를 더 늘렸다.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세목 납부기한연장에 417억원, 재산세 등 부과세목 징수유예 및 분납에 797억원을 지원하며, 세외수입 분야까지 지원 대상을 늘려 96억원을 추가, 총 1310억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공매 유예도 기존대로 지원한다. 올해 추가된 지원 분야는 부과금․과태료 등 세외수입 분야로, 내용은 ▲과세관청 직권으로 건축이행강제금 등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에 대한 재산압류 6개월 유예(기압류자의 경우 일부 납부 시 신청에 따른 압류 해제) ▲납세자 신청 시 과태료 납부기한 6개월 연장 등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미 자치구 최대 규모였던 지방세 분야의 지원규모를 올해 더 늘리고, 세외수입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했다”며 “세제지원규모에서 2020년 4월 이래 부동의 1위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 절차를 완료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52,312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으로, 유성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 4월 11일까지 유성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온라인 및 우편·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예년과 달리 한 달정도 일정이 앞당겨진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산업의 확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디지털 골목식당”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접수일 기준 유성구에서 영업신고를 하고 종사자가 5명 미만인 소규모 점포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상업소로 선정되면 청년IT지원단이 가게를 직접 방문해 블로그․유튜브․SNS 등 홍보 활용법을 알리고, 온라인 스토어 개설, 메뉴판·안내문 디자인 및 리뉴얼, 홍보영상 제작부터 상점 홍보 웹포스터 제작, 포털사이트 가게 정보등록 및 현행화, 온라인 포스팅까지 소상공인에 꼭 필요한 맞춤형 디지털 환경구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실제 현장에 맞춤식으로 전달하고,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점포의 문제점을 파악․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매출증대를 돕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환경변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사 보라매실에서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출범한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운영위원회’는 성악 관련 전문가와 지휘자 등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효율적인 합창단 운영을 위한 논의와 신규 단원을 선발한다. 이날 회의는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부위원장 호선, 서구 합창단 추진계획 보고, 안건 심의, 신규 단원 선발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소리새여성합창단은 코로나19 여파로 단원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적었지만, 앞으로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합창단의 명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아름다운 선율이 한곳에 모여 합창을 이루듯, 다양한 전문가들의 다채로운 의견이 합창단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이해를 도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준비 T/F팀 조수연 사무관을 초청하여 ▲법 제정 배경 및 목적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신고 절차 및 신고자 보호・보상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신규 법령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법령을 숙지하여 직무과정 중 겪을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안전취약지역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편의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및 관할 경찰서와 함께 안심비상벨 및 현판 등을 일제 점검하였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심야 귀갓길에 위기 상황이 발생한 경우, 지정된 편의점에 대피한 후 도움을 요청하면 편의점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이 출동하여 안전귀가를 돕는 지역사회 안전망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상태 ▲종사자 운영 매뉴얼 숙지 여부 ▲비상벨 관리현황 및 경찰서 상황실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올해 여성안심지킴이집 신규 지정을 확대하고, 기존 지정된 곳에 대한 점검 및 사후관리를 통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6년 둔산경찰서, 서부경찰서, 편의점 대표와 협약을 통해 여성안심지킴이집 3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전취약지역 편의점을 합동 조사하여 30여 곳을 신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5명(332~336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332번째로 사망한 한○○(92세, 남)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 333번째로 사망한 이○○(74세, 남)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 334번째로 사망한 신○○(73세, 여)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석문화복기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 335번째로 사망한 김○○(65세, 여)는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새봄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 336번째로 사망한 신○○(91세, 여)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섬김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중촌동는 관내 대전천변에 새봄맞이 봄꽃식재 작업을 추진하며 쾌적한 거리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형화분은 불법쓰레기 투기 방지와 불법 주차 억제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이나 골목에 배치됐다. 그러나 그동안 관리 한계로 도심 속 애물단지로 전락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상태였다. 이에 중촌동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각 협의회 회원들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대형화분을 천변으로 옮기고 봄꽃을 심으며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해 힘썼다. 박준규 통장은 “방치된 대형화분으로 인해 미적 환경이 저해되고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작업을 통해 사계절 꽃 거리를 형성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유정오 동장은 “화사한 꽃거리 조성으로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밝은 웃음꽃을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중촌동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주민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를 위함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당 공시지가 열람대상은 42,918필지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중구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와 구 지적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나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구 지적과나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제출 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4월 29일에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될 수 있도록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