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능력개발과 문화 수준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제2기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기 문화교실은 오는 4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운영되며, 전통·어학·예술·요리·현대생활 등 5개 분야 91개 강좌에서 1,289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18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차 모집은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 2차 모집은 4월 4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1차 모집 기간에는 분야별 신청 가능 일정이 다르게 적용된다. 전통(16)·어학(5)·요리(7) 분야 강좌는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예술(14)·현대생활(17) 분야 강좌는 3월 29일 오전 9시부터 주말(4)·야간강좌(13)는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이를 통해 동시접속자 수를 분산시켜 예약시스템 접속지연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더 많은 시민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차 모집 기간에는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2년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에 비해 운영 여건이 열악하고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마을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마을버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도점검은 부산시와 관할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 합동으로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마을버스 61개 업체 571대 중 32개 업체 281대다. 점검반은 마을버스운송사업체의 차고지와 기·종점 현장을 방문해 자동차 안전관리 상태,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에서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차령 초과 등 차량 안전관리 상태, 차량 실내의자 파손 여부 등 위생·청소 상태, 운수종사자 자격요건, 교육 여부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자 등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위반 사안별로 행정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은 21일 2022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완료하고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했다. 공모 규모는 총 15억 7,000만원으로 전문예술지원 151개 사업, 생활예술지원 6개 사업, 생애최초지원 28개 사업을 선정하였고, ‘지원서류 간소화’제도 도입으로 지난 11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필수 서류제출 대상을 공고, 필수서류 확인 후 최종 발표하였다. 올해 재단은 2021년도 추진하였던 도내 예술인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과의 자문회의와 공청회에서 논의된 개선사항들을 신청단계부터 적극 반영하였고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의‘선택과 집중’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전문예술인 및 단체의 인정범위를 최신동향을 반영하여 개선, 우수 사업의 선정을 위하여 보다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기 위해 세부 분야별 심의위원수를 전년 대비 확대, 예상 선정건수 1.5배수 이내 사업에 대해 인터뷰 심의를 진행하여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 심의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그리고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보다 원활하고 양질의 문화예술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전문예술지원의 최대지원금을 개인 2,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각 경제단체들이 강릉·동해·삼척·영월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기부활동에 나서며, 산불피해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7일, 강원도경제단체연합회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예방하고, 동해안 지역 사상 최악의 산불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날, 강원여성경영인협회도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앞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지회와 양구지회는 지난 5일 영동지역 산불 현장을 찾아 밤낮없이 산불진화에 수고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생수 5,000개와 감자빵 3,000개, 초콜릿 1,000개를 전달한데 이어, 강원유통업협회에서도 지난 8일 직접 산불 현장을 방문하여 성금 500만원과 샴푸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와중에 사상 최악의 산불로 큰 실의에 빠져있는 동해안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도내 경제단체들의 선행이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최기철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 “강원도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3월 21일 14:00,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 2층(컨벤션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조성호 강원도의회 부위원장, 홍경수 강원도경제진흥원장, 정재필 한국MD협회장 과 도내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의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구 강원마트)' 신규 브랜드 네임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스무 살을 맞아 재탄생한 「강원더몰」을 소개하고, 급변하는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과정과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비전선포를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우수 품질의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경이로움을 주겠다는 의미의 「강원더몰(Gang Wonder Mall)」은, 기존의 강원도만의 청정함과 바른 이미지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 창출과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고도화한 서비스 및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밀하고 전문성 있는 시·군몰 통합관리시스템과 다중접속 분산처리 방식의 클라우드 운영이 실시된다. 이는 적은 인력으로 제품 및 고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강원더몰」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강릉·동해·삼척 등 3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3.8.) 됨에 따라 재산상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한 세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월 18일에 3개 시군 세정부서와 대책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시달된 지방세관계법에 의한 지원 외에 추가적인 지방세 지원기준을 검토함으로써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는 천재지변에 따라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자동차・기계장비를 대체하기 위하여 피해일로부터 2년 이내에 취득하는 경우 종전의 재산상의 면적과 가액 범위 내의 취득세를, 멸실 또는 파손으로 인한 건축물 등의 말소등기 또는 그 멸실일로부터 2년 이내에 신축 또는 개축하는 건축허가에 따른 등록면허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천재지변 등 특수한 사유로 지방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지방세 감면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도에서는 피해지역 시군과 협의하여 2019년 강릉・동해・속초・인제・고성지역 산불 피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22년 교육부 공모사업인'지자체-대학 협력기반 강원지역혁신사업(RIS)'의 성공추진을 위하여 ‘(예비)지역협업위원회’를 구성하고, 3월 21일 강원대학교에서 제1차 지역협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지역협업위원회는 '강원지역 혁신사업'추진 주체인 ‘강원지역혁신 플랫폼’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강원도지사와 총괄대학인 강원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하며, 위원은 중심대학 및 지역혁신기관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제1차 지역협업위원회’에서는 사업추진 방향 및 체계, 재정투자계획, 성과관리계획 등의 내용을 포함한 ‘강원지역 혁신사업 추진 위한 사업계획’ 등 4가지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강원도 전략산업 발전계획에 맞춘 대학 교육과정 개편안, 기술개발, 지역현안 과제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지역청년과 지역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사업계획서에 담았다. 사업계획서는 3월 28일까지 제출될 계획이며, 4월 중 사업계획서 심사 및 현장평가 등을 통해 신규 플랫폼 2개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강원지역혁신 플랫폼이 선정되면 2022년부터 매년 국비 300억, 지방비 129억 등 5년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 심화가 예상됨에 따라‘농업인력지원 상황실’운영을 통해 지역별 인력수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농가 및 시군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농번기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은 강원도 농정국장을 상황실장으로 인력육성, 인력지원, 기술지원 등 총 4개반으로 구성을 하였으며, 농업인력 수급 지원 시책 발굴·시행,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인력 공급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농업기계 현장 수리 등 도내 농업인력 수급을 총괄할 계획으로 시군 등과 함께 3월 21일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품목별 농작업 및 농업인력 수요조사와 지역별 인력수급현황 등을 파악하고 농번기 원활한 인력지원으로 농가의 인력부족을 완화·해소하며, 여성, 고령, 질병 농업인 등 사회적취약계층에게 인력 및 장비를 우선 지원하고, 장기적인 농촌인력 수급을 위해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참여분위기를 조성하며 농촌인력 구인·구직 시스템을 활용하여 농업 일손부족을 해소할 계획이다. 강원도(농정국)는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며, 내국인 인력수급 활성화를 위해, 3월 말 12개소 농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지역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주요 등산로, 공원 등에 모기·진드기 등 해충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선원공원, 학산공원, 월광수변공원, 이곡장미공원’ 등 4개소로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한다. ‘달서반려견놀이터’에는 공원정비 완료와 연계해 하반기에 설치하며, 향후 설치지역을 점차 확대하여 나갈 예정이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작동방법은 가운데 작동 버튼을 누른 후, 설치된 노즐 손잡이를 누르면 기피제가 10초 동안 분사되는 방식으로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사용하면 된다. 1회 분사되면 약 4~6시간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는 효과가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로, 등산객·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해충매개 감염병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9일 대구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다문화가족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우리동네 행복파트너’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다문화가족과 동네 복지리더 50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대구달서구가족센터와 연계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2회로 나눠 진행했다. 행복파트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봄의 기운을 알리는 식물(테라리움)심기 체험을 통해 힐링과 치유의 경험, 파트너 간 친밀감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대구시의 35.4%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관계망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동별 복지리더 40명과 다문화가족 20세대를 결연해 월 2~4회 한국어교육, 자녀 양육, 식생활지원, 대중교통․공공기관․은행․병원 등 동행, 심리․정서지원 및 문화체험(추석명절음식, 김장김치 등)등 우리동네 행복파트너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에도 복지리더 50명, 다문화가족 25명, 총 75명을 결연해 3월부터 다문화 가정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복파트너는 지역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