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북부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중 하나인 영랑호 수변데크 일원에 공원등 설치를 완료했다. 그간 영랑교에서 통천군 순국 동지 충혼비 구간 수변데크에는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았다. 이에 속초시는 약 1억 3천여 만원을 들여 영랑교에서 통천군 순국 동지 충혼비까지 약 800m 구간에 공원등 39본 설치하였다. 영랑호 수변테크 공원등이 설치됨에 따라 야간시간대 수변데크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랑호는 속초시가 추진하는 북부권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위한 주요 관광거점으로 부상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개통된 이후 지금까지 약 27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영랑호수윗길’과 2019년 산불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 맞을 준비 중인‘영랑호 화랑도체험장’은 속초시가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지 개발의 핵심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랑호와 함께 인근 장사항을 주변으로 추진 중인 어촌뉴딜사업도 시민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동절기 기온강하로 인한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단되었던 상수도 급수공사를 남부지역(14일)에 이어 북부지역에 대해서도 오는 21일부터 접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급수공사는 지방상수도 보급지역 내에 신규(신설)급수, 수전분리, 위치변경, 증설 등에 해당되며, 급수공사를 원하는 민원인은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운영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일시적으로 신청이 몰릴 경우 접수순으로 현장방문 처리된다. 신청 시 신규 건축물일 경우 건축물 신고필증 또는 허가서 사본, 타 소유의 토지 또는 건축물일 경우 급수 설치 승낙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김재열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접수되는 건들은 신속한 행정 처리와 시공을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오는 3월 23일까지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감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감시는 기온 상승에 따른 식육의 위생적 취급 강화 필요에 따라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함께 점검반을 꾸려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냉장축산물의 냉동전환 신고,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식육 위생이 염려되는 가운데 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위생감시 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소비자분들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 동구청이 전문 리서치기관에 의뢰해 지난 2월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수준으로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동구 민원인들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해 업무 요소별 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고객만족도 조사,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 등 두 가지로 진행됐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동구청 본청과 동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을 처리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 1천5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화친절도 조사는 동구청과 동구 행정복지센터의 전화 응대가 가능한 공무원 404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고객만족도와 전화친절도 모두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만족도의 경우 평가 항목 중 친절성, 시설 편의성, 적극성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전화친절도 조사에선 수신의 신속성, 고객 응대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된 QR코드, 안심콜, 열 체크 등으로 대면까지의 과정이 불편해서 간편성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고, 전화 응대 마지막 종료단계에서 만족도가 다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양구군민들을 위해 올해 첫 번째로 마련한 공연인 ‘악단 광칠’ 콘서트가 4월2일 저녁 7시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관람료가 무료인 이 공연은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양구문화재단은 21일 오후 2시부터 전화로 관람권 예매를 접수한다.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된 악단 광칠은 2017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수림문화상, 2018년 KBS국악대상 단체상,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황해도의 옛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하며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내고 있는 악단 광칠은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가야금, 아쟁, 대금, 피리, 생황, 타악 등의 국악기와 전통보컬만으로 밴드의 그것과도 같은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세계 최대 월드뮤직 마켓인 WOMEX 19, globalFEST를 통해 성공적으로 세계무대에 데뷔한 악단 광칠은 2020년 한 시즌에 단 7팀만 선정되는 북미투어기금 대상자로 아시아 최초로 선정됐고, 뉴욕타임즈와 NPR Music을 비롯해 전 세계의 월드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2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 시상식에서 조인묵 양구군수와 예비 사회적기업 ㈜까미노사이더리가 공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공정관광의 전국적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공정관광포럼과 (재)피스윈즈코리아, 이로운넷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이 상은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례·입법·정책·사업을 추진한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원 및 해당지역 주민사업체에 수여된다. 지난달 3~17일 공모를 실시한 주최 측은 같은 달 21~27일 지역 공헌성, 주민참여도, 생태문화 보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양구군은 공정관광 요소를 도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양구사랑상품권 환급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3차례에 걸쳐 주민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공정관광 기조 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그리고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창립 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1968년 준공되어 53년이 경과된 정선읍 정선 제2교를 대체하는 도로망을 구성하여 정선 제2교 내구년한을 30년 이상 증대시키고, 정선 5일장 권역, 아라리촌, 아리랑센터, 종합운동장, 애산산성, 역전지역 일원을 하나의 벨트로 연계하여 정선읍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함과 동시 새로운 볼거리 창출을 통하여 관광 자원화로 변모 시킬 수 있는“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오는 3월 22일 정선공설운동장 팔각정 일원에서 각 기관 및 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공 발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은 정선군의 신성장 동력 기틀 마련을 위한 아리랑클러스트 기반시설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정선읍 봉양리 조양연립뒤 제방도로를 시점으로, 정선 공설운동장을 경유하여 애산리 종합운동장을 종점으로 하는 연계 도로망으로 교량 475m, 접속도로 207m 등 도로 682m, 보도 포함 왕복 2차로를 신설하고, 교량 상부 2층과 3층에는 2,418㎡의 뗏목을 형상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이끼, 원시림이 빼곡한 항골 계곡 일원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되어 있는 북평면 항골계곡 숲길 명칭을 공모한다. 북평면 항골 계곡 숲길은 전체 노선 7.7㎞로 총사업비 800백만원(도비 146 군비 654)을 투입해 진입 구간인 용소골 3.4㎞ 구간을 지난해 4월 착수해 10월에 완료했으며, 백석봉 등산로와 연결되는 찰한골 4.3㎞ 구간은 지난해 10월에 착수해 12월에 조성을 완료했다. 군은 항골계곡 숲길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참신하고 특색있는 이름을 선정하고자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항골계곡 숲길 명칭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정선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3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숲길 명칭은 정선군 공무원들의 투표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상금 50만원), 장려상 5명(상금 각 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숲길 명칭 공모와 관련한 기본자료 및 응모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정선군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청년 중심 금연문화 조성과 담배연기 없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3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올해 5기를 맞이한 대학생 금연서포터즈의 신청자격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비흡연자로 전문성과 연속성 확보를 위해 기 참여자도 지원 가능하다. 작년부터 대구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하는 금연서포터즈는 국가 금연정책과 대구시 금연사업, 서포터즈 역할 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세계 금연의 날(5.31)에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금연서포터즈는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폭넓은 홍보활동과 파급력 있는 온라인 활동을 바탕으로 한 금연 메시지 확산을 통해 금연 캠페인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올해에는 서포터즈 인원과 활동기간을 확대해 100여 명이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 홍보활동을 강화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금연 홍보 캠페인 등으로 대학 및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금연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말에는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활동을 평가해 우수 활동자에게는 대구시장상을 수여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굿잡(Good Job)버스’가 올해 첫 시동을 걸고 대구시내 곳곳을 달린다. 올해 ‘굿잡 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운영할 예정으로, 첫 출발인 이번 행사는 3. 21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프랑제리 홈플러스 칠곡점에서 진행된다.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해 1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업체 6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업체 9명)으로 진행한다. 주요 일자리 직종은 물류사무원, 영양사, 조리원, 재봉사, 경리사무원 등이다. 또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업적성검사, 다양한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카페 ‘프랑제리’의 장소 제공으로 여성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동기부여를 위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