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2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 시상식에서 조인묵 양구군수와 예비 사회적기업 ㈜까미노사이더리가 공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공정관광의 전국적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공정관광포럼과 (재)피스윈즈코리아, 이로운넷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이 상은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례·입법·정책·사업을 추진한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원 및 해당지역 주민사업체에 수여된다. 지난달 3~17일 공모를 실시한 주최 측은 같은 달 21~27일 지역 공헌성, 주민참여도, 생태문화 보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양구군은 공정관광 요소를 도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양구사랑상품권 환급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3차례에 걸쳐 주민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공정관광 기조 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그리고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창립 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1968년 준공되어 53년이 경과된 정선읍 정선 제2교를 대체하는 도로망을 구성하여 정선 제2교 내구년한을 30년 이상 증대시키고, 정선 5일장 권역, 아라리촌, 아리랑센터, 종합운동장, 애산산성, 역전지역 일원을 하나의 벨트로 연계하여 정선읍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함과 동시 새로운 볼거리 창출을 통하여 관광 자원화로 변모 시킬 수 있는“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오는 3월 22일 정선공설운동장 팔각정 일원에서 각 기관 및 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공 발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은 정선군의 신성장 동력 기틀 마련을 위한 아리랑클러스트 기반시설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정선읍 봉양리 조양연립뒤 제방도로를 시점으로, 정선 공설운동장을 경유하여 애산리 종합운동장을 종점으로 하는 연계 도로망으로 교량 475m, 접속도로 207m 등 도로 682m, 보도 포함 왕복 2차로를 신설하고, 교량 상부 2층과 3층에는 2,418㎡의 뗏목을 형상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이끼, 원시림이 빼곡한 항골 계곡 일원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되어 있는 북평면 항골계곡 숲길 명칭을 공모한다. 북평면 항골 계곡 숲길은 전체 노선 7.7㎞로 총사업비 800백만원(도비 146 군비 654)을 투입해 진입 구간인 용소골 3.4㎞ 구간을 지난해 4월 착수해 10월에 완료했으며, 백석봉 등산로와 연결되는 찰한골 4.3㎞ 구간은 지난해 10월에 착수해 12월에 조성을 완료했다. 군은 항골계곡 숲길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참신하고 특색있는 이름을 선정하고자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항골계곡 숲길 명칭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정선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3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숲길 명칭은 정선군 공무원들의 투표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상금 50만원), 장려상 5명(상금 각 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숲길 명칭 공모와 관련한 기본자료 및 응모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정선군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청년 중심 금연문화 조성과 담배연기 없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3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올해 5기를 맞이한 대학생 금연서포터즈의 신청자격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비흡연자로 전문성과 연속성 확보를 위해 기 참여자도 지원 가능하다. 작년부터 대구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하는 금연서포터즈는 국가 금연정책과 대구시 금연사업, 서포터즈 역할 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세계 금연의 날(5.31)에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금연서포터즈는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폭넓은 홍보활동과 파급력 있는 온라인 활동을 바탕으로 한 금연 메시지 확산을 통해 금연 캠페인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올해에는 서포터즈 인원과 활동기간을 확대해 100여 명이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 홍보활동을 강화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금연 홍보 캠페인 등으로 대학 및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금연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말에는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활동을 평가해 우수 활동자에게는 대구시장상을 수여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굿잡(Good Job)버스’가 올해 첫 시동을 걸고 대구시내 곳곳을 달린다. 올해 ‘굿잡 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운영할 예정으로, 첫 출발인 이번 행사는 3. 21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프랑제리 홈플러스 칠곡점에서 진행된다.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해 1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업체 6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업체 9명)으로 진행한다. 주요 일자리 직종은 물류사무원, 영양사, 조리원, 재봉사, 경리사무원 등이다. 또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업적성검사, 다양한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카페 ‘프랑제리’의 장소 제공으로 여성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동기부여를 위한 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미래 신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될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산학협력의 새로운 문화 창출을 위해 ‘2022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미래 신(新)산업의 성장 초석이 되는 지역 혁신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대학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토대로 한 새로운 산학연계협력 문화를 창출하고자, ‘2022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 참여 컨소시엄을 공개 모집한다. ‘2022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은 대학의 기술동아리(팀) 중심의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관련 아이디어 구상 및 실현을 목적으로 청년주도의 연구활동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미래신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지역혁신 인재육성과 미래먹거리 창출을 지원하는 지역 중심 정책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2년 3월 21일 사업공모를 시작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3개 컨소시엄(대학-기업)에 1억2천만원 규모의 연구활동 예산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대구(경산) 소재 대학 연구동아리(팀) 및 지역 중소기업이며, 연구활동 지원금을 비롯해 연구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리빙랩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 및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관련 산업의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해 4월 13일 까지 한약제제 및 한약재 활용 신소재(식품, 화장품 등), 한의 의료기기, 한의융복합 등 4개 분야 기술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국비 8억원, 대구시, 경북도가 각각 4억원 등 총 16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한방소재 활용 식품 및 화장품기업과 한의약 기업, 한방병・의원을 대상으로 소재 발굴에서 제품 품목 허가신청, 마케팅까지 전주기 수요 맞춤형 지원으로 고부가가치의 제품과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3일까지 전자우편으로만 지원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분야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원기업의 선정은 한의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기술성, 사업성, 유망성, 신청기관의 적절성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특히 재참여 기업의 우대를 통해 우수제품의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최근 3년 이내에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규모와 선정평가 결과 등에 따라 기업당 최대 1억원 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회계, 재무회계 및 기금회계 등 회계별 결산을 실시한 결과, 코로나19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던 지난해보다는 세입과 세출액이 소폭 감소했고, 총자산과 총부채를 모두 나타내는 재무결산에 따른 부채비율은 한 자릿수를 나타내는 등 재정 건전성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15개 회계(일반회계1,공기업특별회계2,기타특별회계12)를 포함한 예산회계 결산액은 세입이 11조 749억 원,세출이 10조 2,816억 원으로 잉여금 7,933억 원이 발생했다. 잉여금 중 다음연도 이월액 4,050억 원과 국고보조금 반납금 97억 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3,786억 원(일반회계 2,770, 특별회계 1,016)으로 집계됐다. 세입결산 중 지방세 규모는 3조 4,286억 원으로 전년(3조 1,687억 원)대비 2,599억 원(8.2%)이 증가했다. 그 중 취득세는 전년(11,757억 원)대비 847억 원(7.2%), 지방소득세는 전년(4,440억 원)대비 771억 원(17.4%) 지방소비세는 전년(7,040억 원)대비 558억 원(7.9%) 증가하였다. 이는 부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민관협력형 자살예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내 20·30대 정서적 어려움 증가에 대응해 대구시는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청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것으로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구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천만원을 활용해 청년 마음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온·오프라인 자가검진 실시, 고위험군 발굴 및 유관기관 서비스 연계 등을 관내 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간호학교수협의회·고용복지센터·청년센터 등과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 외 대구시는 자살예방을 위해 24시간 자살상담전화 운영, 자살위기상황 발생 시 상시 대응을 위한 위기개입팀 및 응급입원병상 운영, 자살유족 원스톱 지원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살은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이다”며, “촘촘한 자살예방정책 추진으로 자살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메워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18일 오후 2시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대구스카이시티(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과 관련해 ‘군공항이 떠나는 자리! 시민의 염원을 담아 다시 돌려드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현장 참석과 함께 유튜브(대구시정뉴스)로도 생중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는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지난해 5월에 착수해서 지금까지 전문가 자문단 운영, 국제아이디어와 네이밍 공모, 전문가 토론회,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쳐 마스터플랜(안)을 수립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시민, 전문가, 유관기관, 건설사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 에드워드 양(한국명 양도식)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문화수변도시로서의 ① 물로 특화된 내륙형 수변도시, ②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시대의 신산업·신서비스를 수용한 스마트 도시, ③ 문화 중심의 월드시티를 반영한 K-2 종전부지의 마스터플랜(안)을 발표했다. 또한 최근 혁신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메타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