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청년후계농 15명을 선발한다. 홍천군은 3월 17일 홍천농촌문화터미널에서 청년후계농 신청자 19명을 대상으로 면접평가를 실시했다. 홍천군은 앞서 올해 1월 한 달 동안 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후계농 신청을 받아 지난 2월 지원자 서명평가를 마쳤다. 선발자는 영농경력에 따라 매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급받게 되며, 희망하는 경우 연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농식품부 후계농 정책자금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한편 홍천군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후계농의 건실한 농업경영체로의 성장을 유도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해 농촌의 인력구조 개선 및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서석면 풍암2리 고양산아람마을 ‘마을과 사람을 잇는 아람배움터’가 2022년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공모 신규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3년간 주민강사, 마을활동가 양성 등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비 총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평생학습마을 지원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체 확산 교육프로그램 및 주민이 원하는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신규 선정된 마을은 자립 가능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받게 된다. 심금화 교육과장은 “아람배움터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통해 지속·자립이 가능한 마을자치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마다 학습거점을 조성하고 마을의 잠재된 인적자원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지난 3월 15일 수유1동 하수시설 민원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구청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민원사항은 공공하수관이 사유지인 수유1동 469번지 주택 마당 밑으로 지나고 있어 거주 주민의 불편함이 있으니 신속한 조치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민원을 접수한 이백균 의원은 구청 하수시설 담당 부서인 안전치수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민원인은 구청에서 사용료를 지급하거나 하수관을 이설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백균 의원은 구청 직원들과 민원인의 요청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후, 직원들에게 민원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치며 이백균 의원은 “주민이 필요로 한다면 어디든 나가서 현장을 살피도록 하겠다”며, “발로 뛰는 구의원으로서 현장 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면접 역량을 기를 수 있는 ‘AI(인공지능) 면접 합격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산구 청청플랫폼의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고래(청년과 함께 고민하는 래(내)일)’의 일환이다. 4차 산업시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면접 방식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청년들에게 AI면접 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성공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광산구에서 활동하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0명을 모집해(선착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있으면 시・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선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2주 이내 AI 면접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광산구는 직군・직무 적합도, 주요 강・약점 등 면접 결과 분석지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에 나선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 ‘2022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서 광주시 자치구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북구는 구직 단념 청년들의 구직 의욕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20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국민취업 지원제도를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 6개월 동안 취업 또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만 18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북구는 지난해에도 구직 단념 청년 301명에게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 좋은 호응을 얻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취업 동기와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 북구청년센터 개소 후 ‘AI・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판교면이 마대리 전원마을에서 마을 방문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자들의 산불예방 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마산면은 지난 10일 마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25명을 대상으로 노박래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 16일 문산면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월 1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후원회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의 안전 확인은 물론 복지모니터링 상담을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서비스도 연계하고 있다. 이날 반찬서비스는 전날 후원회에 기부된 표고버섯을 넣은 돼지불고기, 코다리무침, 김치 등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구성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수암2리의 한 주민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문산면 반찬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지난 16일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각종 사업에 대해 논의함과 동시에 2대 후원회장을 선출하고 후원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후원회 임원진과 회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2021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2022년 사업 추진 계획, 예산 승인,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도 후원회 사업으로는 작년 10개의 추진사업에 2개의 신규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학입학축하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후원회는 이를 통해 총 12개, 4720만원의 예산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2017년 5월 후원회 창립부터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재현 회장이 5년간의 후원회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제2대 후원회장으로 선출된 김유리 회장에게 후원회 사업을 인계하는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재현 후원회장은 “그동안 후원회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과 사업 후원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운영하는 ‘2022년 서천군농업대학’이 3월 16일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서천군농업대학은 전문기술 습득과 소득 향상을 위한 ‘채소원예 과정’과 ‘샤인머스캣 과정’의 2개 과정이 운영되며 각각 47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교육 일정은 3월 1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1회 각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19회 88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교육장 출입구에서 교육생 체온 확인과 마스크 착용, 지정좌석 배치, 2m 안전거리 두기, 교육 전·후 소독 실시 등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농업대학을 통해 배운 체계적인 농업이론을 바탕으로 전문농업기술 실천역량을 강화하여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농업대학은 2007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6기를 맞이했으며, 작년까지 총 1201명(농업대학 1069명, 농업대학원 13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리더를 양성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