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MZ세대(1981~2010년에 출생한 세대)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웹매거진 ‘왔소’를 오픈했다. 소통웹진 ‘왔소’는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짧은 동영상(숏폼),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문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 그리고 시각특수효과(VFX)를 가미한 비주얼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해 광주의 매력을 알리는 온라인 잡지다. 특히 ‘왔소’ 명칭은 손님을 반갑게 맞이할 때 사용하는 친근한 표현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고, 글자 디자인도 어깨동무하고 소통하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해 ‘사람, 소통, 화합’의 의미를 강조했다. ‘왔소’는 인물 중심의 기획을 전면에 내세웠다. ‘왔소’의 첫 번째 주제는 ‘덕질’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열성적으로 파고들어 즐기면서 사는 사람들의 삶을 조명했다. 사막을 달리는 ‘오지레이서’ 김여일씨, 고향 광주를 알리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씨, 비건식당을 발굴하는 ‘비건탐식단’, KIA타이거즈·광주FC·AI페퍼스 서포터즈, 트로트 가수 임영웅 팬으로 하나가 된 가족들의 이야기를 글과 사진, 영상으로 담았다. 또 게임 전문캐스터 허준씨가 보고 느끼고 즐기는 ‘광주이스포츠경기장’, 덕후들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3월 26일(토) ‘2022 통진마티네콘서트’ 1회차 공연으로 '싸운드 써커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프로젝트’가 출연해 버려진 폐기물의 업싸이클링을 통해 만들어진 악기로 박자와 리듬을 만들어 낸다. 서로 다른 행동과 시선들이 쌓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개성있는 광대들의 유쾌한 퍼포먼스를 더해 극의 재미를 담았다. 또한 '싸운드 써커스'는 단순히 재미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의 환경적인 고민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환경교육적인 측면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전국 초청 200여회가 진행된 공연이다. '싸운드 써커스'는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3월 26일(토) 17시 진행하며, 티켓은 전석1만원(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30% 할인)으로 3월 21일(월) 14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작년 한해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통진두레문화센터 상설 프로그램인 2022 통진마티네콘서트는 올해 총5회의 공연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와 함께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보수를 위한 사업비 549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169억 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수리 시설 현대화를 통해 원활한 용수공급을 도모하고 배수로 기능 유지를 위한 구조물 설치로 재해예방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장평2지구 ▲인양5지구 ▲광암지구 ▲상내지구 수리 시설 개보수 등 9지구이다. 군은 또 지난해 신규지구로 선정된 시전지구 용수개발사업을 위해 145억 원을 확보하고 세부설계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의 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안성시 사회적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이 주로 근무하는 사회적기업의 작업환경을 개선하여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생산설비 개선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안성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사업장 내 노후화된 시설 교체, 안전장치 보강 등 작업장 안전과 효율성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소재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2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을 무상으로 정비·점검할 예정이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취미·레저생활과 건강 증진활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 내 사육중인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고 동물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구현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량은 5,000마리며 상·하반기 나눠서 진행한다. 접종 방법은 견주가 동물병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으면 시정부는 동물병원에 시술비를 지급한다. 광견병 백신과 시술비는 시정부에서 지원하고 그 외 진료는 견주 부담이다.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참여 동물병원은 14개소다. 임신을 했거나 3개월 미만 강아지 등은 접종에서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6일 소규모 농가를 위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3기 교육을 시작했다. 3기 아카데미는 7월까지 운영된다. 군은 지난 2020년 개설된 1기 교육과정을 통해 수료생 34명, 2021년 2기 수료생 32명을 배출했으며, 2기 수료생들은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사과말랭이, 엄마 손맛 국물팩 등 가공제품 5종을 출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기 과정은 기본과정, 선택과정, 실습 과정으로 이루어지고 교육 효과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과정별 12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한다. 수료생들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한 후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교육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과 심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시 경영지도사 모임인 (가칭)고양시 경영지도사회와 3월 16일(수)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호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먼저, 고양시 경영지도사회 회원들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공방 컨설팅 지원, ▲ESG 경영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에 대해서 들어보고, 진흥원이 고양시 경영지도사회와 창업 및 기업 지원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하였다. 진흥원은 향후, 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창업지원지원센터 및 기업입주시설을 중심으로 고양시 경영지도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업 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향후 진흥원은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분야를 강화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때 고양시 경영지도사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3월 16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광고물을 시민들이 직접 수거하고 보상받는 ‘2022년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시민이며, 수거대상은 관내 도로변 전신주, 가로등, 가로수, 신호등에 부착되어 있는 불법 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 등)이다. 단, 안성시 지정게시대 및 교통사고 안내, 미아찾기, 안전사고 안내, 선거 홍보 등의 공공목적 현수막과 아파트단지 및 건물 내에 부착·배포된 옥내 광고물은 제외된다. 광고물 유형별 보상금 지급 기준은 현수막 1장당 대형(5㎡이상) 1,500원, 대형(5㎡미만) 1,000원, 벽보 1장당 전면부착(접착제) 500원, 부분부착(테이프) 200원, 전단지 100장당 5,000원, 명함형 전단지 100장당 2,000원이며 1인당 최대 50만원 이내로 지급한다. 수거 보상을 받으려는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수거한 광고물과 증빙서류(정비 전·후 현장사진)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노후부식된 안성대교에 대한 도장 보수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Vision, 희망, 행복’을 상징하는 안성대교 철제 조형탑은 길이 30m, 폭 25m로, 지난 2017년 2월 13일에 준공됐다. 그러나 지난해 안성대교 상징조형물에 경관시설물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녹 발생 및 도장면 손상 등이 확인돼, 시는 안전성 확보 및 경관 개선을 위해 조형물의 보수도장 작업을 실시하여 오는 5월 말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대교 상징조형물의 사전 보수를 통해 안전성 확보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 통제가 불가피해 다소 불편이 따르겠지만 안전한 통행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