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 지난 3월 16일 한석산 영농법인에서는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00백만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하남시 평생교육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의회 위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신규 위촉위원 위촉장 전달과 2022년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에 대한 협의회 자문에 이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시행계획은 평생학습도시 조성 4년 차로 그 동안 노력에 대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고 손만 뻗으면 학습기회가 있는 교육도시 하남’이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학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공감학습, 지원학습, 디지털학습, 시민주도 학습 등 4대 영역 20개 전략과제를 수립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전략과제는 ▲정주성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협업사업 확대 ▲평생학습관 직영운영을 통한 평생학습 구심체 역할 기능 강화 ▲평생학습 종합 정보 플랫폼 운영 ▲시민주도 평생학습 커뮤니티 활성화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하남시민대학 운영 등이다. 이날 위원들은 시행계획의 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오는 3월 20일부터 관내 소재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월 평균 보수액이 230만원 미만, 고용기간 1개월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신청자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신규가입자)을 받고 있어야 한다. 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정부지원금 제외)을 지원하며 다만, 올해부터 정부 두리누리 지원금 중단 사업장(기가입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다. 신청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일자리지원부서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부서로 방문접수하거나 일자리지원부서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사업장 경영에 부담을 가질 영세사업장에 대한 사회보험료 지원이 일자리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원대상 사업주는 기간 내 신청하여 혜택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7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실시한다.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각종 영업 인·허가 시 옥외광고물 담당부서를 경유해 간판신고(허가)절차, 설치 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 받은 후 영업 인·허가를 받는 제도다. 간판을 설치할 때는 사전에 허가나 신고를 받아야 하는데, 관련 법규에 대한 인식부족이나 신고 소홀 등으로 불법간판이 설치되는 경우가 많다. 또 불법광고물을 설치할 경우 이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철거 및 행정처분 등 각종 사후관리로 민원과 행정력 낭비도 발생한다. 구는 이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경유제를 통해 광고물 설치가 예상되는 업종의 영업 인·허가 신청 단계에서부터 신청인에게 표시 방법과 규격, 설치 수량, 허가 및 신고 여부와 절차 등 ‘적법한 간판 설치’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식당을 개업하려는 업주는 위생과에 식품 영업 신고를 하면서 ‘광고물팀’을 경유해 간판 허가 신고절차와 표시방법, 수량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신고대상은 일반음식점을 비롯해 이·미용업, 숙박업, 단란·유흥주점, 자동차 관리사업, 부동산 중개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이 하남시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이용 문의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은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하남시의사회(회장 김영철)와의 협업으로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6일에도 위례에 거주하는 출혈이 있는 임신 32주 임산부가 응급 진료를 받으러 와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심장소리를 듣고 안심하고 귀가했다. 지난 16일까지 9명의 임산부가 이곳에서 대면으로 응급 진료를 받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인근 남양주시 등 타 지역에서도 진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금까지 남양주, 서울지역에서 2명의 임산부가 이곳에서 응급 진료를 받고 위험한 순간을 모면했다. 임신 10주차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임산부는 하남지역 한 맘 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하남시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에서 임산부 배려를 받으면서 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진짜 다행이다 싶었고, 태아도 건강해 안심할 수 있었다”며 “임산부인데 코로나에 걸린 분들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의장, 강석현 부평경찰서장, 김민호 삼산경찰서장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치안분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부평구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사업 및 생활안전시책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부평·삼산경찰서의 주요 치안활동 추진방향 및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 시간에는 ‘일상생활 속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 등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제안과 주요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범죄 및 재난 취약계층인 여성, 아동, 노인에 대한 생활과 교통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각 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구민들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2022년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추출 대상자에 대해 집중 발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3월 14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한 후 소요동 맞춤형복지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에는 개인별 위기사유에 따라 맞춤형통합급여, 긴급지원 등 다양한 공적 및 민간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며, 시스템 추출 가구 이외에도 추가적인 자체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는 위기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면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 확산하고자 2019년 시작돼 4회째를 맞았다. 올해 총 193건의 응모 사례 중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1·2·3차와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정해졌다. 문 구청장은 지역상인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적극적인 민관 협치(거버넌스) 체계를 운용해 온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상인과 청년은 물론 기존에 자리하고 있던 경로당 회원들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청년문화 커뮤니티 공간인 ‘신촌, 파랑고래’를 조성할 수 있었던 것도 거버넌스 행정 역량이 돋보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달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 구청장은 “지역 문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여러 구성원 분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거버넌스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관내 거주하는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가족 사랑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문화소통 프로그램-가족사랑의 날’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하여 한 달에 한 번은 가족과 여가생활을 보내자는 취지로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 기획하여 추진 중이다. 이번 3월에 진행한 사탕 꽃바구니 만들기(온라인 ZOOM)를 시작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 목공체험, 별자리 관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월 1회, 총 9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가족을 이해하고, 가족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 및 유대감 증진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가족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5회에 걸쳐 동두천시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으로 ‘북 리뷰(Book-Review)작업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동두천시 독서동아리 회원 중 수업을 신청한 15명과 함께 모임에서 읽었던 책의 리뷰를 작성하고 완성된 글은 꿈나무정보도서관 문집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강사는 "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의 저자 김성은 작가로, 수강생들과 함께 책을 선정하고 리뷰 쓰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여 흥미롭게 글을 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소규모 등 다양하게 독서모임을 이어간 분들의 글을 문집으로 남기고 싶다”며 “이번 기회에 리뷰를 쓰는 방법도 익히고 독서동아리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