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의장, 강석현 부평경찰서장, 김민호 삼산경찰서장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치안분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부평구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사업 및 생활안전시책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부평·삼산경찰서의 주요 치안활동 추진방향 및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 시간에는 ‘일상생활 속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 등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제안과 주요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범죄 및 재난 취약계층인 여성, 아동, 노인에 대한 생활과 교통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각 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구민들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2022년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추출 대상자에 대해 집중 발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3월 14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한 후 소요동 맞춤형복지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에는 개인별 위기사유에 따라 맞춤형통합급여, 긴급지원 등 다양한 공적 및 민간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며, 시스템 추출 가구 이외에도 추가적인 자체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는 위기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면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 확산하고자 2019년 시작돼 4회째를 맞았다. 올해 총 193건의 응모 사례 중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1·2·3차와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정해졌다. 문 구청장은 지역상인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적극적인 민관 협치(거버넌스) 체계를 운용해 온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상인과 청년은 물론 기존에 자리하고 있던 경로당 회원들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청년문화 커뮤니티 공간인 ‘신촌, 파랑고래’를 조성할 수 있었던 것도 거버넌스 행정 역량이 돋보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달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 구청장은 “지역 문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여러 구성원 분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거버넌스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관내 거주하는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가족 사랑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문화소통 프로그램-가족사랑의 날’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하여 한 달에 한 번은 가족과 여가생활을 보내자는 취지로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 기획하여 추진 중이다. 이번 3월에 진행한 사탕 꽃바구니 만들기(온라인 ZOOM)를 시작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 목공체험, 별자리 관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월 1회, 총 9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가족을 이해하고, 가족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 및 유대감 증진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가족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5회에 걸쳐 동두천시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으로 ‘북 리뷰(Book-Review)작업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동두천시 독서동아리 회원 중 수업을 신청한 15명과 함께 모임에서 읽었던 책의 리뷰를 작성하고 완성된 글은 꿈나무정보도서관 문집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강사는 "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의 저자 김성은 작가로, 수강생들과 함께 책을 선정하고 리뷰 쓰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여 흥미롭게 글을 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소규모 등 다양하게 독서모임을 이어간 분들의 글을 문집으로 남기고 싶다”며 “이번 기회에 리뷰를 쓰는 방법도 익히고 독서동아리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동구 화수화평재개발사업 구역 내 도시산업선교회 관련 현안 논의를 위해 3월 중 조합 및 교회 측과 3자 협의체 5차 조정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수화평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동구 화평동 1-1번지 일원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2009년 9월 도시계획상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으나, 부동산 경기침체와 낮은 사업성 등의 이유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돼 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시공사가 선정되고, 일대 지역 18만㎡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183세대를 짓는다는 계획을 제시하면서 10여 년 만에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재개발사업 부지 내에 위치한 도시산업선교회 측이 교회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나가기 위해 존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인천지역 여러 시민단체들이 이에 뜻을 함께 하면서 지역 현안으로 부각됐다. 1961년 미국 감리교의 조지오글 목사에 의해 설립된 인천도시산업선교회는 그동안 빈민과 노동자 운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돼 왔고, 특히 1978년 이른바 ‘동일방직 사건’때 여성노동자들이 피신하는 등 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2년도 특별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3월부터 운영을 실시한다. 특별교육은 학교생활 부적응 및 징계를 받은 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교적응을 돕고 가정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적응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재발 방지 및 회복프로그램이다. 센터는 교육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법 교육, 회복적 정의, 중독과 분노 다루기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가 올바른 가치관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규칙에 따른 자기관리 능력을 연습하여 건강한 생활 태도로의 변화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상연 센터장은 “본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여 올바른 가치관과 인격 함양을 도모, 재비행을 방지하고 변화 가능한 주체로 스스로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합동으로 진행되었고,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지침에 따라 복지욕구와 문제가 해결되어 고난도 사례관리를 종결한 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이날 사후관리 대상 2가구와의 복지 상담을 통해 갑작스럽게 임대인으로부터 퇴거 요청을 받은 위기가구의 이사 지원을 검토했으며, 어린 자녀양육에 따른 생활비 부족을 호소한 또 다른 가구에 이웃돕기 식료품을 연계하기로 하였다. 한편,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6개월 이상 돌봄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고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고난도 사례관리를 전담하고,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그 밖의 일반사례관리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와 소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밀양시 새마을회관에서 밀양의 여성·아동 지킴이로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은 홀로사는 여성과 취약계층의 아동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철저한 방역조치 후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안전하게 전달됐다.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여성은 “부모, 형제간에도 잘 챙겨주지 못하는 일인데, 이렇게 정성을 담아 정기적으로 보내주시는 반찬이라 받을 때 마다 감사한 마음으로 먹는다.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기 바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경자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을 큰 감동으로 받아 주셔서 우리는 더욱 더 보람을 느낀다. 모두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라는 마음과 함께, “오늘 밑반찬 봉사에 돼지고기를 협찬해 주신 밀양축협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밀양시새마을부녀회는 아동여성지역연대의 아동지킴이로서 2011년도부터 지금까지 사랑의 밑반찬과 김장 나눔 봉사, 말벗해주기 등의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의 든든하고 포근한 엄마품 같은 단체로 자리매김했으며, 타 단체의 귀감이 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용감한탕수육이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있는 저소득 이웃가구에 탕수육 1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용감한탕수육은 매월 생활고에 놓여 결식의 우려가 높은 가정을 위해 푸짐한 탕수육 세트를 후원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후원 받은 탕수육은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에서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용감한탕수육 나기환 대표는 “어려움이 있는 이웃분들에게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매월 주변의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용감한탕수육 나기환 대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