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청정냉동은 지난 16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웅상 4개동(서창동·소주동·평산동·덕계동) 행정복지센터에 황도 통조림 96박스(각 동별 24박스)를 기탁했다. 소주동에 위치한 ㈜청정냉동은 매년 수차례 저소득층에게 식료품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후원물품도 웅상 관내 저소득층 2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종운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의원, 공공디자인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경관개선 및 명소화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걸포중앙공원과 마송중앙공원에 김포시민을 위한 야간힐링 명소를 조성하는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다채로운 빛이 흐르는 야간힐링 은하숲길’을 컨셉으로 다양한 디자인계획과 유지관리 방안 등이 제시됐으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디자인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사업은 김포의 야간경관 발전을 위한 시발점이 되는 만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관심을 가져야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김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문화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수정․보완을 거친 후 공공디자인 심의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우리동네 꿈나무 사업’을 추진해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 30명에게 종합영양제를 배부한다. ‘우리동네 꿈나무 사업’은 관내 사랑나눔가게와 지역주민들이 매달 기탁한 정기 후원금을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아동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아동들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영양제를 지원한다. 박해석 민간위원장은 “3월 신학기를 맞이해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 30명에게 6개월 분량의 종합영양제를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면역력 향상과 성장에 도움이 된다”며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도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마음 또한 전달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업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공해 없는 전기차 보급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양산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작년까지 2억2천6백만원의 예산으로 97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7천2백만원의 예산으로 4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이륜차보급사업 신청은 구매차량별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대상 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하여 국내에 신규 신고한 구매자 중 양산시에 1개월이상 주소를 둔 만16세이상 시민 또는 소재한 법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대상 자동차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이륜차 대당 최대 3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는 사업으로 차종별 차등 지급이 되며 대상자는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없이 출고 등록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양산시 기후환경과 기후환경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줄 것을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가 경남에서 최초로 지역화폐(양산사랑카드) 플랫폼과 연계한 설문조사 서비스를 21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설문조사 서비스는 양산사랑카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별도 앱 설치 없이 양산사랑카드 앱에서 바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며, 블록체인기술 기반으로 익명성이 보장되고,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한 설문조사에서 보여지는 접근성 부족에 따른 낮은 응답률의 한계를 보완하고, 정책의 계획단계부터 평가단계의 전 단계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자에게 양산포인트나 배달쿠폰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율를 높이고, 받은 포인트와 쿠폰을 양산사랑카드를 통해 소비함으로써 소비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양산사랑카드는 11만명이 가입한 플랫폼으로 양산시는 이를 활용한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왔으며, 지난해 배달양산이라는 배달주문서비스를 도입해 성공적인 안착을 한 데 이어 설문조사 서비스를 도입해 플랫폼을 정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는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배달양산 이용현황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방위협의회는 17일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저소득 노인 4명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온 독거노인 생신 잔치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자 중 75세 이상 홀몸노인 60명을 선정해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외로움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수 만든 꽃다발과 후원금으로 마련된 롤케이크를 축하선물로 준비했다. 축하선물을 받은 한 노인은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이 힘든 상황에서 홀로 생일을 보낼 예정이었는데 이렇게 안부도 물어봐주고 많은 분들로부터 따뜻한 생일 축하를 받게 돼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골-keeper 서진석 관교동 방위협의회장은 “홀몸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온정을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추진된 ‘사랑의 반찬 나눔’은 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금으로 11월까지 매달 1회 재래시장에서 3~5가지 반찬을 구입해 도시락에 담아 각 가정에 배달한다. 오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19명 위원들이 반찬을 3단 도시락에 담아 찾아뵙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학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나눔 외에도 손뜨개 나눔 등 다양한 동 특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학익동 장미아파트 및 관교노인복지관에 공유냉장고 ‘나눔곳간’ 6호점 및 7호점을 개소했다. 공유냉장고 ‘나눔곳간’은 먹거리 이웃 나눔을 통해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남아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소화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지속가능 공유경제를 위해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나눔곳간 6호점과 7호점은 미추홀공덕회에서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운영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고 주민들 반찬봉사와 ㈜한국교량에서 음식 등에 대한 정기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김영근 미추홀구의회 의원, 오인영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김성옥 미추홀공덕회 이사, 6호점 및 7호점 정기후원사인 박무수 ㈜한국교량 대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공유냉장고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나눔 실천으로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골목골목 점차 늘어날 공유냉장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유냉장고 ‘나눔곳간’ 사업을 함께 할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10호점까지 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스포츠용 양말과 가방을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67명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명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스포츠용 양말과 가방을 정성껏 포장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건넸다. 윤경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학기를 맞은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멋진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착한기업’에 첫 동참한 ㈜태성토목건설에 사랑의 열매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기업’은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의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말한다. 기부된 후원금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영종동의 착한기업 1호점이 된 ㈜태성토목건설의 이정국 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영종동 착한기업 1호점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가게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원 영종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영종동 지역의 주민들을 위하여 나눔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