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 6월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권역단위)로 선정된 “성산리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성산리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은 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통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6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되었다. 사업내용은 성산친수공권 조성, 어촌게이트타운센터, 체험프로그램 지원센터 등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98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올해에는 4억 8000만원을 투자하여 공모 신청 시 기수립된 예비계획을 토대로 12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3일 기본계획수립 용역 발주를 위한 조달청 사전규격공개를 완료하였고, 4월까지 용역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본계획 수립이 이번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인 만큼 성산리 지역의 특수성, 어촌공동체 활성화, 향후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 방안 등이 반영된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의견 수렴 및 협의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위기의심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민 명단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오는 5월 6일까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이 해당 가구와의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가정방문 및 상담 결과 경제, 의료, 고용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가 있는 주민들을 중앙동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위기 상황이 의심되어 의뢰된 21가구의 가구별 생활실태를 파악한 후 어려움이 드러난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지방자체단체들이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밀양시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서 실질적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경남도내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책임지고, 아이돌봄서비스 및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으로 돌봄을 지원한다. 그리고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과 경남진로교육원 설립으로 아이들의 교육과 진로에도 관심을 가지며 아이를 낳고, 키우고, 가르치는 전 과정에 밀양시가 함께한다. 경남 지역 첫 공공산후조리원 5월 개원 앞둬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책임질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5월에 개원 예정이다. 밀양시 내이동의 분만산부인과 병원인 제일병원 옆에 건립됐으며, 지상 2층 규모에 8개의 산모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 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산모와 신생아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산후조리 및 요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용대상은 이용 신청일 기준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친환경축산, 동물복지형 축산을 위한 축산업의 SOC 초지 활용도 제고를 위해 오는 4월까지 미이용 초지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서귀포시가 관리하고 있는 초지는 2021. 9월 기준 6,970ha로 이번 조사를 통해 미이용 초지 현황 및 이용가능성 여부를 확인하여 축산농가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미이용 초지 323필지・445ha를 조사하여 필지별로 공개한 바 있으며, 특히 이번 조사는 축산농가가 보다 쉽게 초지를 임차할 수 있도록 소유자별(국유지, 공유지, 사유지)로 조사하여 공개할 계획이다. 초지는 탄소격리능력이 우수하여 온실가스 저감에 큰 역할을 하고, 가축 방목 및 조사료 자급을 통해 건강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축산자원이다. 서귀포시 초지는 2000년대 이후 신규 초지조성이 거의 없고, 농업용지, 개발사업 등의 전용, 산림 환원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초지 활용도 제고를 위해 기능을 상실한 초지가 초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미이용 초지의 이용실태, 향후 이용가능성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지원을 강화하여 초지가 공익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2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매월 운영되는 소외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은 새마을부녀회 사업으로, 결식의 우려가 높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소시지야채볶음, 어묵볶음, 겉절이, 김 등 입맛을 돋우는 반찬들을 정성껏 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건강악화와 질병치료를 위해 약국에 방문하는 주민이 많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추진을 결정하였고, 중앙동에 소재한 약국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지난 3월 11일 오후 세계로약국 등에 출장하여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 부착과 사회복지 서비스 안내문 및 전화번호스티커 비치와 제보를 요청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복지 정보 소외계층,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함과 동시에 가구별 복지 욕구와 가정 상황을 반영한 통합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시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노후화된 야외 운동기구 4대를 교체하고 바닥을 투수블럭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두천시에서 진행하는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 기본 지원사업비로 추진됐다. 주민들의 야외활동 시기에 맞춰 개장할 계획으로, 바닥공사 후 주변에 휴게 벤치 설치를 끝으로 3월 31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시 차원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한 보산동에 체육시설이 조성된 것을 환영하며,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강정지역 국책사업 추진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강정마을 미래발전을 위하여 2012년부터 공동체회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총38개 사업, 9,450억원이 투자되는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사업중, 서귀포시는 10개 사업 1,266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자하여 사업 추진중에 있으며 ▲강정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 ▲강정보건지소 건립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완공시설은 건강진료, 공연장 운영, 각종 프로그램 진행으로 지역주민 소통공간과 나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업 추진력 확보를 위하여 지난 16일에는 한웅 서귀포시 부시장 주재로 8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진행상황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에서는 강정천 생태하천 탐방길 조성사업 등 진행 중인 7개 사업(예산액 1,160억)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향후 진행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한웅 부시장은 적기 사업추진은 물론 지역주민 의견이 충실히 반영된 사업추진으로 과업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요청했다. 더불어, 올해 강정마을에 신설된 미래전략팀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발굴을 위해 전력을 쏟는 등 행정지원 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의 수학, 과학 지식 함양 및 사고력 증진을 위해 수련관 내 휴카페에 어린이 과학동아, 수학동아, 인디고잉 등 청소년용 양질의 다양한 잡지를 비치하여 열람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청소년수련관 휴카페는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개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좋은 안식처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 휴카페는 매주 화~토요일 수련관 운영시간 내에 이용 가능하며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로 문의 및 접수하여 이용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시청 본관 1층 일자리경제과에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처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집합금지·영업제한·시설 내 인원제한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소기업에게 손실이 발생한 영업이익의 일부를 보상해주는 제도로써, 주요 대상 업종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유흥·단란주점 등이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2019년 동기 대비 2021년 일평균 매출감소액, 영업이익률 및 인건비·임차료 비중, 방역조치 이행기간, 보정률(90%) 등을 반영하여 사업체별로 산출되며, 하한액은 50만원·상한액은 1억 원으로 온라인 “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를 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현장접수 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대상 유형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에 적극 동참해 주신 소상공인분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현장접수처 운영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