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문화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 ▲생애최초 지원 사업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초예술 분야의 전문 예술활동과 안양시 지역 공동체 및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한 활동,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금 규모는 총 2억6천9백만 원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증액했다. 또한 한 번도 공적지원을 받은 적 없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생애최초 지원 사업’을 신설하여 지역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다각적으로 확대했다.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안양에서 수행하는 공연, 전통, 시각, 문학 등 모든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체는 최대 2천만 원, 개인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은 안양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만19세부터 만39세(2003년~1983년생)인 신진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과 발표 활동을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이달부터 취득세 신고자 중 부동산 등기를 직접 신청하려는 납세자(셀프 등기자)에게 등기에 필요한 절차와 신고기한 등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등기 수수료 절감을 위한 셀프등기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신청 절차가 복잡해 납세자의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취득세 신고 시 소유권이전등기 전반에 관한 안내문을 제공함으로써 법무사를 통하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부동산등기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민원편의 서비스를 시행한다. 매수인은 부동산 매매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거래계약 신고, 잔금일로부터 60일 이내 취득세 신고 및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등기 해태 과태료와 취득세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하게 된다. 하지만 당사자가 이러한 규정을 미처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세무부서뿐만 아니라 지적부서에도 안내문을 상시 비치하고 안내해 과태료 등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구민의 편의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부동산 명의이전 절차 안내 서비스 제공으로 구청·금융기관·법원의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근대건축물 밀집 지역인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내 권장 및 준권장시설에 대한 융자 지원에 나선다. 중구는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내 권장 및 준권장시설인 공연장·전시관·갤러리 등 운영자에 대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중구는 매년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지원사업으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융자대상자의 대출부담금리가 조례로 고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융자대상자 선정 절차가 까다로워 최근 융자신청자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일반대출금리(최고 연7% 이하) 중 연3% 대출금리를 융자대상자가 먼저 부담하고 나머지 차액 대출금리에 따른 이차보전금을 중구가 은행에 지급했다. 하지만 올해는 협력은행(신한은행 인천중구청지점)과의 협약에 따라 정해진 금리(연3%)를 구가 은행에 이차보전금으로 지급하고 융자신청자는 협약금리를 제외한 차액 대출금리에 대해서만 부담하게 된다.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곡선동에서 수원하늘채더퍼스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통장을 공개모집한다. 곡반정동에 위치한 수원하늘채더퍼스트는 지난 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로, 41통~47통의 통장을 신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수원하늘채더퍼스트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25세 이상 주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1단지 △101동~107동은 41통 △108동~114동은 42통 △115동~120동은 43통이며, 2단지 △201동~207동은 44통 △208동~214동(상가동 포함)은 45통 △215동~220동은 46통 △221동~228동은 47통이다. 지원자는 추천서를 포함한 신청서식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식은 센터를 방문해 수령하거나 곡선동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 위치한 백산종합건설에서는 지난 15일 옥천면사무소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10kg) 50포를 전달했다. 백산종합건설은 올봄 선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옥천면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할 전망이다. 강백산 대표는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까지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다”며, “옥천면 주민이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다가온 봄기운을 느끼길 바라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힘든 상황임에도 옥천면 주민을 잊지 않고 쌀을 기부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들에게 백산종합건설의 따뜻한 마음까지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 50포는 옥천면 저소득 취약 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올해 영종국제도시에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를 개원하며 공보육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 영종동에 소재한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에 이어 올해는 운서SK뷰스카이시티1차를 시작으로 총 5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로써 구는 2022년 개원 예정인 5개소의 어린이집을 포함해 관내 어린이집 약 100개소 중 3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했으며, 인천시 자치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률로는 단연 1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2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일궈냈다. 이뿐 아니라, 올해 준공예정인 영종지역 내 500세대 미만 아파트 건설사 및 관계자들도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구에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리고 있어 2022년은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에 정점을 찍을 의미있는 해가 될 전망이다. 구는 저출산 해소 및 공보육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지자체에서 책임지고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수요 및 영종과 원도심의 특수성을 고려해 그린리모델링 및 기능보강 등 다각적인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6일, 권선구 입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사랑헤어(원장 박효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헤어 박효민 원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함께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고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께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미용 봉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말끔하게 정리된 머리를 보니 기분도 산뜻해지는 것 같다”며 흡족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입북동 사랑의 이·미용 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생활지도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추천해 매월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17일 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봄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번 대청소는 동 직원 및 통장, 환경관리원 등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입북로 및 당진로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영농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정신구 입북동장은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향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입북동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온 마을 복지 햇살로 복지 그늘 없는 양동면’ 구현을 목표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4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교체, LED 형광등 교체, 집수리 및 집주변 환경정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깔끔하게 수리된 주거지를 보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제가 더 뿌듯하고 힘과 용기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복지 그늘 없는 양동면을 위해 마을 곳곳을 세심하게 챙기고 즉시 달려가 돕겠다”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주거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봄날처럼 따듯한 선물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용문면에서는 지난 15일 용문면 덕촌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 용문면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경로당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양순 덕촌2리 이장은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완성된 모습을 보니 눈물겹도록 벅차고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에 신축된 쾌적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발전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주시고 열린 감성 행정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고견에 귀와 마음을 열고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촌2리 경로당은 지난해 2월부터 총사업비 4억 5천 3백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93㎡, 연면적 98.13㎡, 지상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준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