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5일 現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청사복합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안성3동 기관사회단체장, 통장단, 주민자치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추진경과 보고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통합 임대주택 건축계획(안)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2,336.35㎡, 통합공공 임대주택은 지하2층/지상20층, 2동, 320세대 규모로 舊 안성병원 부지에 건립되며 2024년 4월에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3동 청사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 담긴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주민들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및 홀몸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지난 15일 ‘실버비타민’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실버비타민은 풍산동 특화사업으로 2021년에도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2022년에도 지속사업으로 첫 발을 떼게 되었다. 실버비타민은 2022년 3월을 시작으로 매월 20가구의 홀몸어르신 등에게 바나나, 사과, 포도 등 제철과일을 전달하여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안부 확인을 통해 최근 이슈되고 있는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도 동시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산동행정복지센터 동장 홍재혁은 “실버비타민 사업을 통해 매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활동 장려로 지역사회안전망 확충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6월 2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논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법인, 비농업인의 경우 주말체험영농 종사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대상농지는 1순위로 '21년도에 벼를 재배한 농지 중 '22년도 타작물 재배참여 신규농지(휴경포함)이며, 2순위는 '21년도에 벼에서 타작물로 신규전환 후 '22년도에 계속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이다. 지원 단가는 조사료, 두류 등 타작물재배 품목에 관련 없이 ha당 80~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정부매입비축농지 등 이미 타작물재배 의무가 부여된 농지는 지원 제외된다. 희망농가는 오는 6월 23일까지 사업신청서와 함께 필요한 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7월부터 10월까지 이행점검을 통해 타작물 재배여부를 확인 후, 점검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하는 농가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20여 명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된장을 직접 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16일까지 사흘에 걸쳐 모든 과정에 정성을 쏟아 장을 담갔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10월까지 숙성시킨 후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유휴공간에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에 여름철 쌈 채소, 과일, 가을철 배추겉절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장,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원흥종합사회복지관, 고양휴메디병원, 인성소통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적십자삼송봉사회, 정신건강지원센터 등 지역 내 기관(단체) 관계자로 구성해 다방면으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 선출, 운영세칙 결정, 연간운영계획 결정 및 특화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천미숙 원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양한 사업들로 지역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재관 삼송2동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 올해 특화사업 추진, 대상자 연계 등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통해 시민만족 복지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으로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격월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각종 특화사업 추진과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통장들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밑반찬 전달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복지통장 62명은 인천불교회관 붓다 봉사회에서 후원하는 밑반찬을 매주 수요일마다 저소득 어르신 4명의 집에 방문·전달할 계획이다.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고독사 등도 방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미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통장들도 활동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봉사 활동으로 봄의 기지개를 켤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구월3동장은 “항상 다양한 공동체 모임을 통해 봉사 활동과 성금을 기탁하는 통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통장들과 함께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지역은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78개 소, 인명피해 우려지역 4곳, 산지태양광발전설비 2개소로 해빙기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이다. 이번 점검은 매년 2~4월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약화로 인한 사면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개 점검반을 편성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 및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거주민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고 대피장소 지정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결과 및 거주민 비상연락망을 산사태정보시스템에 등록해 신속한 구축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방기 산사태 취약지역의 내실 있고 체계적인 안전점검으로 산림재해를 사전에 막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연극인들의 축제와 화합의 장인 제40회 경상남도 연극제 개막식이 지난 16일 함안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극제는 ‘연극가치, 일상같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9일까지 14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과 함안문화원에서 열리며, 도내 10개 지부 13개 극단이 참가한다. 지난 16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함안 39사단의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함안 ‘가야 100인 패밀리 합창단’, 연극배우 천영훈의 모노드라마 ‘연극인생10! 연극40년’, 한국판 변검 ‘탈바꿈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17일부터 두 모녀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함안 극단 아시랑의 ‘사랑, 참!’을 시작으로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창원 극단 나비의 ‘이웃집 쌀통’, 3‧15의거와 관련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산 극단 객석과 무대의 ‘너의 역사’, 세대 간의 갈등을 코미디로 푼 사천 극단 장자변덕의 ‘구구연화봉’ 등 29일까지 매일 한 편씩 수준 높은 경연 공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제40회 경상남도 연극제를 기념해 40인의 관객심사단을 모집하고 ‘관객이 뽑은 대상’도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식과 폐막식은 연극제 마지막 날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논현1동 지역연계사업의 하나로 “홀몸 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기부금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했으며, ㈜ 미드미에서 열무 나물을 후원하고 1월 착한 가게로 지정된 영남상가상인회 11개 점포에서 오징어젓갈을 후원했다.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사업비를 통해 식재료를 구입한 후 손수 반찬을 만들어 개별포장까지 도왔으며, 완성된 반찬은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이 홀몸 어르신·중증장애인 등 60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밑반찬을 나누며 함께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후원·봉사를 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3월 12일~4월 17일)’을 맞아 산불담당공무원 및 산불진화대원 60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인력의 안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산불의 원리, 산불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방안에 관한 이론교육과 산불기계화장비 사용법, 산불진화방법 및 전술 등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와 아울러 봄철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이를 대비해 경찰·소방·문화재청 등과 함께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건조한 날씨와 봄철 영농활동,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전문 교육 및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산불에 철저히 대비하여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