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제2회 서귀포 사계예술제(봄 예술제)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이하 서귀포예총)가 주관하는 이번 봄 예술제는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무대공연과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는 기획전시로 나뉘어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에서 활동 중인 전문 예술단체 공연을 중심으로 서귀포시민으로 구성된 시민 문화동아리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무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한다. 길트기를 시작으로 펼쳐질 무대공연은 제주 소리와 제주 전통 문화를 작품으로 풀어낸 해녀무, 제주 여인의 삶을 형상화한 전통문화 공연, 서귀포의 봄을 노래하는 대중가요, 서귀포의 바람을 선율에 싣는 시민동아리의 공연과 봄을 몸짓으로 풀어내는 무용 공연 등 봄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져 서귀포의 따스한 봄날 오후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시 프로그램은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울림’을 주제로 서귀포시에서 활동 중인 작가와 서귀포출신으로 타지에서 활동중인 작가의 평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2022년 제1회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는 도시숲 계획의 수립 및 변경, 지역적 특성을 살린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시책 개발, 관련 사업의 계획·설계,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하는 위원회이다. 동두천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는 2020년 구성됐으며, 조경·생태·산림 등 분야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심의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인사말, 2022년 동두천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계획(안)에 대한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문내용은 미세먼지 차단에 효율적인 수종 선정과 숲구조 계획, 고사수목에 대한 친환경적 이용, 식재 전 토양개량처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조성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올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효과적으로 조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의 탄소중립도시를 위해 가로수 숲길 조성사업, 쌈지공원 조성사업 등 다양한 도시숲 관련 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전국 법정문화도시 대상사업 성과 평가 결과 작년‘우수도시’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인‘선도도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제1~2차 법정문화도시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 사업여건 조성, 사업수행 역량, 참여자 및 시민 만족도와 거버넌스 구축, 문화진흥 성과, 자체성과 등에 대하여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서귀포시는 최우수 기관인 ‘선도 도시’로 지정되어 국비 2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특히. 서귀포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등 전문성을 갖춘 민간 거버넌스 조직을 구성, 행정과 센터와의 유기적인 체계를 갖추고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업별 문화 거버넌스로 노지문화의 미래문화 자산화 추진을 위한 미래문화자산추진단, 창의문화캠퍼스 시민교육운영위원회 등 실적도 인정받았다. 또한 서귀포시는 서귀포 고유 문화를 사람으로 풀어낸 다큐멘터리 휴먼라이브러리와 마을의 미래세대와 지역작가가 함께하여 노지문화를 예술적으로 풀어보는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로 노지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시각을 다채롭게 풀어내어 큰 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6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장년(50~60대)의 인생 재설계, 교육,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중장년 행복캠퍼스사업을 운영할 협력 대학기관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을 마련해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에서는 공모에 선정된 협력대학에 대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시설물 확보 및 인력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소재 대학교로 2, 4년제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다만 3년 이내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된 경우에는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4월 6일까지이며, 제안서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의정부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된 대학에서는 ▲종합서비스(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 상담)제공 ▲재사회화와 생애전환 교육 ▲취·창업과 일자리 연계 지원 ▲중장년 전용공간 제공 ▲커뮤니티와 사회공헌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할 대상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영농현장에서 사용 후 발생하는 폐농약 용기류의 효율적 분리 수거을 위해 폐농약 용기류 전용 수거망(그물망 형태) 1,960여개를 제작 보급하여 지금까지 무분별하게 배출되었던 폐농약 용기류의 분리․수거 방법을 개선키로 했다. 이번에 제작하는 전용 수거망은 읍․면․동 수요조사 결과(2월 완료)에 따라 4월 중 배포 완료하는 즉시 마을별 공동집하장(82개소)에서 사용함으로써 폐농약용기류 처리 효율성 및 재활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전용 수거망은 가로, 세로 100cm×140cm 규격으로 농약용기류(500㎖기준) 800개 정도를 넣을 수 있는 크기로 한 명이 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수거망 밖에서 수거된 농약병류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영농과정에서 사용 후 배출되는 폐농약용기류는 농약병류와 영양제 용기류의 처리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철저히 분리배출하여 각 마을별로 운영 중인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해주도록 당부하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폐농약용기류는 ①농약으로 표시된 유리병, 페트병, 플라스틱, 봉지류 및 기계유제통과 ②영양제 및 친환경․유기농제 용기로 구분되며, 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결혼중개업체를 점검하고 미신고·미등록 업체의 결혼중개 및 광고행위 등을 단속하기 위해 결혼중개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결혼 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혼중개업체를 건전하게 지도·육성하고 이용자를 보호해 결혼중개문화의 바른 정착과 결혼중개업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손해배상을 위한 보증보험 가입 여부, 자본금 요건(1억 원 이상)상시 충족여부, 신상정보 제공절차 이행여부, 결혼중개계약서 작성 및 교부, 거짓·과장된 표시·광고행위, 개인정보 보호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미신고·미등록 업체는 행정형벌 대상으로 적발 시 경찰관서와 합동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결혼중개업체의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결혼중개업체의 건전한 지도·육성으로 결혼중개업 이용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결혼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은 3월부터 생애전환기에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위기가구 발굴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존 복지대상자 외에 각종 복지제도의 집중 안내가 필요한 출생가구와 노인 진입가구(만 65세, 만75세) 및 노인으로 구성된 전입가구 중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산1동 보건복지팀은 매월 초 출생가구와 노인진입세대, 전입명부를 확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안내문을 발송하고 1차 기초상담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는 2차로 심층상담을 진행해 해당 가구의 욕구를 파악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상담 후에는 긴급지원 및 공적제도 신청,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잠재적 복지대상자를 조기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상담 제공 대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예방적 복지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힘든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고립되는 주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6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의정부 살피미 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살피미 앱은 지정한 시간 동안 휴대폰 사용이 없거나 문자‧통화 송수신 내역이 없는 경우, 사전에 등록한 전화번호로 위험신호 문자를 발송한다. 보호자와 주민센터 담당자는 전화 연락이나 소방서, 경찰서 등과 협력해 방문 확인 등의 조치를 취하고 상황에 따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 앱은 경남 합천군에서 개발해 희망 지자체에 무상 배포한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의정부시가 최초로 도입했다. 따라서 예산 절감의 효과도 누릴 수 있으며,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및 스마트 비대면 시대에 유용한 돌봄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우선적으로 중장년 취약계층 1인 가구 중 보호자가 없는 고독사 고위험군 420명에게 앱 설치를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주민센터 담당자를 보호자로 등록해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복지 대상자 외에도 안부 확인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지가(2022. 1. 1.기준)를 결정·공시 전에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지가 열람은 의정부시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 등이 있는 토지주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심의를 받는다. 이후 개별지가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한편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토지주 등의 권리보호 등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열린민원'부동산민원'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에서 기간에 상관없이 연중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365 의견제출 접수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5일에 3월 새학기를 맞이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통학버스 11대의 점검에는 의정부시(보육과, 교통지도과)와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실시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합버스 미신고 운행,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및 하차 확인 장치 설치와 작동 및 어린이 좌석 안전띠 결함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15건의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개선 조치를 시행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린이집 원장 교육과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