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 개별주택 10,580호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이달 16일까지 가격산정과 한국부동산원 가격검증을 완료했다. 가격열람은 10,580호 중 9,069호로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양주시 누리집,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 앱에서 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기재해 양주시 세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미공시 개별주택 1,511호에 대한 열람은 양주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며 의견제출도 할 수 있다. 시는 개별주택에 대한 의견접수 후 가격 재검증과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4월 29일에 최종 가격을 결정해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시 의견제출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세정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2년 상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등록회원에게 프로그램 관련 문자 발송 후 전화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프로그램은 총 10차례 진행되며 회기별 참여자 10명씩을 선정했다. 이번 상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자치회의, 사회기술훈련, 사회적응훈련 등), 음악치료, 미술치료, 체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등록 회원들의 신체적·사회적 기능을 증진하고 사회와 문화에 대한 적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상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신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유지, 증상 관리, 대인관계능력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 사회복귀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밖에 하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 직업재활 프로그램, 청(소)년 조기중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자동차 검사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오는 4월 14일부터 2배씩 상향 조정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과태료 최고 금액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상향된다.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이 경과하면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 업체에서 받을 수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사기간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기간에 대한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의 결함여부를 조사해 안전한 교통문화에 기여하며 배출가스를 검사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16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최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년간 ‘맑은 정치’, ‘생활 정치’, ‘평등 정치’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전국 여성 지방의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날 수상자들은 공모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 의원은 지난 2년간 △평택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정신건강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8건의 7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정책을 제언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복지·환경 분야에 관심을 두고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수상 소감을 묻는 말에 이 의원은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는데 오늘 이런 값진 상을 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 삼아 초심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예금·차량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은 적기에 압류 조치하고, 장기 체납자는 공매 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을 진행하는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및 경기침체로 납부가 어려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의 지방세 부담 완화 정책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엄정한 대응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16일, 오는 4월 정식 개관을 앞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부지면적 1만6,745㎡, 연면적 7,094㎡ 규모(지하 1층‧지상 1층 1개동)이며 9개 체험존과 52개 체험종목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시설이다. 건립비용으로 307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107억원, 시비 100억원)이 투입됐으며 생활과 교통 안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관, 응급처치 전문체험관과 4D 영상관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며 3월 시범운영을 거쳐 4월에 정식 개관한다. 이 자리에서 장인수 의장은 “국민안전체험관은 앞으로 국민들이 재난상황에 대한 체험과 이해를 통해 재난 예방은 물론 재난 발생시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좋은 시설을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효율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옆에는 오산 미니어처빌리지와 드라마세트장이 있어 방문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대강당에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의 민원행정활동 및 민원처리 성과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공주시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고충민원 처리를 위한 옴부즈만 제도 운영 및 고충 민원처리 확인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부터 방문접수 민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매월 실시하고, 고충민원 처리를 위한 지방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는 등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김정섭 시장은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하고 실천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시민들이 고품격의 민원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인 ‘해뜰두드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뜰두드림’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중앙동 8개 단체 회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관내 인구밀집지역 및 취약지구 등을 다니며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발굴에 대한 동참 안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사업 안내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3월부터 최소 매달 2회씩 진행예정이며, 하절기(7~8월), 동절기(11월~12월)에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매주 진행하여 년 간 총 29회 이상 실시하여 중앙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없도록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함께 참여해주시는 중앙동 8개 단체 회원분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해뜰두드림 사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기해님은 “잠깐의 캠페인 활동이지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중앙동 명예사회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6일 지곡면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개평교회로부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전하였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윤길수 목사와 권충호 장로가 참석하여 목회자와 신도들의 인재육성지원에 대한 뜻을 전달하였다. 윤길수 목사는 기탁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학생들도 학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탁금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개평교회는 올해로 103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평소 장학금 기탁, 이웃돕기 성금 전달,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다방면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생활 속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정보통신과 청렴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이 있는 주간에는 자체 청렴 교육, 명언·고사성어 등 청렴 문구 게시, 청렴 O·X 퀴즈 이벤트 등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능유용(淸能有容)’, ‘부당한 이득을 얻지 말라, 그것은 손해와 같은 것이다.-헤시오도스’ 등 다양한 청렴 메시지를 공유하고, 매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과 관련된 O·X 퀴즈를 풀어볼 계획이다. 안성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청렴의 날’을 통한 다양한 청렴 활동은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식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렴 활동을 발굴·실천해 안성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