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안면도 도유지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유지 내 사유지 진입로 매각 요구에 나섰다. 정 의원은 16일 제3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안면도 도유지 내 사유지 진입로를 매각해주거나 토지 사용승낙서를 발급해달라”며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진입로 포장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충남도 자료에 의하면, 현재 안면도 전체 임야 중 도유지가 75%이다. 이중 태안군 도유지 내 사유지는 1633필지 173.7㏊이며, 완전 맹지가 768필지 83.8㏊로 47%를 차지한다. 보령시는 19필지 5.212㏊이며, 맹지가 16필지 5.064㏊로 84.2%에 달한다. 정 의원은 “맹지는 현황 도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유지 내에 있어 건축행위를 못 하는 사유지를 뜻한다”며 “안면도 내 맹지들이 많다 보니 도유지 내 사유지에집을 짓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유지 내 맹지는 건축법상 집이 오래되고 낡아도 다시 지을 수가 없다. 수리만 가능한데 이 수리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라며 “수십 년 동안 일구어온 내 터전에서 다 쓰러져가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16일 제3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021년산 시장 격리곡 입찰방식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작년 가을부터 쌀 생산량이 소비량을 초과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정부는 잘못된 대응으로, 결국 지난 12월 1차 시장격리를 하기로 결정, 입찰을 통한 매입을 진행했다”며 “하지만 역공매 방식의 최저가 입찰을 강행해 농민들의 원성만 키웠다”고 지적했다. 2021년 공공비축미 가격은 벼 1등급 기준 40㎏당 7만 4300원, 피해 벼 잠정등외 A등급은 기준 40㎏당 5만 7150원으로 결정돼 정부가 매입했다. 하지만 미곡 생산량 증가로 추정수요량 361만톤보다 27만여톤이 더 생산되었으며, 우여곡절 끝에 정부는 지난해 12월 20만톤을 우선 매입하기로 하고 올해 2월 인터넷조곡공매시스템을 통해 입찰을 진행했다. 방 의원은 “시장 격리곡 매입 결정은 잘했지만 예정가격보다 낮은 가격순으로 낙찰받는 역공매 방식은 크게 잘못됐다”며 “이러한 깜깜이 입찰공매 방식 탓에 기존에 매입하기로 계획했던 20만톤이 아닌 14만 5280톤 만이 매입되었으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17기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제16기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임기가 4월30일로 만료됨에 따라 제17기 위원회 구성을 위한 것으로, 29일까지 후보등록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구성되는 제17기 위원회는 4월중 위촉할 예정이며, 임기는 오는 5월부터 2년간이다. 모집 부문은 도시계획, 조경, 교통, 철도, 환경, 폐기물, 토목시공, 토목구조, 도로, 수자원·상하수도, 토질·기초, 건축계획, 건축시공, 건축구조, 기계설비, 전기전력, 신호통신, 소방, 건설안전, 품질 등 20개다. 총 모집인원은 광주·전남권 거주 전문 기술인 등 225명으로, 신청 자격은 행정기관 4급 이상 또는 기술사 등 자격이 있는 5급 이상 공무원, 건설 관련 단체 및 연구기관의 임원 또는 연구원, 해당 분야 대학 조교수급 이상, 해당 분야 석·박사, 기술사, 건축사 등 건설 기술과 관련된 전문지식 또는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지방건설심의위원회는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5월 15일까지 외국인 급여 해외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 및 전신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리브를 통해 외국인 급여 송금을 선택하고, 미화 1불 이상을 원화에서 외화로 전액 환전해 해외송금하는 경우 횟수에 관계없이 환율우대 70% 및 전신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 급여 해외송금은 외국인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를 해외로 송금하는 것으로 연간 미화 5만불 이내인 경우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외국인 급여 송금 지정등록을 위해 은행 방문없이 KB스타뱅킹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변경 신청부터 해외송금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환율우대와 전신료 면제 혜택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중소사업장 임산부의 배려문화 정착과 아이 낳아 키우기 맘편한 광주만들기의 하나로 ‘임산부 맘편한 패키지’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확대 추진한다. ‘임산부 맘편한 패키지’는 관내 소재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신부에게 임신부 체형에 맞춰 접이조절이 가능한 임신부 전용의자 무료 대여, 임신부의 직장생활에 필요한 임신부 직장생활꾸러미 제공,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모·부성 노무컨설팅 등 3개 분야를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신부 전용의자는 출산휴가 전까지 무료로 대여되며, 기존 업무용 의자보다 의자 폭이 넓고 등받이가 180도까지 확장돼 발을 뻗을 수 있는 등 임신부의 신체적 상황을 고려한 의자다. 또 침대형 틸트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점심시간 등에는 간이침대로 활용할 수 있어 중소사업장의 임신부 직장맘이 잠시나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신부 직장생활꾸러미는 임신부의 안전한 직장생활을 위한 전자파방지 담요, 접이용 발 받침대, 임신부 배앓이 방지 배 보호대, 스트레스 완화 손인형, 즐거운 문구용품, 임신부 사무실 보호푯말 등 임신부의 편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를 아시아 게임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를 조성‧운영한다. 이스포츠 산업 지원센터 조성‧운영사업은 2020년 12월 개관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을 통해 배출한 인력을 활용해 게임‧이스포츠 산업의 진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스포츠 산업 지원센터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연차별 실시계획의 일환으로, 조선대학교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운영을 맡는다. 이는 광주이스포츠경기장 구축 공모사업 사업계획에 따른 지역 대학의 협업과 역할 분담 모델로,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의 호남대학교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성해 각 사업별 협업을 강화하고 이스포츠산업 역량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스포츠 산업 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통해 시설 인프라 구축 및 통합체계 구축, 생활 밀착 이스포츠 생태환경 조성, 커뮤니케이션 다양화 프로그램, 국내 및 국제교류 추진 등 4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을 보면, 이스포츠 체험 시설을 구축하고, 이스포츠 훈련센터 및 클럽 등록 시스템을 갖춘 홈페이지를 구축해 이스포츠대회 등에 활용한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문화예술인 특화 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보험가입 기간은 2022년 3월15일부터 2023년 3월14일 자정까지 1년이며, 가입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증명등록을 완료한 만 16세 이상 광주시민으로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내용은 상해사망 3000만원, 상해후유장해 최대 3000만원, 수술비 35만원, 정신질환위로금 200만원, 골절진단금, 골절수술비, 화상진단금, 화상수술비, 신경손상·으깸손상 치료비 30만원, 뺑소니 및 무보험 차 상해사망‧후유장해 1000만원, 성폭력범죄상해 1000만원, 사이버명예훼손 1백만원, 외모 추상장해 3000만원, 상해입원일당(180일한도) 2만원, 깁스치료비 10만원 등 15개 항목이다. 보험금은 보장기간 내 청구사유가 발생했을 때는 ‘광주문화예술인 상해보험 접수 콜센터’를 통해 진단서, 보험금 청구서, 예술활동증명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영업일 기준 7일 이내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안에 하면 된다. 광주시는 이번 지원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3월 21일까지 전략기획본부장 및 의약생산센터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략기획본부장은 기획예산, 인사, 재무회계 등과 같은 행정과 함께 연구관리, 사업화 지원, 첨단의료복합단지 관리 등 의료사업 분야의 제반업무를 관장하는 자리이다. 의약생산센터장은 의약품 개발 및 생산, 분석 및 인허가,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컨설팅 및 기술지원, 의약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총괄하는 직위이다. 전략기획본부장과 의약생산센터장은 모두 개방형직위로 임용기간은 3년이며, 대구혁신도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케이메디허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으로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은 자여야 하며, 일정 자격 및 능력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전략기획본부장 및 의약생산센터장 공개모집 공고문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부장 및 센터장추천위원회로 문의 가능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케이메디허브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7일부터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청년창업특례보증은 지역 소재 영업점을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 창업 7년 이내의 청년 창업자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금조달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에게 자금 마련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신용보증재단과 7개의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광주시는 청년 창업기업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인 200억원 규모의 자금 대출 보증을 한다. 창업자금 대출 참여은행은 광주은행, KE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이다. 1년 일시상환 고정금리는 최저 3.20%, 5년 분할상환 변동금리는 최고 3.64%(평균 3.34%)가 적용된다. 사업은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창업자금 대출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창업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접수 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특화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을 위해 지원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지난 14일부터 이번달 28일까지이며,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자세한 사업신청 내용 및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의 제품화 기술개발이나 인허가, 임상시험,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구광역시에서 지원받아 케이메디허브가 운영하고 있다. 대구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이나 업종 전환 희망기업이면 지원가능하다. 선정되면 23년 2월까지 분야별로 1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은 분야별 중복지원이 가능하여 기업별 최대 2억6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시, 케이메디허브 연계나 지역내 병원 및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에는 별도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재단의 인프라 및 연구인력,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대구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의 아이디어가 성공적으로 제품화가 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