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청년회의소, 바람청소년봉사단, 고성사랑회 외 회원 63명은 3월 15일 고성청년회의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실천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을 수급하기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고성군의 청년단체를 대표하는 3개 단체의 회원들이 마음을 합쳐 진행했기에 그 의미를 더한다. 헌혈 행사 후 참가자들은 헌혈증 63매를 고성군에 기증했으며 기증받은 헌혈증은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고성군민을 위해 요긴하게 쓰여질 계획이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3개 단체들은 앞으로도 자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과 고성군민을 위하는 일에 늘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군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과 문화 활동 및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16일부터 상반기 주민 강좌를 개강한다. 이번 상반기 주민 강좌는 2021년도 수강생 만족도 조사와 고성군민 대상 욕구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야간 강좌를 증대하고 △통기타 악기 교실 △민화 미술 교실 △캘리그래피 등 신규강좌를 추가개설 했다. 강좌는 △캘리그래피(수 10:00) △노래 교실 주간(수 14:00) △노래 교실 야간(목 19:00) △요가·필라테스(목 10:00) △통기타 악기 교실(목 19:00) △목공예 생활소품 만들기(목 19:00) △민화 미술 교실(금 10:00)△라인댄스(금 13:00)로, 매주 1회씩 16주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 주민 강좌는 수강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수강인원을 제한해 접수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두기 등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고민했지만, 군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열의가 높아 개강을 결정했다”며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탄현면(면장 온명원)은 탄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명예소장 전성재)가 3월 16일 이달의 칭찬주민을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칭찬주민으로 최초 선정된 축현2리 마을 김용림(72세)씨는 평소 마을을 위해 청소봉사 등 마을행사에 앞장서서 참여해 마을주민에게 귀감이 됐다. ‘이달의 칭찬주민’은 탄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된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매월 마을을 위해 봉사하거나 귀감이 되는 모범주민을 한명씩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전성재 탄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명예소장은 “이달의 칭찬주민 선정을 통해 평소 마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편의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지난해 여의도 금융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협업툴’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국내 대표 협업툴 ‘플로우’(flow)’가 이번에는 팝업스토어 ‘3호점’ 강남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협업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플로우는 무형의 소프트웨어(SW)인 협업툴 팝업스토어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 마케팅을 강화했다. 이에 앞서 동여의도, 서여의도 총 2곳에서 운영된 플로우 팝업스토어는 일 방문객 최대 200명을 기록하며 3개월 간 약 여의도 직장인 1만명 방문 성과를 이뤄냈다고 플로우측은 전했다. 플로우측은 ‘고객 맞춤형 경험’과 ‘접근성 높은 매장’ 두 가지로 팝업스토어 인기 비결을 꼽았다. IT 협업툴을 처음 접해본 입문 고객은 △협업툴 게임, △첫만남 미션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업툴 검토 단계의 심화 고객에게는 1:1 온보딩을 통해 협업툴 사용법부터 수준 높은 정착 전략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플로우는 강남 테헤란로에 지난 3월 14일부터 새롭게 플로우 강남 팝업스토어 3호점을 오픈했다. 현장에서는 여의도 팝업스토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업툴 활용 선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골드클래스 2차 아파트 단지 내 구립어린이집 설립을 위해 지원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재개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설립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4일 지원1구역 재개발조합과 구립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건물, 시설, 장비 등을 동구에 무상으로 인계하는 조항과 아파트 입주민의 편의 증진 및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구립어린이집을 운영할 위탁업체를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며 위탁기간은 일관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5년으로 한다. 동구는 4월 내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립어린이집 운영업체 최종 선정을 완료하고 어린이집 내부 리모델링 공사 후 오는 9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 선호가 높은 구립어린이집 설립으로 유아기 자녀를 둔 입주민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올해 안에 구립어린이집을 3개소 이상 설치해 저출산 극복과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16일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로부터 파주사랑카드 등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3,812만870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적립된 기금으로 파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파주사랑카드, 보조금카드 사용액의 0.5~1%를 기금으로 적립해 매년 파주시에 전달해 왔으며 2005년 적립기금을 시작으로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이번에 적립된 기금은 파주사랑카드 1억3,339만3,280원, 보조금카드 약 472만7,590원으로 지난해보다 100만원 늘어난 총 1억3,812만870원이며 매년 기금 조성액은 증가하고 있다. 권욱민 NH농협 파주시지부장은 “파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됨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가정화합 프로젝트인 ‘가족 소통 Day’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따라 저소득층의 외식권(權) 보장과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가족 간 소통이 부족한 세대에 가족 사랑을 확인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저소득층 12세대를 방문해 외식권(1인 3만 원)과 가족사진 촬영권(1가구 10만 원)을 전달했다. 최미숙 산수1동장은 “가족 간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산수1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은 다음 달 4월 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이는 테마공연 ‘오르樂(락) 내리樂(락) - 새 봄 산책’ 티켓 예매를 16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정면 작곡의 국악관현악 ‘봄의 서곡’을 시작으로 황호준 작곡의 25현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을 김민지(단원)의 협연으로 연주하며, 양금협주곡 ‘황토정’을 파워풀한 양금술사 윤은화의 신명나는 연주로 감상 할 수 있다. 이어서 MBN ‘조선판스타’에서 R·B 장르와 국악을 완벽 소화한 감성 소리꾼 박자희가 ‘서우젯 소리’, ‘햇님 달님’을 수준 높은 노래 실력으로 선보이고, 박경훈 작곡의 국악관현악 ‘술래잡기’를 시립국악단의 품격있는 연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악(樂)·가(歌)의 국악관현악 선율로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중구는 코로나19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자치방역시스템 구축분야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는 작년에 시작해 코로나 위기관리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민간 주최 공모대회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 100여 명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관리의 숨은 주역을 선정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중구는 지난해 초대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공모대회에서 시민안정성 제고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코로나19 위기관리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의,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재외한인 언론인협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중구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현명하게 관리, 극복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요시설인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들에 대한 관리 및 지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4억 원(국비 7억 원, 도비 1.4억 원, 시비 5.6억 원)을 투입해 30년 이상 노후·위험시설 122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은 노후·위험시설에 IoT 센서를 부착해 진동, 기울기, 균열 등 위험요인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등 대형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