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횡성군체육회, 횡성군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 횡성군이 후원한 ‘제4회 횡성8대명품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가 6월 10~11일 강원 횡성 웰리힐리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4회를 맞이하며 횡성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은 본 대회는 아마추어 골프 발전과 횡성8대명품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선수단 전원에게 횡성 더덕즙과 횡성 쌀어사진미가 참가상으로 증정됐다. 우승자에게는 횡성 한우 1마리와 카엔쿠로골프 아이언, 샤프트 피팅권이 주어진다. 최종일 경기 결과, 허지백이 극적인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허지백은 145(72,73)타를 기록하며 동타의 정환(76,69)과 연장전에 돌입했고,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정환은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현철민이 147(73,75)타로 3위, 류기로가 148(73,75)타 4위, 최치원이 148(73,75)타 5위에 올랐다. 최종일경기 11번홀에서는 최순철이 홀인원을 기록했다. 우승을 차지한 허지백은 “2년 전, 본 대회에서 우승을 했었는데 다시 한번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본 “대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국내 골프 유망주들의 국제 대회 참가를 지원하며 글로벌 골프 인재 육성에 나섰다. 유원골프재단은 골프 꿈나무 8명을 선발해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하와이주 포이푸 베이GC에서 열린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US 걸스 주니어 챔피언십 예선전 참가를 전면 지원했다. 유원골프재단은 2017년부터 골프 꿈나무들의 시야를 확장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대회 참가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총 8명으로 증원하며 규모를 확대했다. 재단은 항공, 숙박, 연습 대회 참가비, 차량 제공 등 4천만 원 상당의 경비를 전액 지원했으며 전문 코치를 배정해 선수들의 현지 적응을 도왔다. 코치는 잔디 상태, 숏게임, 프리샷 루틴 등을 면밀히 점검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본선에 진출한 선수에게도 본선 참가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2일 열린 예선전에는 올해 선발된 남녀 아마추어 선수 김로건(16), 김시현(18), 임태영(17), 정조국(15), 강연진(13), 김서아(13), 단젤라 샤넬(16), 유승은(18)이 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달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인 구인 배수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의 영향을 받은 1998년 이래 27년 만에 5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은 2020년 5월 이후 5년 만에 최저였다.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5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만7천명(1.2%) 증가했다. 2020년 5월(15만5천명)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 폭이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증가했으나, 건설업은 감소했다. 제조업 가입자 수는 385만명으로 식료품, 기타운송장비, 자동차,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늘었지만 섬유, 금속가공, 고무·플라스틱 등은 줄었다. 고용허가제 외국인 당연 가입 증가분을 빼면 제조업 분야에서 1만6천명이 줄어든 것으로, 제조업 내국인 가입자 감소세는 20개월째 이어졌다. 서비스업의 경우 가입자 수가 1천82만명으로 보건복지, 사업서비스, 전문과학, 숙박음식, 운수창고 등 위주로 증가했으나, 도소매·정보통신은 지속 감소했다. 건설업 가입자 수는 75만4천명으로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맥스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는 ‘2025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 with 사랑의 열매’가 6월 3일(화)부터 4일(수), 부산 기장군 해운대 컨트리클럽(Royal-Silk)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무대를 함께 했다. 이날 박진환이 144타(71, 73)로 동타를 기록한 김동섭과의 치열한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섭은 144타(69,75)로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고, 신인식이 145타(70, 75) 3위를 기록했다. 명기남이 146타(78, 68)로 4위, 전진표가 146타(71, 75)로 5위 차지했다. 최훈석은 9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현장에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 2025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 with 사랑의 열매는 (주)지맥스가 주최하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이다. 본 대회의 대회명인 ‘SWING FOR HOPE’는 희망을 위한 스윙 그리고 희망을 위한 작은 변화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더해 대회의 진정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9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지현초등학교에서 ‘우리금융 드림라운드’현판식을 개최하고, 골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금융 드림라운드’는 골프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지방 골프 특성화 초등학교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개최된‘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사전 행사로 프로암 대신 진행된 드림라운드에는KPGA 프로선수 36명과 골프 꿈나무 72명이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지현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해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의 시작을 축하했다. 우리금융은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골프 교육시설 개선과 훈련 지원에 사용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영신 지현초등학교 교장은 “드림라운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골프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기회가 지속된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드림라운드에 참여한 바 있는 지현초 6학년 고은찬 학생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 6천만원)’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스포츠 통한 동북아 문화교류의 장, 한일 양국 최정상급 선수들의 자존심 대결 골프 스포츠의 발전과 성장을 목표로 출범해 올해 7회째를 맞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한일 양국 최정상급 선수들을 비롯해 중국, 호주, 태국 출신의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를 무대로 나흘간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선수로는 지난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한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 함정우와 KPGA 통산 12승 박상현을 비롯해 2025 시즌 개막전 챔피언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백준이 출전한다. JGTO 소속 일본 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 오기소 타카시를 비롯해 JGTO 포인트 1위 쇼겐지 타츠노리와 JGTO 통산 10승 이마히라 슈고 등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찬민과 가와모토 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일 기업이 손잡고 장애인 e스포츠 교류를 위한 국제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세계이스포츠홀딩스(대표 정길종, 총재 최낙균)는 일본 라이브투게더(주)(대표 모리타 준), 그랜드 채리엇 엔터테인먼트(이사 제로 전)와 5월 28일, “한국·일본 장애인 e스포츠 국가교류전” 개최를 위한 공식 협약을 송도 경복궁에서 체결하고, 오는 9월 한국에서 제1회 대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측 세계이스포츠홀딩스와 일본 측 일본 파라e스포츠협회, Grand Chariot Entertainment(그랜드 채리엇 엔터테인먼트)간 체결되었으며, 대회를 공동 주최·주관하는 파트너십 체계를 확립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회는 2025년 9월 중 수도권 또는 광주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PC와 모바일 기반의 주요 게임 종목이 포함된다. 한일 양국의 장애인 e스포츠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 양측은 대회를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정례화된 국가 간 교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차기 대회는 일본에서 개최하는 연도별 교차 개최 원칙도 함께 합의됐다. 세계이스포츠홀딩스 최낙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주관하고 ㈜동아인슈가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5 동아인슈 그린투어 4차전’이 5월 28일(수), 경주신라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남성부에서 김형철(울산)이 2언더파 70타(34,36)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김영춘이 1언더파 71타(35,36) 2위, 김용현(경기)이 이븐파 72타(37,35)로 3위를 기록했다. 시니어부에서는 김성용이 70타(34,36)로 1위, 백경윤이 75타(38,37) 2위를 차지했다. 김형철은 “최근 컨디션 조절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동아인슈는 조선 기자재 및 보온·단열재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에너지 고효율 자재와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효율적인 자재 공급과 엄격한 시공을 통해 업계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며, 선도적인 시공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대한민국 순수 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공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이 미국 골프전문지 Golf Inc.(골프아이엔씨)에서 발표한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Most powerful people in Asia)’에서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찬 회장은 3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글로벌 위상을 굳건히 했다. Golf Inc는 5월 발행한 미국 본지에서 한국 골프 대중화 및 전 세계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을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소개했다. Golf Inc는 “골프존 창립자 김영찬 회장은 수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왔다. 골프존은 미국의 대표적인 골프장 위탁운영사인 트룬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중국 톈진에 최첨단 스크린 골프 시설 ‘시티골프’를 설립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설명하며 영향력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은 “글로벌 골프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아 매년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시도하고 글로벌 골프 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벽산건설그룹(대표 이효운, 회장 최두환)와 세계이스포츠홀딩스(대표 정길종, 최낙균 총재)는 22일 서초구 반포대로 소재 벽산 대회의실에서 ‘이스포츠 대회 후원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스포츠 생태계 발전과 청소년 문화 진흥, 관련 산업 인프라 조성 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벽산건설그룹은 이스포츠 대회, 교육 교재 개발, 청소년 문화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후원을 담당하며, 세계이스포츠홀딩스는 대회 기획·운영, 콘텐츠 개발, 홍보 등 이스포츠 전반에 걸친 실행을 주도하게 된다. 양사는 특히 이스포츠 산업의 거점이 될 ‘이스포츠 메카’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개발 사업에도 공동 협력할 예정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과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벽산 이효운 대표는 “이스포츠가 미래 산업과 청년 문화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낙균 총재는 “벽산건설그룹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