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아티타야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 주관한 ‘제2회 아티타야배 레이디스 미드아마 챔피언십‘이 10월 21일(화)~22일(수) 양일간 충북 청주 세레니티 컨트리클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스트로크 부문에서 서선영이 144(73,71)타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정민이가 152(76,76)타로 준우승을 기록하였으며, 백수연이 152(76,76)타로 3위, 김선미가 152(75,77)타 4위, 김은주가 153(75,78)타 5위를 기록했다.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장혜은이 우승, 김성희가 준우승, 신혜원이 3위를 차지하면서 대회 시상의 막을 내렸다.
우승을 차지한 서선영은 “타이틀 방어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내년에도 열심히 대회를 뛸 예정”이라며, “좋은 대회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라운드 하신 선수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아티타야는 골프여행 전문기업으로, 방콕 아티타야CC, 치앙마이CC, 칸차나부리CC, 말레이시아 보르네오CC의 총 117홀 규모 4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수준 높은 코스 관리로 많은 한국 골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국내 아마추어 골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회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한국과 태국을 잇는 골프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