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안승준 기자 | 연차보고서 제작 전문 기업인 바이제이디자인그룹(대표: 정윤정)이 지난해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연차보고서로LACP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LACP 어워드 2관왕 및 ARC 어워드 3관왕의 수상을 누리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바이제이디자인그룹은 제작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2020 연차보고서’와 ‘한국문학번역원 2020연차보고서’가 세계적 권위의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LACP 2020비전어워드(LACP 2020 Vision Awards)’와 ‘2021 ARC 어워드(ARC Awards)’에서 각각 2관왕, 3관왕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2020 연차보고서’는 반기문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공존’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LACP 2020 비전어워드에서는 금상(Gold)을, 2021 ARC 어워드에서는 2개 부문(재단 온라인 보고서, 재단프린트 보고서)에서 각각 은상(Silver)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원 2020 연차보고서’는 ‘위드코로나, 온라인으로의 전환’이란 주제로,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된 2020년 활동을 시각적으로 잘
지이코노미 안승준 기자 |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감각적 콘셉트와 참신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공간인테리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는 공간 콘셉트 디자인 스튜디오 디자인엠포(DesignM4 대표 윤영섭)가 패션브랜드 콘크리트웍스(대표 채명석)의 크리에이티브 감성이 극대화된 오피스 공간디자인으로 업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콘크리트웍스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소재를 조합, 고객들이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패션 브랜드로, 현재 ‘코드그라피’와 ‘키뮤어’ 등 두 개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브랜드 론칭 첫해부터 매출액 50억 원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2021 이노베이션 컴퍼니’ 주관 캐주얼 의류 브랜드 부문 혁신브랜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콘크리트웍스는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위해 서울특별시 성수동 인근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고, 회사의 정체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오피스 스타일 구현을 위해 디자인엠포와 함께 의기투합했다. 디자인엠포는 공간의 사용성과 장소성을 중심으로 최적의 고객 경험 서비스(UX)를 기획, 설계하는 공간 콘셉트 디자인 전문 회
지이코노미 안승준 기자 | 70대 노배우의 혼외자식 이슈에 세간이 떠들썩한 가운데 덩달아 혼외자상속과 인지청구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달에만 관련 뉴스가 10여 건이 넘게 등록됐다. 여기에서 혼외자란 법률상의 혼인 관계가 없는 남녀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말한다. 또한, 무효혼 관계에서 태어난 자녀도 혼외자에 포함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혼외자에게도 상속권이 주어질까. 혼외자 상속권에는 조건이 필요하다. 바로 인지(認知)된 혼외자여야 비로소 상속권 행사가 가능한 것. 여기에서 인지란 ‘혼인 외의 출생자를 생부(生父), 생모(生母)가 자기의 자(子)로 인정하는 것’이다. 법무법인 한중의 홍순기 상속전문변호사는 “인지는 혼인 외의 출생자를 자기 자식이라고 승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혼인 외의 출생자가 이미 다른 사람의 자(子)로 가족관계등록부에 등재되어 그 사람의 친생자로 추정되는 경우에는 그 사람으로부터 친생자가 부인된 후에만 인지할 수 있다”며 “인지되는 대상자, 즉 혼인 외의 출생자는 성년, 미성년을 묻지 않으며, 대상자가 이미 사망한 경우에는 인지할 수 없으나 그 후손(직계 비속)이 있는 때에는 인지 가능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