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기업을 위한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을 적극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재민 구호활동과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0억원을 전달하고, 의약품, 위생용품 등 구호물품과 간편식을 포함한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지원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손님들이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나금융그룹 모두가 힘을 모아 이재민들이 피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먼저,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화재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개인사업자에게 최대 5억원, 개인에게는 최대 5천만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신규 자금 지원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를 진행한다. 또한, 피해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가 주관한 ‘2025년 공익법인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들의 공동 출연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가족 지원 전문 공익재단이다. 설립 후 13년 동안 6,700명 학생에게 약 8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문화·복지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공익법인 종합평가는 한국가이드스타가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익법인의 투명성, 책무성, 재무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결과 공개를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가항목은 △3년간 목적사업 비용 지출 및 모금 효율성 △장기적 재무안전성 △조직구성 및 이사회 운영 △주요 규정 및 정책 공개 등으로 평가 결과에 따라 최고 별 3개(★★★)까지 등급이 부여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투명성, 책무성, 재무안정성 등 11개 세부 항목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기록해 종합 별 3개 만점을 받았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5년 연속으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화시스템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손잡고 6G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개발에 나선다. 국내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지상·해상·공중을 아우르는 차세대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 선점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한화시스템, 6G 우주 인터넷 시장 진출 본격화 한화시스템은 2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시스템과 ETRI는 ▲6G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기술 ▲다계층 네트워크 기술 ▲우주·항공용 반도체 기술 ▲지능형 전자기 스펙트럼 관리기술 등 다양한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시공간 제약 없는 통신망’ 구현 기대 6G 저궤도 위성통신은 기존 5G보다 수십 배 빠른 6G 통신을 저궤도 위성을 통해 구현하는 첨단 기술이다. 기존 지상망과 달리 저궤도 위성망을 활용해 통신 사각지대인 오지, 해상, 공중에서도 초고속 통신이 가능하다. 특히 저궤도 위성은 고도 200~2000km 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개막일인 3월 22일에 맞춰 신한SOL뱅크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에 ‘쏠야구 플러스’ 콘텐츠를 새롭게 오픈한다. ‘쏠야구’는 2019년부터 야구 관련 퀴즈, 승부 예측, 월간 MVP 선정, 올스타 팬 투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프로야구팬에게 호응을 받아 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쏠야구 플러스’는 기존 고객 참여형 콘텐츠에 금융을 결합해 고객이 금융 거래를 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미션 스코어 기능을 추가했다. 신한은행 첫 적금 가입, 모임통장 가입 및 모임인 2인 이상 등록, 소득 입금 등 다양한 금융 미션을 수행하면 ‘야구공’ 포인트가 지급되며, 고객은 이 포인트를 사용해 KBO리그 경기 입장권, 야구 기념품 추첨 응모, 스타벅스 커피 쿠폰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기간에는 포인트를 활용한 팬 투표, 일일 MVP 선정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천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 팬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금융 혜택도 챙기실 수 있도록 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도브와 함께 ‘도브 촉촉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도브 촉촉 나눔 캠페인’은 초록우산과 도브가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두 기관은 캠페인을 통해 도브 바디워시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의 새 출발을 위한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과 자립정착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도브 촉촉 나눔 캠페인’을 통한 기부금 1억 900만 원을 언론 및 방송에 관심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스피칭 교육 및 진로 상담 멘토링에 활용했다. 또한, 초록우산은 도브가 기부한 도브 바디워시 1,488개(2,000만원 상당)를 전국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도브와의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초록우산 | ChildFund Korea 초록우산은 194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 및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봄맞이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실시하고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되는 『해봄옷장』은 봄맞이 옷장 정리를 통해 수집된 의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취약 계층에 지원함으로써 제로웨이스트 및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캠페인이다. 특히, 지난 2020년 7월 캠페인 시작 이후 13회차를 맞으며, 누적 기부 물품 수 52,101점, 참여 인원 3,291명을 달성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해봄옷장』 기부 참여는 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손님 및 그룹 임직원 누구나 하나금융그룹 사옥(명동, 을지로, 강남, 여의도, 청라) 로비에 설치된 의류기부함이나 가까운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저축은행 등 전 그룹사 영업점을 방문해 직접 기부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도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부 이후에는 기부금 영수증 신청을 통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부 가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대원의 대원칙' 온라인 광고 론칭을 기념해 ‘혈압케어엔 코엔자임 Q10‘ 등 주력 제품 할인행사를 비롯해 추가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 2박스에 16,300원인 ‘혈압케어엔 코엔자임Q10‘은 2+2박스에 28,800원에, 2박스에 13,200원인 ‘리얼 유기농 레몬즙100%‘는 2+2박스에 23,4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비타민, 오메가3 등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제품들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2+2박스 행사 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알로에겔 총 다당체 120mg가 든 ‘면역 알로에 젤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가격과 성분도 둘 다 챙기겠다는 대원헬스랩의 대원칙을 녹여낸 온라인 광고 론칭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엄선된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대원헬스랩'을 신규로 론칭하면서 '가격도 성분도 둘 다 챙긴 대원헬스랩의 대원칙'이라는 온라인 캠페인을 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구로동 초역세권에 위치한 단지형 투룸 오피스텔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가 회사 보유분 일부 잔여세대를 파격적인 입주지원금으로 선착순 분양에 들어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가 위치한 인근에는 IT벤처, 중소기업들이 다수 위치한 구로, 가산디지털단지(G밸리)의 15만명에 달하는 직장인이 근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구로IC,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에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요지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는 지하철 1호선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도보 1분 거리에 구일 초, 중, 고가 자리해 있다. 투룸 오피스텔 216실이 지하 1층~지상 19층, 3개동에 단지형으로 조성되어있다.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는 투룸 3베이(Bay) 주거형 특화 설계로 침실 4개와 욕실 2개가 적용돼 3~4인가족 거주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 구로점과 2001아울렛, 고척스카이돔, 고려대 구로병원, 구로구청 등 각종 인프라가 자리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구일역을 비롯해 7호선 남구로역, 2호선 신도림역을 이용할 수 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착공 물량은 연간 약 52만 가구에 달했으나, 2022년에는 38만 가구, 그 이후 24만 가구로 급감했다. 서울의 경우 2022년 착공 물량이 6만 2000가구에서 2023년에는 2만 7000여 가구로 줄어 입주 물량도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서울 주택시장의 공급불안은 더욱 커져 ‘공급절벽’이 앞당겨 질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환율불안, 원자잿값, 공사비 급등 등이 주택공급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내년부터 입주 물량 감소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 신축의 몸값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착공 물량 감소는 공급 부족을 초래하고, 이는 아파트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주택 수요가 높고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에 위치한 신축 단지는 그 희소성과 함께 가치가 더욱 높여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여파로 신축 매매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호반써밋 개봉’의 경우 방문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호반써밋 개봉’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3개 동, 전용면적 49~114㎡ 총 317가구로 구성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최근 저칼로리 고단백 식재료로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려는 헬스디깅(health digging) 트렌드를 반영한 닭가슴살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BBQ몰을 통해 수비드 공법을 적용한 닭가슴살 신제품인 ‘부드럽고 촉촉하닭’ 4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부드럽고 촉촉하닭’은 ▲오리지널 ▲블랙페퍼 ▲자포네 ▲트러플버터 4가지 맛으로 판매된다. 담백한 맛의 ‘오리지널’과 굵은 흑후추를 더해 알싸한 맛을 강조한 ‘블랙페퍼’는 올리브유로 마리네이드해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볶은 양파 소스로 향과 은은한 단맛을 낸 ‘자포네’, 한 층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한 ‘트러플버터’ 등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닭가슴살을 진공 상태에서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하는 ‘수비드 조리법’을 적용해 육즙 손실을 막으면서, 낮은 온도로 오래 익혀 영양소 파괴를 최대한 줄였다. 이를 통해 맛과 향을 최대한 보존하며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은 그 자체만으로도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지만 스테이크나 샌드위치, 샐러드, 포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