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랑풍선은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겨울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여행 수요 확대와 비수기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전국 단위 숙박 할인 캠페인으로,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전국 비수도권 지역 숙박 예약 시 ▲3만원 할인(7만원 이상 예약) ▲2만원 할인(2만원~7만원 미만 예약) 혜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은 이번 행사에 맞춰 △수도권 전용 숙박시설 최대 3만원 할인 △국내 렌터카 6% 할인 △국내 항공 발권 수수료 면제 및 노랑풍선 4천 포인트(에어서울·이스타항공·제주항공 한정) 등 풍성한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으로 예약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해외 호텔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땡큐 쿠폰’ 2종(5%, 7% 할인)을 증정하며, KB페이로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중복 할인받을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는 비수기 국내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내수 관광 활성화와 여행 접근성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기업 후원의 국내 유일 여자야구 전국대회인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주말 개막한다. ‘2025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경기도 이천시의 LG챔피언스파크·꿈의 구장에서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일정으로 열린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은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X그룹이 한국여자야구연맹(WBAK)과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국내 여자야구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성장 기회 지원을 위해 지난 2022년 신설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47개 팀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챔프리그(상위리그) 20개 팀과 퓨처리그(하위리그) 27개 팀이 출전해 각 리그 정상 자리를 놓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시합을 치른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챔프리그 개막전(11월 8일)과 결승전(11월 16일)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챔프리그에서는 2023년, 2024년 우승팀인 ‘서울 후라’가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여기에 ‘의왕 블랙펄스’(울진 전국여자야구대회 우승)와 ‘서울 리얼디아몬즈’(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우승)가 새로운 우승 후보로 출사표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홈 엔터테인먼트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마의자 역시 단순한 헬스케어 제품을 넘어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감각적 힐링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가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Bang&Olufsen(뱅앤올룹슨)과 협업해, 집에서도 콘서트 명당석에 앉아 있는 듯한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사운드 시스템을 헬스케어로봇에 적용하고 있다. Bang&Olufsen은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로서, 고품질 음향을 구현하는 기술과 모던하면서 기품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예술과 기술로 빚는 사운드’라고 정평이 나있으며, BMW, 벤츠, 아이폰과 같이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마사지체어 브랜드 중에서는 바디프랜드가 Bang&Olufsen과 최초로 협업한 사례다. Bang&Olufsen의 사운드 마스터들이 본사에 직접 방문해 제품을 분석, 착석 포지션과 각도를 고려한 최적의 상태로 스피커 모듈을 조율했다. 이를 통해 탄생한 제품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애터미(회장 박한길)는 1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5년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은 중앙공공기관 177개소, 지방공공기관 138개소, 민간기업 140개소 등 총 626개소(2024년 기준)이며, 애터미는 직접판매 업계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사회적 책임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수행한 기업 및 기관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ESG 경영 실천 수준과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 사회공헌 활동의 실질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애터미는 창립 이래 국내외 교육·의료·생활안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글로벌 교육 및 인재양성 사업, 재난·위기 상황 지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공헌 활동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애터미는 2023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ESG 경영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지역사회공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은 5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역항암 학술행사인 ‘SITC 2025(미국면역항암학회)’에서 다중항체 신약 'CT-P72/ABP-102'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CT-P72/ABP-102는 셀트리온이 미국 에이비프로(Abpro)와 공동 개발 중인 다중항체 면역항암제다. 세포 성장 등에 관여하는 ‘HER2(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단백질’을 발현하는 암세포와 면역세포인 T세포(T-cell)를 연결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 TCE)[1]’ 방식이다. [1]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 TCE): 종양세포와 T세포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중특이성 항체로, T세포를 종양세포에 직접 결합시켜 면역 반응을 유도하고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면역 항암 치료 기전 CT-P72/ABP-102의 전임상 연구에서는 HER2가 많이 발현된 세포주와 적게 발현된 세포주를 동시에 이식한 마우스 모델(Dual xenograft)을 통해 HER2 고발현 종양 특이적인 높은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다. 더불어 영장류를 이용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고함량 알부민 제품인 알부민 킹이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홈쇼핑에서 5회 연속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알부민 킹‘은 알부민의 함량을 병당 32,175mg까지 끌어올린 제품이다. 알부민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혈관 내 체액을 유지해 혈관과 조직 사이의 삼투압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양소와 대사산물 등 각종 물질을 혈액 속에서 운반하는 기능도 담당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혈청 알부민 농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특히 고연령층에게는 외부로부터의 보충이 권장된다. ‘알부민 킹‘은 지난 10월 17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2주동안 5차례의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며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방송에서는 준비 물량의 170%가 판매되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2주간 누적 판매량은 40만 병에 이른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 백인영 본부장은 “첫 방송 이후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알부민 킹’은 대원제약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유통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5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임원 승진자 명단에는 총 4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과 수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보유한 인재들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조직 역량을 한층 공고히 하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 신규 임원 승진자> ▲류남열 ▲박경식 ▲박재훈 ▲이동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일반대학원 음악과가 주관하고 대학원과 대외협력처가 후원하는 ‘2025학년도 대학원 음악과 추계 정기연주회’를 5일 학교 HMG 홀에서 개최했다. 한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전병호, 이영숙, 김준동, 최종우, 김종호, 임희성, 한나형, 심정운, 조시온 교수들로부터 지도를 받은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한국인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표하여 선발된 피아노 전공 2명 강호영, 김현율, 성악 전공 9명, 인신양(LIN CHENYANG), 조일린(ZHAO YILIN), 장승(ZHANG SHENG), 오호(WU HAO), 곽함(GUO HAN), 오림핑(WU LINPING), 이량신(LI LIANGCHEN), 황정산(HUANG JINGSHAN), 장양원(ZHANG LIANGYUAN) 등 11명의 피아니스트와 성악가로 구성된 이번 대학원 음악과 추계 정기연주회는 J. Brahms, L. V. Beethoven, Ambroise Thomas 등으로부터 김연준, 김효근 등 한국 현대 작곡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정기연주회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 인신양(LIN CHENYANG) 학생은 “이번 음악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수출입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판 대출 『관세극복도 하나로』를 출시하고,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신속한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인 『관세극복도 하나로』는 하나은행이 지난 2023년 10월 수출입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출시한 「수출입 하나론」을 확대 개편한 상품으로, 「수출입 하나론」의 특판 한도에 0.5조원을 추가하여 총 1.5조원 규모로 자금을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구조적 저성장 위기 극복과 국가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全)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구축하고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국민 자산관리 지원 등에 2030년까지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실시키로 한 바 있다. 『관세극복도 하나로』는 수출입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물론 실적이 없더라도 무역업 고유번호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일반대출(운전/시설)외에도 무역어음대출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은 4일 미국 메릴랜드주(州)에 소재한 바이오텍 카이진(Kaigene)과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항체 기반 신약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exclusive)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이진은 병인성 자가항체를 분해하는 기술인 PDEGTM(Pathogenic Antibody Degrader) 플랫폼을 활용한 다중 항체 신약 개발에 특화된 바이오텍으로, 특히 자가면역질환 분야의 차세대 치료제 발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해당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카이진의 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인 KG006의 중국, 일본을 제외한 독점적인 글로벌 개발 및 판매 권리를, KG002의 전 세계 독점적인 글로벌 개발, 생산 및 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총 계약 규모는 선급금 약 114억 원을 비롯해 개발 마일스톤 최대 약 1,584억 원, 판매 마일스톤 최대 약 8,921억 원(순매출 5조 7,096억 원 달성 시) 등 최대 약 1조 620억 원이다.[1] 상업화 성공 시 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순매출액의 5%-10%를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1] 선급금 800만 달러, 개발 마일스톤 최대 1억 1,100만 달러, 판매 마일스톤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