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 세계 취약계층 여성들의 보편적 건강권 보장을 위해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매칭 기부’ 모델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애터미(회장 박한길)가 ‘세계 소녀의 날’을 기념해 국내외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약 5,410만 원 상당의 ‘애터미 순한데이’ 생리대 19만 5,480장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공동으로 진행한 ‘내 몸을 소중히, 네 몸을 소중히’ 캠페인의 결과물이다. 소비자가 제품 한 팩을 구매할 때마다 회사 측이 동일 제품 한 팩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았다. 특히 이번 2차 캠페인은 지난 2025년 하반기에 진행된 1차 캠페인(약 97만 장 기부)에 이은 연속 사업으로, 애터미가 해당 캠페인을 통해 기탁한 누적 생리대 수량은 약 120만 장에 달한다. 기탁된 물품은 국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6개월 분량씩 전달되며, 캄보디아와 르완다 등 해외 현지 여성들에게도 전달되어 월경 기간의 위생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애터미 이은영 이사는 “지속적인 지원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꾸준한 후원의 가치를 피력했다. 이어 “이번 생리대 기부를 통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소화기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대원제약이 차세대 위산분비억제제 개발을 위한 최종 관문에 진입하며 신약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원제약은 현재 개발 중인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후보물질 ‘파도프라잔(DW-4421)’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임상 3상을 위한 연구자 킥오프 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27일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한 이후 본격적인 환자 모집과 투여를 앞두고 마련된 자리다. 현장에는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을 비롯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등 전국 29개 주요 의료기관 연구진이 참석해 성공적인 임상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임상은 총 3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 위약 대비 우월한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4주간의 투여 기간 중 환자가 느끼는 가슴쓰림 증상이 사라지는 비율을 정밀하게 측정할 예정이다. 미팅에 참석한 박무인 고신대복음병원 교수는 “이번 임상은 프로토콜에서 제시하는 적절한 NERD 환자를 선별하여 모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환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파 속에서도 고객 접점을 지키는 택배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CJ대한통운 경영진이 직접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단순한 격려를 넘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근무 환경을 점검하는 등 스킨십 경영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CJ대한통운은 16일 오전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본부장을 비롯한 각 지역 사업담당 경영진들이 전국 25개 서브터미널을 순회하며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강추위 속에서 업무에 매진하는 택배기사와 현장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따뜻한 어묵 등 간식이 제공됐다. 이날 윤재승 본부장과 전현석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회장은 경기도 포천시의 한 서브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이들은 현장 근무자들과 대화하며 업무 중 발생하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CJ대한통운은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연간 약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녀 학자금, 건강검진, 출산지원금, 명절 및 생일 선물 등 총 7개 항목에 걸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단체협약을 통해 출산휴가, 경조휴가, 특별휴무 등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화시스템이 새해 병오년을 맞아 방산·ICT 분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가치를 최우선으로 내걸었다. 이번 행보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상생 경영 원칙 ‘함께 멀리’를 구체적인 사업 전략으로 승화시킨 결과물이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6년 동반성장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손재일 대표이사와 주요 협력사 대표 70여 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00여 명의 관계자가 결집해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한화시스템은 파트너사와 함께 도약하기 위한 3가지 동반성장 약속을 공식화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동반 진출 방안 모색 ▲미래 기술 확보 지원 ▲안전·공정·상생 최우선 원칙을 제시하며, 대·중·소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선도를 목표로 잡았다. 특히 한화시스템은 미국,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 개척 시 자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기술과 제품이 함께 나갈 수 있도록 판로를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AI와 무인체계 등 미래 유망 분야의 R&D 지원을 확대해 파트너사들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25년 全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8.4조원으로 ▲IRP 3.8조원 ▲확정기여형(DC) 2.3조원 ▲확정급여형(DB) 2조원 증가에 힘입어 2025년 한 해 동안 8.1조원이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손님 신뢰를 바탕으로 2023년과 2024년 全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 全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손님중심‧현장중심 기반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우선, 하나은행은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서울·경기·대구·부산 등 전국 8개 주요 거점에 설치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상담 전용 차량을 활용한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 운영을 시작하여 원거리 소재 손님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금융권 최초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고흥군이 교육발전특구를 기반으로 한 우주항공 인재 양성 정책을 본궤도에 올리며 ‘대한민국 우주항공 허브’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흥군은 민간 우주·항공 전문기업인 에이블맥스(주)와 국립순천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주항공고흥캠퍼스에서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군이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지역에서 길러낸 인재가 지역 산업을 이끌고 나아가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력에 따라 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교육 현장으로 제공하고, 에이블맥스는 인공위성 및 발사체 설계의 핵심인 열·구조 해석 등 전산해석(CAE) 기술력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수한다. 단순 이론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흥군은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도 세계적인 수준의 우주항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육이 산업으로, 산업이 정주(定住)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하여 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유통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외국인 관광객들이 롯데마트를 ‘K-쇼핑’의 필수 관문으로 선택하며 매출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외국인 매출 역시 30% 신장하며 3년 연속 동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1,700만 명을 돌파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이들의 수요를 성공적으로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핵심 거점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전체 매출의 약 40%가 외국인 고객으로부터 발생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무료 짐 보관 서비스, 캐리어 포장대, 외화 환전기 및 무인 환급기 등 외국인 특화 인프라를 촘촘히 구축해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성과는 철저한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뒷받침된 결과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하고 “한국 여행의 빈틈을 롯데마트로 채우자”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현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시에 1020 세대를 겨냥한 틱톡(TikTok) 광고와 전용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와 손잡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을 통한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초록우산은 전국 아동양육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폐의류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를 지원하는 ‘우리 아이 행복한 공간’ 캠페인 시즌 2를 본격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니클로의 의류 수거함인 ‘리유니클로(RE.UNIQLO)’에 모인 폐의류를 가구 소재로 재탄생시켜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 및 생활 공간을 선물하는 프로젝트다. 지원되는 가구는 의류 선별 및 자원화 공정을 거쳐 섬유 패널로 제작되며, 이를 다시 가구용 소재로 가공해 완성한다. 초록우산과 유니클로는 지난해 시즌 1을 통해 10개 시설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규모를 대폭 확대해 모션데스크 250개와 책장 250개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의 첫 수혜 기관으로는 서울 은평구 소재 ‘서울시립 꿈나무마을 초록꿈터’가 선정됐다. 지난 14일에는 유니클로 임직원들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가구 배치를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랑풍선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선보인 미서부 여행 상품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장거리 패키지 시장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노랑풍선은 지난 11일 현대홈쇼핑에서 방영된 ‘미서부 완전일주 10일’ 패키지 상품이 단 한 회 방송 만에 약 1,500여 건의 주문을 접수, 총 3,000여 명의 예약 고객을 확보하며 미서부 상품 중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해당 상품이 현대홈쇼핑 미서부 패키지 부문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쌓아온 신뢰도가 바탕이 됐다. 실제 다녀온 고객들의 긍정적인 후기를 통해 검증된 상품이라는 점과 대자연과 대도시, 체험과 휴식이 조화를 이룬 탄탄한 커리큘럼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본 상품은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엔텔로프캐년, 글랜캐년 등 이른바 ‘미서부 4대 캐년’을 포함해 모뉴먼트밸리, 홀슈밴드 등 핵심 자연 경관을 모두 둘러본다. 아울러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로스엔젤레스 등 미국을 대표하는 3대 도시 관광까지 포함해 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차별화된 특전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 업계 최초로 자이언 캐년 핫스프링스 온천욕 체험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대원헬스'가 현대인의 고질적인 문제인 눈 피로와 노화 관리를 위해 복합 솔루션을 제시하고 나섰다. 대원헬스는 눈 건강의 핵심 요소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신제품 ‘아스타루지’를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전 연령대에서 나타나고 있는 디지털 눈 노화 현상을 겨냥해 기획되었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단순한 피로 개선을 넘어 황반 색소 밀도 유지 등 노화 케어까지 가능한 복합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아스타루지는 이러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1일 1캡슐만으로도 간편하게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제품의 주원료인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아스타잔틴)은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눈의 초점 조절력을 개선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체내 합성이 불가능해 반드시 외부 섭취가 필요한 루테인지아잔틴 복합 추출물을 배합하여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특히 아스타루지는 눈 건강 핵심 원료 외에도 활력 비타민을 포함한 총 16종의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