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서울 오피스 공실률 감소로 수도권 새 업무지구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의도, 마포 등으로 기업을 이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바로 인근 고양 덕은지구의 가치가 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서울 전체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5.26%로 전년 대비 0.2%P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오피스 시장에서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룬 상태의 자연 공실률을 5%로 보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현재 서울에서 오피스 공실은 찾아보기 힘든 수준이다. 특히 서울을 대표하는 업무지구 여의도와 마포 일대는 빈 사무실을 찾는 것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같은 기간 여의도·마포 오피스 공실률은 3.72%로 작년보다 0.3%P 낮아졌다. 서울의 중심지에 사무실을 마련하는 것이 기업의 성장과 사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의도·마포의 공실률은 지난 2022년 2분기 이후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5% 이상을 나타낸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만큼 이 일대에 사무실을 두려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여의도·마포 쪽으로 사무실을 마련하려는 기업들은 새로운 대안을 찾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마사지 모드 종료 후 사용자가 미리 설정해 둔 선호 위치 및 강도로 마사지 모듈이 작동하여 숙면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 모듈 제어 방법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 해당 특허는, ‘마사지 모듈을 제어하는 마사지 장치 및 이의 동작 방법 특허(특허 제 10-2719017호)’로,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메디컬파라오, 에덴, 팔콘 시리즈 등 주요 헬스케어로봇 제품에 적용된 마사지 모듈 제어 기술이다. 이 특허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마사지 모드가 종료된 후 마사지볼의 위치와 간격, XD 모듈 강도를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설정 가능하다. 예를 들어, 어깨 부위를 집중 마사지하는 모드를 받다가 잠이 드는 경우 마사지볼 위치와 간격을 사용자의 어깨에 맞게 미리 설정하여 마사지가 끝난 후에도 어깨를 지지해 주어 편안한 자세를 유지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마사지 모드가 끝난 후에 작동하던 마사지볼과 모듈은 작동하기 전 원위치로 돌아가는데 이는 자칫 편안한 휴식을 방해할 수가 있다. 본 특허는 사용자의 편안한 휴식에 적절한 위치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8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CCM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하는지 2년마다 평가하여 인증한다. 동아제약은 2011년 최초 인증 이후 2년마다 재평가를 통과하며 8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 작년에는 7회 이상 CCM인증 획득 및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 대상으로 추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동아제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고객의 눈높이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동아제약은 디지털 시대의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고객만족팀을 CX(Customer Experience)팀으로 개편했다. 고객의 소리(VOC) 분석과 디지털 기반의 고객 경험 관리 체계를 통해 소비자의 목소리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T에스테이트는 대전 서구에 조성하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의 정당계약을 12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조성되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6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504세대, ▲99㎡ 240세대, ▲116㎡ 65세대, ▲145㎡ 55세대로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KT에스테이트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의 정당계약을 맞아 수분양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안심보장제’ 혜택을 조기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통상적으로 아파트 정당계약시 분양가의 10%~2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지급해야 하지만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입주시까지 추가 납부 금액 없이 1천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한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여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에 따라 계약자들은 입주시까지 주택 구입자금의 다양한 운용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더불어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도 동일한 조건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계약조건 안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쌍령지구 민간임대 아파트 ‘경기광주역 드림시티’가 홍보관을 개관하며 지역 내 민간임대 주택 시장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경기광주역 근처에 위치한 대규모 민간임대 주택단지로, 총 1902세대 규모로 예정되어 있다. 홍보관 개관은 드림시티의 첫 번째 공개 행사로, 앞으로 입주 희망자들에게 예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보관 오픈 직후, 약3, 000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으며 방문객들에게 특별 사은품도 제공해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드림시티는 쌍령지구에 위치할 민간임대주택 예정으로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데다 향후 분양 전환 시 우선권도 제공된다. 여기에 쌍령동의 교통 인프라와 대규모 개발 사업까지 유리하게 작용하며 쌍령지구 민간임대 주택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쌍령동 민간임대아파트 사업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정보는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6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전국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경연 대회인 제 19회「2024 외국환 골든벨」결선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올해로 19회 차를 맞이하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행내 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펼쳐지는 지식경연 대회이다. 이번「외국환 골든벨」은 지난 5월 영남, 호남, 충청지역 예선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한 온라인 예선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날 결선을 끝으로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서는 1회 최다 8,0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할 만큼 직원들의 관심과 열정이 뜨거웠다. 이날 결선무대는 ▲외국환 법령 ▲외국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FX 딜링 등 외국환의 전 분야에 걸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소속 지점과 부서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결선 1라운드에서는 100명의 결선 진출 직원 중 ‘Top 10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쿠팡(각자대표 강한승, 박대준), 쿠팡페이(각자대표 비제쉬 아이어, 정찬묵)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권 최초로 상환청구권 없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은 최근 자금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라인마켓 소상공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 됐으며, 금융감독원의 업무지원을 통해 빠르게 출시할 수 있었다. 하나은행에서 쿠팡 판매사업자의 매출대금을 매입하여 자금을 지원하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은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청구권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상환청구권이 있는 선정산 대출을 이용한 판매사업자는 온라인 쇼핑몰이 정상적으로 상환하지 못하면 상환과 연체의 부담을 지게 되나,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을 이용하면 온라인 쇼핑몰이 지급 불능 상황이 되더라도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을 청구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판매사업자의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판매사업자의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적용금리는 연 4%대 중반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랑스어로 ‘천국’을 의미하는 파라디는 지역의 신선한 자원과 발효식품을 활용해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며, 도심 속 낙원 같은 미식 공간을 만들어가는 푸드 브랜드다. 2021년 서울 성수동에서 다이닝 바 형태로 첫 시작한 파라디는 화학 첨가물이 아닌 자연에서 온 재료로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파라디는 강원도 춘천 소재 가족 소유의 밭에서 직접 재배한 작물과 허브를 사용하며 farm to table 원칙을 고수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파라디는 2023년 식품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매장에서 인기 있던 메뉴를 간편식(HMR) 형태로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고, 최근에는 소스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특히, 강원도 인제 용대리마을의 황태를 활용해 한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황태 XO 소스’는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를 활용한 밀키트 제품 ‘마라 XO 소바’는 2024 코엑스 푸드위크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제품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파라디는 오는 12월 2일 크라우드 펀딩 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한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400M에 달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스트리형 단지 내 상가는 A구역~M구역 총 13개 구역에 위치한 301실 규모로, 지상 1층~2층으로 구성됐다. 사업지는 4,393세대, 약 1만 5,000명의 고정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독보적인 스트리트형 독립상가로, 로드숍과 복합몰이 결합된 원데이 원스톱 상업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밀라노, 파리를 닮은 400미터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몰은 지역 대표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며, 라이프(LIFE ZONE), 식·음료(F&B ZONE), 리테일(RETAIL ZONE), 의료(MEDICAL ZONE), 교육(EDU ZONE) 등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변에 대형마트가 없고 김해관광유통단지의 율하지구와 롯데워터파크의 길목에 위치하면서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다”라며 “이정도 프리미엄과 미래가치를 갖춘 상가투자 기회는 쉽게 찾아볼 수 없다”며 희소성 등을 강조했다. 1층 대로변을 따라 늘어선 스트리트 몰은 건강한 만남과 빛나는 삶의 순간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지 평가하기 위해 2021년 제정한 국제 인증 규격이다. 이번 인증은 국제인정기관(ANSI National Accreditation Board, ANAB)과 영국왕립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BSI)가 동시 심사, 평가해 부여한 것이다. ANAB는 BSI와 같은 인증 기관을 관리, 감독하고 심사원의 자격을 부여하는 인정 기관이고, BSI는 인증을 신청한 업체에 인증서를 발행하는 인증 기관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ISO 37301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와 임성환 BSI Korea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Anti-Bribery Management Systems, A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