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올해에만 미국 테네시 주, 네브래스카 주, 아칸소 주에 이어 인디애나 주까지 진출하며 미국 총 50개 주 중 30개 주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미국 인디애나 주(The State of Indiana)의 주도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에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을 오픈하면서 프랜차이즈의 발상지에서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혔다고 17일 밝혔다. 매장이 들어선 인디애나폴리스는 인디애나 주 최대 도시로, 주 전체 인구 660만여명 중 약88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근 광역권까지 확대하면 약 200만명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특히 해당 매장은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캐슬턴 스퀘어 몰’에 인접해 있고,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 매장들도 있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은 총 70석, 약 280㎡(85평) 규모다. 매장에는 ‘골든 프라이드’, ‘치즐링’, ‘강정’과 같은 치킨 메뉴들과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의 메뉴들도 함께 판매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맛을 알릴 예정이다. BBQ는 2007년 미국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로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단지 내 상업시설이 서부산권의 새로운 신흥 중심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림 1구역 재개발지역에 위치한 이 상업시설은 지하철 1호선 장림역 인근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신평장림 일반산업단지와 더불어 직주근접 라이프의 고객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총 1,643세대의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61실 중 일반분양 43실로 구성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단지내 상업시설은 지역 내 대형 복합단지로, 단지 내 고정 수요와 주변 산업단지로부터의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독점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1층과 2층에 걸친 평지형 스트리트 상가는 직선형 로드 스트리트 형태로 설계되어 개방감과 접근성을 극대화하였으며, 상업시설의 높은 전용율은 사용 편의성을 더한다. 특히, 서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한 이 상업시설은 신평·장림 일반산업단지 현대화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지가 예상된다. 부산의 핵심 개발 지역인 명지 국제 신도시, 에코델타시티, 가덕도 신공항과도 가까워 서부산권의 개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장평지하차도의 개통으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되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굿네이버스(이사장 이호균),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들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 ‘ESG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한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렌트 및 유류비 지원 사업’에 이어 ‘차량구입’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피해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구입한 차량들은 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회복과 편안한 이동을 돕기 위해 의료기관 방문, 등·하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차량렌트 지원 사업이 3년 렌트 계약종료로 제한이 생기는 것을 보완해 쉼터 소유 차량으로 영구적으로 이용가능하게 했다. 신한은행은 연간 3억원씩 총 9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모집된 전국 51개소 차량 미보유 학대피해아동쉼터에 매년 17개소씩 차량을 구입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학대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피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회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청소년 10만명에게 최대 2만원을 지원하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 틴틴’서비스에 가입한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 고객이라면 누구나 WON뱅킹 앱 內‘전체(三)▷생활혜택▷혜택/이벤트▷이벤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만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우리 틴틴카드’로 결제한 전국의 모든 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이용금액을 최대 2만원까지 현금 지원한다. 한편, 우리은행 청소년 전용서비스인‘우리 틴틴’은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입금, 송금,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선불 기반 용돈관리 서비스다. ‘우리 틴틴’에 가입한 고객은 ‘우리 틴틴카드’를 발급받아 삼성월렛, 토스페이, 카카오페이 등 여러 간편결제수단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통비 지원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고객인 청소년들에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외국인 손님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알뜰폰 사업자 ㈜유니컴즈(대표 정성태)와 공동으로 ‘외국인 알뜰폰 선불충전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다수의 외국인 손님들이 선불폰을 사용하고 있는 점에 착안, 올해 하나은행 계좌로 처음 급여를 받는 외국인 손님 2,000명에게 알뜰폰 브랜드 ‘모빙’의 선불충전요금을 최대 25,000원 할인해주는 ‘외국인 알뜰폰 선불충전 쿠폰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 손님이 이벤트를 신청하고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으면, 익월 말 ‘모빙’ 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선불충전 할인쿠폰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전월 급여이체 실적이 있다면 최대 5개월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최근 은행의 주요 고객으로 성장하고 있는 외국인 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 손님 누구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 EZ’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참여 가능하다. 하나은행 ‘하나 EZ’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국적 언어로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해외송금까지 이용 가능한 외국인 전용 앱으로, 이번 이벤트는 5개 국어(영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연구소는 내년도 한국 경제의 GDP 성장률을 2.1%로 예상하며, 내수 회복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증가율 역시 각각 2.0%와 4.1%로 올해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국제유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 안정이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민간소비는 가계의 실질 구매력 개선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하락과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로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개선되며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고령화와 가계부채 문제는 여전히 소비 회복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설비투자는 AI와 친환경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로 4.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와 ICT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유지되면서 투자 여건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금리 하락과 원화 강세가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시키며 설비투자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건설투자는 착공 및 인허가 등 선행지표 감소의 악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올해에 이어 역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5년 SOC 예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주방 산업 전문 전시회인 ‘주방기기&산업전시회’가 내년 8월 29일(금)부터 31일(일) 3일간 서울 강서구에 있는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주방가전, 조리기기 및 도구, 식기류, 디자인 주방가구 등 가정용부터 상업용 주방기기까지 다양한 주방 관련 품목을 만날 수 있다. ‘K-푸드페스타’와 동시 개최되는 B2B, B2C 전시회이다. 현대의 주방은 단순히 음식을 조리하고 준비하는 공간을 넘어 혁신 기술을 접목하여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한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조리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고, 안전하게 주방을 모니터하고 제어하며, 음식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주방 시스템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방기기&산업전시회는 이러한 주방 산업의 기술 발전과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자리다. 다채로운 전시 제품과 함께 참가업체의 비즈니스를 위해 바이어 미팅과 전문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품업체, 바이어, 관람객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는 셈이다. 주최사무국 관계자는 “본 행사가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추어 주방 산업이 꾸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일대에서 ‘그린팜(Green Farm)’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45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올해 초 ‘그린팜’에서 심은 고구마, 상추 등 농산물을 수확하고,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 기부될 농산물을 포장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던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그린팜’을 조성했다. ‘그린팜’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관할하는 친환경 텃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강서구 취약계층 주민들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회복 도모와 상호 간의 관계망 및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 주영수 상무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남은 연말에도 건설업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를 비롯해 에너지 취약세대에 연탄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의 ‘탄소감축 씨앗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총 3,724세대(계획)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중이다. 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 주거단지로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이 들어선다. 이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들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설립할 예정이며, SK하이닉스도 122조원 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1단지 1,681세대, 2단지 1,804세대, 3단지 239세대 총 3개 단지가 들어서며, 은화삼지구를 가로지르는 45번 국도 상부공원화로 3개 단지는 분절없이 하나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총 3742세대 중 가장 먼저 분양을 진행중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68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84㎡, 130㎡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계약금 1천만원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단지는 남향 우주 4베이 구조와 2면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 향연인 ‘K-핸드메이드페어 2024’의 참가 신청이 10월 18일(금)에 마감된다. 12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며, 출품업체와 작가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전시회이다. 핸드메이드 관련 시장은 대량 생산이 아닌 ‘개인화’ 된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가치 소비 확산으로 업사이클링과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제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직접 제품을 만들거나 제품의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등 ‘체험형 소비’가 떠오르고 있다. 핸드메이드 산업은 이러한 트렌드를 모두 반영하는 시장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4’의 출품업체 및 작가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핸드메이드 산업의 국내외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오프라인이라는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 및 협력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는 만큼 출품업체들에 브랜드 홍보와 제품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이중 효과가 기대된다. 핸드메이드 제품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