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지수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 동반성장지수’에서 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편입된 더페이스샵은 가맹업종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5개 등급(최우수ㆍ우수ㆍ양호ㆍ보통ㆍ미흡)으로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에서 LG생활건강 임직원과 협력회사 대표들이 상생을 다짐하고 있다.[사진=LG생활건강]LG생활건강은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그동안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제조 혁신과 경영시스템 인증, 기술 보호 등 3개 분야로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양호&r
서민금융진흥원이 7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영세상인 3937명에게 소액대출 298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50억원을 지원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코로나19 특별자금을 포함한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으로 올해 7월말까지 영세상인 3937명에게 총 298억 원을 지원해 전년동기 대비 이용자수는 12.9%, 금액은 10.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서금원은 전통시장 소액대출을 통해 연 평균 2.9%의 금리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해 영세상인의 일수대출 등 불법사금융 피해를 방지하고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원금상환을 유예했다. 또 전국 500개 전통시장에 항균물티슈 50000개를 기부하고, 전통시장에서 떡과 과일 등을 구입해 쪽방촌과 의료진에 기부하는 등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했다. 대구 북구 임백호 칠성전자·주방시장 상인회장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영세 상인들은 매일 느는 게 빚”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서금원의 전통시장 소액대출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민
롯데는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60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사진=롯데]롯데가 추석을 맞이해 협력사 납품대금 6000억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는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60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에 따르면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들을 돕기 위해 조기 대금지급을 서둘러 결정했다. 지난 2013년부터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명절을 맞아 파트너사들이 급여 및 상여금 지급 등 자금이 일시적으로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롯데백화점, 롯데e커머스,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등 35개사가 참여하며, 약 1만3000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3일 전인 9월 28일까지 모든 지급을 완료할 예정으로 평상 시 대비 평균 약 12일 앞당겨 지급한다.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부문장(왼쪽)과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신한동해오픈 개최를 기념해 인천지역 소외계층에 ‘Hope Together 신한 밀박스’를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Hope Together 신한 밀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은10일부터 개최되는 ‘제 36회 신한동해오픈’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됨에 따라, 절감된 예산을 활용해 대회가 열리는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결정했다. 신한금융은 지역시장·골목상권을 통해 1억원 상당의 생필품·식료품 등을 구매해 밀박스 1만개를 제작했으며, 제작한 밀박스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주관 하에 인천지역의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리고 대회 참가 선수들도 상금의 3%에 해당하는 4200만원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선수들이 기부한 금액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심장병 및 난
8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NH-Amundi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에 가입하고 있는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오른쪽) [사진=NH농협금융그룹]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NH-Amundi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NH농협금융은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국내주식형 ESG 상품인 “NH-Amundi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금융 계열사인 NH-Amundi자산운용에서 9월 3일 출시한 동 펀드는 기업의 재무요인 외에 지속가능성을 ESG 측면에서 분석해 투자하는 펀드다. 특히, 개선과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는 ‘그린(환경)’ 테마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그리고 정부의 뉴딜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5G, 2차전지, 수소·전기차, 풍력 관련 기업 등이 주로 담길 전망이다. NH농협금융은 전 국민의 K-뉴딜 참여 붐 조성과 그린·환경 산업 투자 활성화 지원을 위해 이 펀드에 400억원의 초기 운용자금을 지원했다. 또 운용보수의 20%를 공익기금으
IBK기업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300명에게 장학금 7억원을 후원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300명에게 장학금 7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계속되는 호우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우선 선발했다”며, “특히 장학금 후원에는 장학생의 가족이 근무하는 중소기업 중 많은 기업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300명에게 장학금 7억원을 전달했다.[사진=IBK기업은행]한편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학습지도를 비롯한 재능기부로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는 ‘IBK멘토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의 중기 근로자 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이뤄졌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두거나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녀를 선발해 지금까지 8800여명에게 총 151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또
신한은행은 자금세탁방지(AML) 업무에 AI(머신러닝), RPA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자금세탁방지 고도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사진=신한은행]신한은행이 AI와 RPA를 활용해 자금세탁방지 보고 체계를 고도화 한다. 신한은행은 자금세탁방지(AML) 업무에 AI(머신러닝), RPA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자금세탁방지 고도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련 국내외 감독기관의 강화된 요구 조건을 충족하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업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 먼저 자금세탁 의심거래 보고 업무에 머신러닝 기법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해당 업무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자금세탁 위험거래 보고 대상을 선정했으나 머신러닝을 활용한 자금세탁 위험도 측정 모델을 개발해 고위험 의심거래 탐지의 정확도를 높혔다. 또 자금세탁 의심거래 보고를 위한 정보 수집에 RPA를 도입해 금융정보의 수집 및 정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Dash-Board)를 설계해 보고 체계를 효율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ld
KB금융그룹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74번째 WM복합점포인 ‘광주PB센터’를 오픈했다. KB금융그룹은 7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위치한 ‘광주PB센터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의 WM복합점포는 총 74개로 늘어났으며, CIB복합점포 9개를 포함하여 총 83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광주PB센터 WM복합점포’는 KB금융그룹의 두번째 ‘BIB(Branch In Branch)형 PB센터’이다. ‘BIB형 PB센터’는 기존 ‘PB센터 WM복합점포’에서 제공하고 있는 양질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반영업점 WM복합점포’에서 제공하던 기업금융 및 기업대출 업무까지도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7일 열린 광주PB센터 WM복합점포 개점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 전현호 KB증권 서부지역본부장 상무, 김방현 KB증권 광주PB센터장, 박기례 KB국민은행 호남4(광주)지역본부장 [사진=KB금융]WM복합점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은행과 증권
KB국민카드는 10호 태풍 ‘하이선’ 등 연이은 태풍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사진=KB국민카드]KB국민카드가 태풍,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지원'을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10호 태풍 ‘하이선’ 등 연이은 태풍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 대금 유예와 분할 결제, 카드 대출 금리 할인 등을 골자로 하는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과 이번달 발생한 △하구핏 △마이삭 △하이선 등 3개 태풍과 장마철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최대 6개월 청구가 유예된다.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도 가능하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이나 거치기간 변경을 통해 대출금 상환을 유예 받을 수 있다. 태풍 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일 이후 사용한 할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에 대해서는 수수료가 30% 할인된다. 피해일 이후 발생
하나은행이 1달러부터 시작이 가능한 '일달러 외화적금'을 공개했다.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축 통화인 미국 달러 자산에 대한 수요와 해외 주식투자와 관련해 직접 주식 계좌에 이체하고자 하는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소액으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고 자동이체와 환율알림 기능으로 자산관리까지 가능한 '일달러 외화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미화 1달러부터 시작할 수 있는 '일달러 외화적금'은 가입기간 6개월로 매월 최대 미화 1000달러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로운 납입이 가능하며 5회까지 분할 인출 할 수 있다. 또 가입 후 1개월만 지나도 현찰수수료 없이 달러지폐로 바로 찾을 수 있고, 손님이 지정한 환율을 알려주는 환율 알림 기능으로 똑똑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가입은 개인에 한해 1인 1계좌로 개설 가능하고 금리는 고시금리를 제공하나 특별히 2021년 3월 2일까지 가입 시에는 연 0.10%의 이벤트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하나은행이 1달러부터 시작이 가능한 '일달러 외화적금'을 출시했다. [사진=하나은행]하나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가입 축하금으로 미화 1달러를 적